“엄마 저건 뭐하는 곳이야?” 길 가던 중 아이가 엄마에게 묻습니다. 각종 상품이 진열된 가게와 도서관, 은행, 우체국 등 거리에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이 참 많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트럭, 레미콘 차량과 기차, 비행기 등 온갖 탈 것의 전시장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은 무언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무심코 지나갈 익숙한 것들도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원천이 되기도 하는데요, 바로 우리 동네의 소소한 일상이나 풍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호기심 많은 아이를 대신해 고양이가 나서서 여행하듯이 한 마을을 돌아보는 《Richard Scarry's Busy, Busy Town》입니다.
저자 Richard Scarry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3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금세기 최고의 작가 중에 한 명이죠. 우리나라에서도 EBS에서 ‘고양이 탐정 허클’이라는 이름으로 방영하기도 했는데요, 한 페이지마다, 그림 하나하나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어 있네요.
by 이글랜차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