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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 웅진 세계그림책 15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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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199129
ISBN
9788901044873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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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10-12-14
페이지, 크기, 무게 26쪽, 282*277mm, 443g
책소개
[출판사서평]
앤서니 브라운, 가장 행복한 날의 추억으로 탄생한 작품
그 이름만으로도 작품에 신뢰가 가는 작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앤서니 브라운의 최신작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이 출간되었다. 그림책에서는 보기 드물게 작가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제목, 거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이 책은 앤서니 브라운이 영국 런던의 테이트 미술관에서 천 명의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을 통해 탄생되었다. 2001년과 2002년, 그는 미술관에서 아이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전시 작품을 아이들과 함께 감상하며 다양한 반응을 지켜보고 또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이 작품을 구상한 것이다. 실제로 이 책에 나오는 그림들은 테이트 미술관의 전시 작품이고, 면지의 그림도 그가 아이들과 어울려 그림놀이(The Shape Game: 작품의 원제)를 한 결과들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그 시간이 자신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으며, 영원히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추억한다. 최고의 그림책 작가와 아이들이 함께 만든, 미술관에서의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 이 책이 아주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우리도 예술 좀 해 볼까? - 앤서니 브라운이 들려주는 즐거운 그림 감상법
앤서니 브라운은 그 행복했던 시간을 미술관 구경을 간 어느 가족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테이트 미술관을 배경으로, 거기에 전시된 그림들을 소재로 삼았다. 그래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은 '그림'과 '가족'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맞물려 있다. 미술관에서 행복을 찾은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모습을 통해 즐거운 그림 보기와, 더 나아가 예술 작품의 가치까지도 깨닫게 하는 것이다. 먼저 그림 이야기. 책 속의 가족은 미술관 구경이 처음이다. 그런데 미술관으로 갈 때와 나올 때 이 가족의 모습이 사뭇 다르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엄마와 아빠 사이에 '어떤 문제'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출발할 때의 서먹함과 썰렁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나올 때는 다정하고 생기발랄한 기운이 넘친다. 도대체 미술관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해답의 열쇠는 바로 '그림'이다. 미술관에서 함께 그림을 보며 즐긴 시간이 그들에게 극적인 화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을 가로막고 있던 마음의 벽을 허문 것이다. 가족이 그림을 구경하는 모습을 보자. 그들은 엄마를 따라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며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보고, 생각나는 것들을 이야기하며, 맘껏 상상해 보기도 한다. 또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고, 한바탕 크게 웃기도 한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앤서니 브라운이 제안하는 즐거운 그림 보기이다. 이른바 '예술'이라는 작품 앞에서 당황하거나 주눅들지 않기, 그림에 나를 맞추려 말고 그림을 내게 맞추기, 보이는 대로 생각하고 느끼며 또 자유롭게 상상하기, 그리고 함께 나누기. 그러면 되는 것이다. 《미술관에 간 윌리》에서 기발하고 통쾌한 이야기로 예술 작품의 무거움과 권위의 껍데기를 벗어버리라고 충고했던 앤서니 브라운. 이번에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가족 이야기를 통해 행복한 그림 보기를 가르쳐준다. 또한 그렇게 그림을 보며 즐거워진 가족이 다시 행복을 찾고 그 날의 기억은 아이의 인생까지 바꾸어 놓았으니, 그림의 놀라운 힘, 그 가치까지 귀띔해 준 셈이다. "정답은 없다. 편하고 자유롭게, 나름대로 즐겨라." 그의 조언을 받아들이면 미술관 행이 왠지 모르게 어색하고 부담스럽던 이들도 가벼운 맘으로 나설 수 있을 것 같다.

미술관에서 행복 찾기
행복한 가족의 키워드 '함께 나누기' 집안일을 혼자 떠맡고 혹사당하다 집을 나가버린 엄마(《돼지책》), 늘 바쁘다는 핑계를 대는 아빠와 관심을 받지 못해 외로워하는 아이(《고릴라》), 함께 나들이를 갔지만 각자 다른 생각을 하며 아무도 즐겁지 않은 가족(《동물원》). 앤서니 브라운은 그의 작품에서 가족 내 소통의 부재와 어두운 면을 고발하며 가장 따뜻해야 할 공간이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다. 이 작품의 가족도 처음엔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엄마의 제안에 마지못해 투덜거리며 따라 나서는 아빠와 아들, 나란히 걷지 않고 각자 따로 걸어가는 길, 누구도 대꾸하거나 웃어주지 않는 아빠의 농담, 아이를 윽박지르는 말, 그림을 통해 은근히 드러나는 엄마와 아빠 사이의 문제……. 하지만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작품의 목적’이라는 앤서니 브라운은 그의 작품 속에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초현실적인 장치나 기발한 상황들로 극적인 화해와 사랑의 회복을 이끌어 내기도 한다. 가족과 그 의미 찾기는 그에게 하나의 화두인 것 같다. 이 책에서 앤서니 브라운은 이 위태롭던 가족을 화해시키는 역할을 그림에 맡긴다. 무미건조하고 삭막했던 가족에게 그림으로 소통의 길을 터 주어 따뜻한 유대감과 행복을 찾게 한 것이다. 그리고 말한다. 뭔가를 함께 하고 서로 나누는 것은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인가. ‘함께 나누기’가 행복을 찾는 시작임을 새삼 깨닫게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원제인 The Shape Game, 그림놀이도 의미심장하다. 가족이 살아가는 모습이 그림놀이와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구성원이 각자 모양을 하나씩 그려가며 완성해 가야하는 것, 내 맘같이 안될 때가 더 많고, 어떤 모양이 될지 예측할 수도 없지만, 서로를 읽어 내려 노력하기도 하고, 때론 나의 기발한 생각으로 모두가 즐거워질 수도 있는 그림놀이. 그러면서 하나의 멋진 그림이 완성되듯, 가족의 따뜻하고 행복한 삶도 그렇게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앤서니 브라운은 미술관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림을 보는 멋진 방법뿐만 아니라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까지 감동적으로 전해준다.

그림책의 대가, 역시 앤서니 브라운!
언제나 글보다 그림이 훨씬 많은 것을 이야기하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이 책 역시 치밀하게 계산된 완벽한 화면 구성과 곳곳에 숨겨진 기발한 재치와 상상력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대가다운 면모를 다시금 확인하게 한다. 처음엔 온통 잿빛이던 가족과 배경들이 그림을 보면서 조금씩 밝은 색을 얻어 가는 과정, 미술관 가는 길과 돌아오는 길에서 이 가족의 대조적인 모습을 보자. 그 변화는 그림만이 가질 수 있는 설득력으로 달라진 가족을 마음으로 느끼게 한다. 또 가족들의 이야기와 상상을 그린 그림들은 그 자체의 재미뿐만 아니라 그들이 공감대를 찾아가는 과정을 자연스레 확인시켜 준다. 작가의 주제의식이 그림으로 더 정확히 표현된 것이다. 앤서니 브라운이 그의 작품마다 선물하는 숨은그림찾기나 기발한 발상이 주는 즐거움도 빠뜨릴 수 없다. 본문 내용에서 '다른 곳을 찾아보세요'라고 직접 말을 걸기도 하고, 소시지가 곳곳에 숨겨진 바닷가 그림도 있다. 온통 아빠 얼굴이 가득한 공원 그림에서는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한다. 하나 더. 미술관의 웅장한 모습이 전면에 펼쳐지는 장면은 정말 꼼꼼히 뜯어보아야 한다. 그 속에 온갖 것을 그려 넣은 그의 재치와 유머에 감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 아이들의 솜씨로 꾸며진 면지의 그림놀이를 보는 재미도 특별하다.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 앤서니 브라운의 풍성한 그림은 이야기에 담긴 다소 진지한 주제조차 부담 없고 유쾌하게 다가서게 해 준다.

자, 우리도 미술관 구경 가자! 이제 앤서니 브라운이 말한 즐거움과 행복이 정말 미술관에 있는지 확인하러 가 보자. 즐거운 그림 보기에 대한 그의 조언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아주 가볍고 편안한 맘으로 미술관 행을 계획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디에서 무엇을 보든 옆에 있는 이와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 마침 앤서니 브라운의 원화전이 열리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과 함께 그림 즐기기의 시작으로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저자소개
저자 :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작가 앤서니 브라운. 2000년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작가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가장 사랑 받는 작가이다. 초현실주의 화가인 마그리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은 사실적인 그림에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또한 다소 무거운 주제를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구성으로 풀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보고 깊이 공감하는 작품들이 많다. '사람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이 작품의 목적이라는 그는 그림 구석구석에 재미있고 기발한 장치들을 숨겨놓아 그림책만의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데도 소홀하지 않다. 그의 독특하고 뛰어난 작품은 국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미술관에 간 윌리(2001년)》와 《돼지책(2002년)》은 외국 번역 그림책으로는 드물게 2년 연속으로 문화관광부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

역자 : 서애경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어린이책, 청소년책, 성인책을 두루 기획하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외국 어린이책과 청소년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고맙습니다 선생님》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 《책이 좋은 걸 어떡해》 《내일은 달라질 거야》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앤서니 브라운, 가장 행복한 날의 추억으로 탄생한 작품
그 이름만으로도 작품에 신뢰가 가는 작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앤서니 브라운의 최신작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이 출간되었다. 그림책에서는 보기 드물게 작가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제목, 거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이 책은 앤서니 브라운이 영국 런던의 테이트 미술관에서 천 명의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을 통해 탄생되었다. 2001년과 2002년, 그는 미술관에서 아이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전시 작품을 아이들과 함께 감상하며 다양한 반응을 지켜보고 또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이 작품을 구상한 것이다. 실제로 이 책에 나오는 그림들은 테이트 미술관의 전시 작품이고, 면지의 그림도 그가 아이들과 어울려 그림놀이(The Shape Game: 작품의 원제)를 한 결과들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그 시간이 자신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으며, 영원히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추억한다. 최고의 그림책 작가와 아이들이 함께 만든, 미술관에서의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 이 책이 아주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우리도 예술 좀 해 볼까? - 앤서니 브라운이 들려주는 즐거운 그림 감상법
앤서니 브라운은 그 행복했던 시간을 미술관 구경을 간 어느 가족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테이트 미술관을 배경으로, 거기에 전시된 그림들을 소재로 삼았다. 그래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은 '그림'과 '가족'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맞물려 있다. 미술관에서 행복을 찾은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모습을 통해 즐거운 그림 보기와, 더 나아가 예술 작품의 가치까지도 깨닫게 하는 것이다. 먼저 그림 이야기. 책 속의 가족은 미술관 구경이 처음이다. 그런데 미술관으로 갈 때와 나올 때 이 가족의 모습이 사뭇 다르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엄마와 아빠 사이에 '어떤 문제'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출발할 때의 서먹함과 썰렁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나올 때는 다정하고 생기발랄한 기운이 넘친다. 도대체 미술관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해답의 열쇠는 바로 '그림'이다. 미술관에서 함께 그림을 보며 즐긴 시간이 그들에게 극적인 화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을 가로막고 있던 마음의 벽을 허문 것이다. 가족이 그림을 구경하는 모습을 보자. 그들은 엄마를 따라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며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보고, 생각나는 것들을 이야기하며, 맘껏 상상해 보기도 한다. 또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고, 한바탕 크게 웃기도 한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앤서니 브라운이 제안하는 즐거운 그림 보기이다. 이른바 '예술'이라는 작품 앞에서 당황하거나 주눅들지 않기, 그림에 나를 맞추려 말고 그림을 내게 맞추기, 보이는 대로 생각하고 느끼며 또 자유롭게 상상하기, 그리고 함께 나누기. 그러면 되는 것이다. 《미술관에 간 윌리》에서 기발하고 통쾌한 이야기로 예술 작품의 무거움과 권위의 껍데기를 벗어버리라고 충고했던 앤서니 브라운. 이번에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가족 이야기를 통해 행복한 그림 보기를 가르쳐준다. 또한 그렇게 그림을 보며 즐거워진 가족이 다시 행복을 찾고 그 날의 기억은 아이의 인생까지 바꾸어 놓았으니, 그림의 놀라운 힘, 그 가치까지 귀띔해 준 셈이다. "정답은 없다. 편하고 자유롭게, 나름대로 즐겨라." 그의 조언을 받아들이면 미술관 행이 왠지 모르게 어색하고 부담스럽던 이들도 가벼운 맘으로 나설 수 있을 것 같다.

미술관에서 행복 찾기
행복한 가족의 키워드 '함께 나누기' 집안일을 혼자 떠맡고 혹사당하다 집을 나가버린 엄마(《돼지책》), 늘 바쁘다는 핑계를 대는 아빠와 관심을 받지 못해 외로워하는 아이(《고릴라》), 함께 나들이를 갔지만 각자 다른 생각을 하며 아무도 즐겁지 않은 가족(《동물원》). 앤서니 브라운은 그의 작품에서 가족 내 소통의 부재와 어두운 면을 고발하며 가장 따뜻해야 할 공간이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다. 이 작품의 가족도 처음엔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엄마의 제안에 마지못해 투덜거리며 따라 나서는 아빠와 아들, 나란히 걷지 않고 각자 따로 걸어가는 길, 누구도 대꾸하거나 웃어주지 않는 아빠의 농담, 아이를 윽박지르는 말, 그림을 통해 은근히 드러나는 엄마와 아빠 사이의 문제……. 하지만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작품의 목적’이라는 앤서니 브라운은 그의 작품 속에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초현실적인 장치나 기발한 상황들로 극적인 화해와 사랑의 회복을 이끌어 내기도 한다. 가족과 그 의미 찾기는 그에게 하나의 화두인 것 같다. 이 책에서 앤서니 브라운은 이 위태롭던 가족을 화해시키는 역할을 그림에 맡긴다. 무미건조하고 삭막했던 가족에게 그림으로 소통의 길을 터 주어 따뜻한 유대감과 행복을 찾게 한 것이다. 그리고 말한다. 뭔가를 함께 하고 서로 나누는 것은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인가. ‘함께 나누기’가 행복을 찾는 시작임을 새삼 깨닫게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원제인 The Shape Game, 그림놀이도 의미심장하다. 가족이 살아가는 모습이 그림놀이와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구성원이 각자 모양을 하나씩 그려가며 완성해 가야하는 것, 내 맘같이 안될 때가 더 많고, 어떤 모양이 될지 예측할 수도 없지만, 서로를 읽어 내려 노력하기도 하고, 때론 나의 기발한 생각으로 모두가 즐거워질 수도 있는 그림놀이. 그러면서 하나의 멋진 그림이 완성되듯, 가족의 따뜻하고 행복한 삶도 그렇게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앤서니 브라운은 미술관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림을 보는 멋진 방법뿐만 아니라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까지 감동적으로 전해준다.

그림책의 대가, 역시 앤서니 브라운!
언제나 글보다 그림이 훨씬 많은 것을 이야기하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이 책 역시 치밀하게 계산된 완벽한 화면 구성과 곳곳에 숨겨진 기발한 재치와 상상력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대가다운 면모를 다시금 확인하게 한다. 처음엔 온통 잿빛이던 가족과 배경들이 그림을 보면서 조금씩 밝은 색을 얻어 가는 과정, 미술관 가는 길과 돌아오는 길에서 이 가족의 대조적인 모습을 보자. 그 변화는 그림만이 가질 수 있는 설득력으로 달라진 가족을 마음으로 느끼게 한다. 또 가족들의 이야기와 상상을 그린 그림들은 그 자체의 재미뿐만 아니라 그들이 공감대를 찾아가는 과정을 자연스레 확인시켜 준다. 작가의 주제의식이 그림으로 더 정확히 표현된 것이다. 앤서니 브라운이 그의 작품마다 선물하는 숨은그림찾기나 기발한 발상이 주는 즐거움도 빠뜨릴 수 없다. 본문 내용에서 '다른 곳을 찾아보세요'라고 직접 말을 걸기도 하고, 소시지가 곳곳에 숨겨진 바닷가 그림도 있다. 온통 아빠 얼굴이 가득한 공원 그림에서는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한다. 하나 더. 미술관의 웅장한 모습이 전면에 펼쳐지는 장면은 정말 꼼꼼히 뜯어보아야 한다. 그 속에 온갖 것을 그려 넣은 그의 재치와 유머에 감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 아이들의 솜씨로 꾸며진 면지의 그림놀이를 보는 재미도 특별하다.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 앤서니 브라운의 풍성한 그림은 이야기에 담긴 다소 진지한 주제조차 부담 없고 유쾌하게 다가서게 해 준다.

자, 우리도 미술관 구경 가자! 이제 앤서니 브라운이 말한 즐거움과 행복이 정말 미술관에 있는지 확인하러 가 보자. 즐거운 그림 보기에 대한 그의 조언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아주 가볍고 편안한 맘으로 미술관 행을 계획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디에서 무엇을 보든 옆에 있는 이와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 마침 앤서니 브라운의 원화전이 열리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과 함께 그림 즐기기의 시작으로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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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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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안내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신 경우 반품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해주셔야 하며 이 경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 이전 배송시 3만원 이상을 주문하셔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의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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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책이 도착하는 대로 원하시는 바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 또는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물품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7.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교환안내
  •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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