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 줄거리
사라는 호기심 많은 흑인 소녀입니다. 흑인은 버스 뒤쪽에 타야 한다고 법이 정하고 있어서 한번도 버스 앞쪽에 타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날마다 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면서, 버스 앞쪽이 어떨지 너무나 궁금했던 사라는 어느 날 버스 앞쪽으로 가지요. 버스 운전사는 뒤쪽으로 가라고 명령을 합니다. 법이 그러니까 지키라는 것입니다. 사라는 본능적으로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그래야만 하는 마땅한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고요. 법을 어긴 사라는 체포됩니다. 어린 소녀의 용기에 자극을 받은 사람들은 옳지 않은 법을 바꾸기 위해 ‘버스 승차 거부 운동’을 시작하며, 결국 옳지 않은 법은 바뀌게 됩니다.
◆ 몽고메리 버스 승차 거부 운동
이 책은 미국 흑인 민권 운동의 불씨가 된 로사 팍스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다시 쓴 것입니다. 1955년 12월 어느 날, 피부색에 따른 인종 차별이 ‘분리하되 동등하다’는 명분 하에 법적으로 행해지던 미국의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에서 로사 팍스라는 42세의 흑인 여인이 버스에서 백인 승객에게 자리 양보하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체포됩니다. 이 사건으로 ‘몽고메리 버스 승차 거부 운동’ 이 시작되었으며, 결국 일 년 후 버스에서의 흑백 차별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납니다. 유명한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이끈 이 운동은 미국 흑인 민권 운동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