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손자병법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 현대지성 클래식 69
손자 글
소준섭 번역
베스트순위
국내도서 263위
0 (0)
13,000원
11,70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95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상품 적립금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멤버십 적립금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650원
  • 리뷰 적립
    리뷰 작성 안내 및 유의사항
    • •
      리뷰 작성 시 관리자 확인 후 적립금이 지급되며 영업일 기준 평균 1~2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 •
      적립금 유효기간은 적립 일로부터 1년입니다.
    • •
      적립금이 지급된 리뷰는 수정,삭제가 불가합니다.
    • •
      최소 20자 이상 리뷰 작성 시 적립금이 지급됩니다.
    기본 적립금
    • • 구매상품
    3개월 까지
    300원
    (100자 이상)
    100원
    (100자 미만)
    3개월 이후
    100원
    (20자 이상)
    • • 비구매 상품 리뷰 작성 시 적립금은 적립되지 않는 점 참고바랍니다.
    2배 적립금
    상품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글은 리뷰 승인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
      상품 내용과 무관한 사진 및 글을 작성한 경우
    • •
      시리즈나 세트 상품이라 하더라도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같은 글을 복사해서 올리는 경우
    • •
      기타 상품 리뷰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 있는 경우
    • •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상품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 •
      상업적 목적의 광고성 내용이나 저작권, 명예훼손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작성하신 리뷰는 본 사의 마케팅 활동(온라인 이벤트, 프로모션, 광고 등)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주문/취소, 배송·포장, 파본, 재입고 등
    CS/배송 서비스 관련 문의는 1:1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도서번호
280359
ISBN
9791139728002
출판사
글
번역
배송안내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오늘 발송
관련 도서 보기
품목정보
출간일 2025-10-14
페이지, 크기, 무게 384쪽, 150*225mm, 499g
북카드
책소개

“싸우면서 이기려 하지 말고, 이겨놓고 싸워라.”
인간관계·비즈니스·투자까지… 2,500년을 견뎌온 불태不殆의 법칙

★ 97가지 스토리텔링과 명화 이미지로 만나는 가장 입체적인 『손자병법』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손정의가 꼽은 인생 책

『손자병법』은 왜 2,500년 동안 고전의 자리를 지켜왔을까? 그 이유는 단순하다. 이 책이 말하는 승리의 본질은 단순히 “어떻게 이길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위태롭지 않게 살 것인가”이기 때문이다. 싸워서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지만, 지더라도 위태로워지지 않는 상태, 다시 탈탈 털고 일어설 수 있는 수천 년의 검증을 견뎌낸 지혜를 전하기 때문이다.

현대지성 클래식은 이 단단한 병법서를 오늘날 독자에게 맞게 재해석했다. 고전의 깊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독자가 직접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97가지 역사적 사례와 47컷의 이미지로 풀어냈다. 항우의 몰락에서 배우는 감정 관리, 유방의 성공에서 터득하는 인재 활용, 제갈량의 지혜로 익히는 상황 판단, 링컨의 리더십으로 배우는 조직 운영까지―이야기마다 ‘삶의 전략’이 녹아 있다.

특히 이번 판본은 각 편마다 상세한 해설과 원문 대조, 현대적 적용을 곁들여 독자들이 손자의 사상을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실천 지침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노자의 사상, 병법으로 읽는 비즈니스 전략, 삼십육계 해설을 담은 부록은 『손자병법』을 한층 넓고 깊게 확장시킨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손정의가 이 책에서 삶과 경영의 지혜를 길어 올린 이유는 여기에 있다. 『손자병법』은 고대의 전쟁사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의 기반을 마련해 주는 최고의 전략 교과서다. 오늘 이 책을 집어든다면, 당신도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이런 점이 다르다

“가장 입체적이고 실천적인 손자병법”
· 97가지 역사적 스토리텔링: 추상적 문장을 구체적 사례로 풀어낸 최초의 판본
· 47컷 희귀 이미지 수록: 본문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는 배경과 역사 이미지
· 확장 부록: 노자 사상, 비즈니스·투자 전략, 삼십육계 해설로 넓어진 독서 범위
· 충실한 주석과 원문 병기: 초심자·전문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엄밀성과 가독성의 균형
· 실용성: 조직·관계·투자·삶 전반의 전략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구성
목차
머리말 | 이겨놓고 싸우라 ─ 전쟁터에서 인생까지, 2,500년의 통찰


제1편 계計|승리를 계획하라
전쟁의 승패는 이미 결정되어 있다
· 싸우고 이기려 하지 말고, 이겨놓고 싸워라 - 맹자와 두보가 그린 전쟁의 참상
· 전쟁의 정당성은 어디서 오는가 - 명분이 아닌 마음의 힘
· 마음을 얻는 자가 승리를 얻는다 - 유방과 항우의 결정적 차이
· 사람의 뜻이 곧 하늘의 뜻이다 - 민심으로 천하를 얻은 성탕

치밀한 계산이 승리를 부른다
· 전쟁은 계략이다 - 손자의 과감한 선포
· 실력을 숨겨 판을 흔들어라 - 무능을 가장한 장군 이목
· 자신을 낮춰 방심을 유도하라 - 오왕 부차와 월왕 구천의 복수혈전
· 감정을 파고들어 균열을 만들어라 - 유방의 책사 진평의 이간책
· 상대의 예측을 설계하라 - 묵돌선우의 심리전


제2편 작전作戰|전쟁에서 살아남는 법
모든 전쟁에는 대가가 따른다
· 전쟁의 생명은 속승이다 - 진나라 재상 범저의 실책
· 장기전은 자멸을 부른다 - 고구려 원정으로 나라를 잃은 수양제

이기는 지도자는 어떻게 다른가
· 무능한 지휘관은 참패를 부른다 - 4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조나라의 오판
· 승리할수록 강해지는 조직 - 반란 세력마저 포용한 광무제 유수
· 분노를 연료로 활용하라 - 제나라 장군 전단의 계책
· 인재에게 인색하면 승리할 수 없다 - 스스로 패망을 부른 항우
· 인재를 통해 승리의 씨앗을 뿌려라 - 한무제의 능력 중심 인재 등용


제3편 모공謀攻|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길을 찾아서 - 『손자병법』은 비전쟁론이다
· 온전한 승리를 추구하라 - 전(全)을 모르면 『손자병법』을 알 수 없다
· 한발 빠른 정보가 판세를 바꾼다 - 조국을 구한 상인의 꾀
· 강자를 이기려면 연합하라 - 진나라의 발을 묶은 소진의 합종책
· 작은 틈이 큰 균열을 만든다 - 진나라의 통일을 이끈 장의의 연횡책
· 적을 교란해 스스로 무너지게 하라 - 위나라 사신으로 간 상앙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위태롭지 않다
· 적과 나의 역량을 올바로 진단하라 - 이신의 자만과 왕전의 통찰

[부록] 전장에서 피어난 노자의 철학 ─ 평화를 꿈꾼 손자의 병법


제4편 형形|형세를 읽는 자가 승리를 거둔다
불패의 조건을 설계하라
· 무너지지 않는 지반을 다져라 - 진나라가 천하를 제패한 비결
· 적이 이기지 못할 싸움을 하라 - 제갈량과 장비의 내기

승자는 이겨놓고 싸우며, 패자는 싸우면서 이기려 든다
· 승리하는 조직의 비결 - 사마양저의 공명정대한 정치
· 전략 없는 전술은 실패한다 - 일본의 진주만 공격


제5편|세勢 흐름을 장악하라
정공으로 맞서고 기습으로 승리하라
· 적의 의표를 찌르다 - 제나라 전단의 계책

흐름을 지배하는 자가 싸움을 지배한다
· 적임자를 골라 믿고 맡겨라 - 제갈량과 조조의 용인술
· 배경이 아닌 능력을 보라 - 세종대왕의 인재 등용
· 경영의 근본은 인재를 얻는 데 있다 - 당 태종의 믿음과 보답
·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을 좌우한다 - 측천무후의 군자만조(君子滿朝)
· 허물보다 본질에 집중하라 - 술주정꾼을 사령관에 임용한 링컨


제6편|허실虛實 허실을 꿰뚫어 주도권을 잡아라
적의 운명을 설계하라
·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를 움직여라 - 당 태종이 아낀 병법의 백미 「허실」
· 상대가 원하는 대로 끌려다니지 마라 - 영락제의 몽골 원정

나를 감추어 적을 드러내라
· 속내를 감추고 결정타를 날려라 - 일곱 나라의 반란을 제압한 주아부

흐름을 읽고 허를 찔러라
· 실상을 감추고 허를 꿰뚫어라 - 원수의 손으로 자신의 이름을 빛낸 손빈


제7편|군쟁軍爭 주도권 경쟁의 기술
주도권 경쟁이 승패를 결정한다
· 때로는 돌아가는 길이 가장 빠르다 - 위나라 등애의 우회 전략
· 이로움의 이면에는 해로움이 있다 - 진시황의 만리장성 축조
· 지나친 주도권 경쟁은 화를 부른다 - 맹강녀의 비극과 진나라의 몰락

주도권 싸움에서 지켜야 할 원칙
· 이익으로 적을 움직여라 - 낙양의 두 군웅을 물리친 당 태종

나를 다스리고 적을 다루는 방법
· 힘을 비축해 피로한 적을 상대하라 - 풍이 장군의 외효 진압


제8편|구변 九變 상황이 달라지면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원칙은 유지하되 유연하게 대응하라
· 이로움과 해로움을 함께 살펴라 - 정나라 명재상 자산의 혜안
· 거듭 흔들어 무너뜨려라 - 오자서의 복수
· 적이 판 함정을 발판으로 삼아라 - 정국의 진나라 수로 건설
· 리더의 지혜는 경청에서 나온다 - 두 사람의 항명, 서로 다른 처벌

요행을 바라지 말고 역량을 쌓아라
· 과신은 스스로를 망친다 - 천하영웅 항우의 몰락


제9편|행군 行軍 적의 움직임에 답이 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는 자가 승리를 차지한다
· 적이 대응하지 못할 판을 짜라 - 강 한가운데서 패한 조구

적의 동태를 파악하는 방법
· 적의 의도를 역이용하라 - 한신이 패전한 척 후퇴한 이유

승리하는 군대를 다스리는 법
· 리더는 때로는 너그럽고, 때로는 엄격해야 한다 - 문무를 겸비한 황제, 강희제
· 믿음을 주면 사람은 절로 따른다 - 신의로 다스린 제갈량의 군대
· 믿음을 저버리면 대가가 따른다 - 폭정으로 허망한 최후를 맞은 장비

[부록] 사업은 전쟁이다 ─ 병법에서 배우는 비즈니스의 원리


제10편|지형 地形 지형을 꿰뚫는 자가 전장을 지배한다
내가 있는 곳을 올바로 이해하라
· 지형을 읽어야 승리할 수 있다 - 제갈량의 읍참마속

실패에서 배워라
· 공동체에 이로운 길을 따라가라 - 도를 지킨 문공, 명성을 탐한 자옥
· 허울뿐인 명분은 일을 그르친다 - 송나라 양공의 지나친 인의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승리를 거두는 데 위태로움이 없다
· 허울이 아닌 진심으로 대하라 - 오기 장군이 병사의 종기를 빨아준 까닭
· 때와 자리를 모르면 승리할 수 없다 - 효산에서 무너진 진목공의 원정
· 때와 자리를 파악하면 승리는 나의 것이다 - 적벽의 불길이 증명한 원칙


제11편|구지 九地 보이지 않는 마음의 지형을 읽어라
상황이 달라지면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 위기에서 새로운 길이 열린다 - 항우의 파부침주

심리를 다스려 승리를 차지하라
· 신뢰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 - 목숨 바쳐 약속을 지킨 전저
· 심리를 읽으면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 - 적의 사기까지 다스린 조귀

승리를 이끄는 자의 자질
· 패왕의 군대가 갖추어야 할 조건 - 한신이 배수진을 친 까닭
· 위기에서 드러나는 지휘관의 힘 - 반초의 서역 개척

때를 기다려 과감히 실행하라
· 고요하게 다가가 신속하게 공략하라 - 한신의 위나라 기습


제12편|화공 火攻 불을 다스리는 자가 승부를 결정한다
흔들리는 불꽃처럼 변화에 맞춰 움직여라
· 수공(水攻),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다 - 춘추시대의 막을 내린 조양자의 계책

불씨를 지키되, 불길에 삼켜지지 마라
· 유리하면 움직이고 불리하면 멈춰라 - 유대인의 행동 원칙
· 헛된 싸움은 제 살 깎아 먹기다 - 소대의 어부지리 이야기
· 분노에 휩쓸리면 일을 그르친다 - 수나라 양현감의 반란


제13편|용간 用間 아는 것이 힘이다
· 『손자병법』이 추구한 네 가지 가치 - 전(全)과 지(知), 선(先)과 선(善)

적정을 꿰뚫으면 승리가 보인다
· 상대 세력을 포섭해 격파하다 - 첩자를 써 연나라를 몰아낸 전단

정보 없이는 작전도 없다
· 상대를 꿰뚫어 보는 자가 승리한다 - 성탕을 도와 하나라를 무너뜨린 이윤
· 정보를 지배하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 문왕을 보좌해 주나라를 세운 강태공
· 적진에 숨긴 아군으로 승리를 이끌다 - 비수대전으로 패망한 부견

[부록] 생존의 묘수, 삼십육계 ─ 『손자병법』을 계승한 실천 전략


해제 | 피할 수 없는 싸움을 맞닥뜨릴 때, 두고두고 꺼내 볼 인생 전략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손자 (孫子, 기원전 545년경-기원전 470년경)

중국 춘추시대 오나라의 병법가로, 동서양을 아울러 고대 최고의 전략가로 꼽힌다. 본명은 손무(孫武)이며, ‘손자’는 그를 높여 부르는 이름이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병법에 뛰어났으며, ‘손’(孫)이라는 성씨 또한 조부가 공을 세워 하사받은 것이다. 본래 제나라에서 태어났으나 정치적 혼란을 피해 오나라로 망명해 은거하며 불후의 저서 『손자병법』을 집필했다.
오나라 재상 오자서의 천거로 합려 왕의 부름을 받아 군사(軍師)로 등용되었다. 손자는 자신의 병법을 실전에 펼쳐 보이며 대국 초나라를 무너뜨리고, 오나라를 춘추시대의 패자로 끌어올렸다. 이후 합려가 월나라에 패망하고 세상을 떠나자, 후계자 부차를 도와 월나라를 제압하기도 했다. 그러나 권력의 소용돌이 속에서 물러난 뒤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손자는 단순한 책략가가 아니라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을 지닌 사상가이자 혁신가였다. 단 6천 자 남짓의 글 속에 그는 전쟁의 기술을 넘어 “이겨놓고 싸우라”는 역설적이면서 분명한 원칙을 설계했다. 『손자병법』은 불패의 조건, 기만과 기회의 활용, 지형과 군심(軍心)을 다스리는 방법 등 전장의 모든 국면을 관통하는 원리를 담고 있다. 하지만 그 가치는 전쟁에 국한되지 않는다. 리더십, 협상, 경영, 인간관계까지 오늘날의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승리의 사고법을 제시한다.
2,50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손자의 지혜는 낡지 않는다. 그것은 단순한 병법이 아니라 삶의 원리를 꿰뚫은 통찰이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을 읽는다는 것은 곧,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은 인생의 전략 지도를 손에 쥐는 것과 같다. 손자는 우리에게 지금도 냉정하게 속삭인다. “최고의 승리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역자 : 소준섭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상하이 푸단復旦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으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대우교수로 강의했고, 국회도서관 중국 담당 조사관으로 일했다. 오랫동안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연구를 바탕으로 경제경영, 정치, 역사, 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여러 저서를 펴냈으며, 다수의 한·중 매체에 폭넓고 깊이 있는 글을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소준섭의 정명론』, 『우리가 몰랐던 중국 이야기』, 『중국을 말한다』, 『중국인은 어떻
게 부富를 축적하는가』, 『왕의 서재』, 『사마천 경제학』, 『중국사 인물 열전』, 『사마천 사기 56』, 『십팔사략』, 『논어』, 『도덕경』 등 여러 책을 쓰고 엮었다.
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번역소준섭
출판사 서평

매번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무너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는 인생의 기반

우리는 모두 인생의 전쟁터 한가운데 서 있다. 시험에서 떨어지고, 면접에서 좌절하고, 믿었던 관계가 깨지고, 투자에서 손실을 보며 삶의 기반이 흔들린다. 그 순간 인간은 절실히 깨닫는다. 한 번의 승리가 모든 것을 보장하지 않으며, 매번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무너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이라는 사실이다. 손자가 말한 ‘백전불태’(百戰不殆)는 바로 이 진실을 꿰뚫는다.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은 자리에 선 자만이 흔들리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손자를 승리의 기술자로 오해한다. 그러나 그는 싸움마다 이기는 것을 최고라 하지 않았다. 손자가 강조한 것은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은 ‘백전불태’였다. 손자는 승리를 갈망하지 않았다. 그는 “이겨놓고 싸워라”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싸움에 뛰어들고 나서 이기려는 것은 도박이지만, 미리 승리의 조건을 만들어 놓고 싸우는 것은 전략이다. 오늘날의 경쟁 사회에서 이 가르침은 더욱 무겁게 다가온다. 성급한 성공은 쉽게 무너지고, 단기 실적만 추구하는 기업은 지속되지 않는다. 오히려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고, 싸우지 않고 이기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손자병법』은 단순한 전쟁서가 아니라, 삶을 버티는 철학이다.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은 ‘불태’ 전략
97가지 스토리텔링으로 되살리다

『손자병법』의 핵심은 바로 이 지점에 있다. 손자는 단순히 “어떻게 이길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순간의 성취가 아닌, 오래 지속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인가”를 묻는다. 그래서 손자는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백전백승’(百戰百勝)이 아닌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은 ‘백전불태’(百戰不殆)의 원리를 말한다. 싸움에 뛰어들고 나서 이기려 하지 말고, 상대를 파악하고 나의 약점을 보완해 승리의 조건을 먼저 갖춘 뒤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2,500년 전에 쓰인 책이지만, 손자의 통찰은 정치·경제·비즈니스·인간관계까지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그는 『손자병법』에서 단 13편, A4 용지 5장 분량의 6천 글 속에서 진정한 승리의 의미를 묻고, 전쟁의 모든 것을 집대성했다. 그 주제는 승패 예측, 지형 파악과 주도권 장악, 지휘 체계와 병사들의 사기 관리, 첩자와 심리전 운용까지 총망라한다. 그 본질은 오늘날의 인간 행동과 심리 분석, 조직 경영과 다르지 않다.

읽는 고전에서 체험하는 고전으로

현대지성 클래식은 『손자병법』을 단순한 번역서가 아닌 스토리텔링 중심 해석서로 선보인다. 고전의 묵직한 울림을 살리면서도, 현대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고 일상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전략서로 다듬었다.
무엇보다 손자의 가르침을 97가지 역사 속 사례로 풀어냈다. 항우의 비극에서 배우는 감정 관리법, 유방의 성공에서 얻는 인재 활용법, 제갈량의 전략에서 터득하는 상황 판단력 등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전의 추상적 개념을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지침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전투 기록화, 고대 풍경화, 현대 중국 풍경까지 아우르는 이미지 47컷을 수록하여 당시의 시대 배경과 역사적 인물들의 흔적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 하나의 차별화는 ‘확장성’이다. 노자의 사상과 손자의 병법을 연결한 해설,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으로 읽는 글, 후대 병법인 삼십육계까지 담아냈다. 고전을 단순히 읽는 차원을 넘어, 언제든 펼쳐 활용할 수 있는 인생 전략 노트로 만든 것이다. 충실한 원문 대조와 주석, 상세한 해설은 초심자에게는 친절하고, 기존 독자에게는 깊이를 더한다.
손자의 원뜻을 해치지 않는 충실한 해석과 상세한 각주를 달고, 중국어 원문과 한자 독음을 병기했으며 특별한 뜻을 가진 한자어는 따로 풀이했다. 또한 우리말 해석과 원문을 바로 대조할 수 있도록 숫자 가이드를 달았다.

세계의 리더들이 2,500년 전의 전략가인 손자에게 길을 묻는 이유는 단순하다. 이 책이 말하는 것은 “어떻게 이길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무너지지 않을 것인가”이기 때문이다. 빌 게이츠가 “오늘의 나를 만든 책”이라 했고, 일론 머스크가 CEO의 필독서라 강조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는 이 책을 바탕으로 손자와 자신의 이름에서 따온 경영 전략 ‘손의 제곱법칙’을 만들었다. 이처럼 『손자병법』은 고대의 병법서가 아니라, 불확실한 세상을 견디는 불패의 철학이다. 이번 현대지성 판본은 그 메시지를 가장 입체적이고 실천적으로 담아낸다. 독자는 이 책을 덮을 때, 단순한 고전을 읽은 것이 아니라 인생을 버틸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될 것이다.
리뷰(0)
0 / 5.0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립니다.
  •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리뷰 작성 안내 및 유의사항
    • •
      리뷰 작성 시 관리자 확인 후 적립금이 지급되며 영업일 기준 평균 1~2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 •
      적립금 유효기간은 적립 일로부터 1년입니다.
    • •
      적립금이 지급된 리뷰는 수정,삭제가 불가합니다.
    • •
      최소 20자 이상 리뷰 작성 시 적립금이 지급됩니다.
    기본 적립금
    • • 구매상품
    3개월 까지
    300원
    (100자 이상)
    100원
    (100자 미만)
    3개월 이후
    100원
    (20자 이상)
    • • 비구매 상품 리뷰 작성 시 적립금은 적립되지 않는 점 참고바랍니다.
    2배 적립금
    상품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글은 리뷰 승인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
      상품 내용과 무관한 사진 및 글을 작성한 경우
    • •
      시리즈나 세트 상품이라 하더라도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같은 글을 복사해서 올리는 경우
    • •
      기타 상품 리뷰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 있는 경우
    • •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상품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 •
      상업적 목적의 광고성 내용이나 저작권, 명예훼손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작성하신 리뷰는 본 사의 마케팅 활동(온라인 이벤트, 프로모션, 광고 등)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주문/취소, 배송·포장, 파본, 재입고 등
    CS/배송 서비스 관련 문의는 1:1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리뷰 작성
배송방법
  • 배송은 CJ대한통운(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택배 조회하기
  • 3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을 해 드리며 3만원 미만 구입시 2,500원의 배송료가 부과됩니다.
배송기간
  • 15시 이전에 입금 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상품이 도착하지 않은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 고객센터 > 1:1 친절상담을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 이전 주문의 주문상태가 입금완료일 경우, 새로운 주문서 작성시 묶음배송을 신청하시면 묶음배송이 가능합니다.
  • 이전 주문의 주문상태가 출고준비중이거나 출고완료이면 묶음배송이 불가합니다.
반품안내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신 경우 반품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해주셔야 하며 이 경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 이전 배송시 3만원 이상을 주문하셔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의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책이 도착하는 대로 원하시는 바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 또는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물품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7.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교환안내
  •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