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쓴 파브르 곤충기』는 파브르가 쓴 10권의 곤충기 중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쇠똥구리, 배추흰나비, 나나니벌, 매미, 항라사마귀, 떡갈나무하늘소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풀어 쓰고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일러스트와 함께 풍부한 사진들을 곁들여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본문 중간 중간에는 관련 학습 정보와 읽을거리를 넣어서 어린이들이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고 탐구력을 기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각 곤충들의 이야기 끝에는 ‘궁금증 해결 퀴즈’ 코너를 마련해 배운 지식을 통해 생각을 정리해 보도록 했습니다. 또한 ‘알아보기’ 코너에서는 본문에 나오지 않는 새로운 사실들과 곤충들의 삶에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교훈들을 실었습니다.
목차
머리글 004 / 차례 006 / 01 똥은 보물이야 쇠똥구리 들판의 작은 청소부 018 /고집쟁이 도전자 020 / 얌체 쇠똥구리 022 / 알을 위한 특별한 집 024 / 애벌레의 놀라운 집수리 기술 027 / 자연의 숨겨진 멋진 일꾼 029 / 궁금증 해결 퀴즈 031/ 더 알아보기 032/ 02 봄소식을 알리는 배추흰나비 나비일까? 나방일까? 036 / 나비의 특별하고 놀라운 능력 040 / 알껍데기는 영양분 덩어리야 044 / 먹고 또 먹고 부쩍부쩍 자랄 거야 046 / 번데기의 위장술 048 / 자연의 이치는 정말 신비해 050 / 궁금증 해결 퀴즈 053 / 더 알아보기 054 / 03 마비의 명수 나나니벌 나나니벌과 애벌레 058 / 집짓기의 명수 061 / 애벌레의 탄생 064 / 나나니 이야기 066 / 나만의 집을 짓다 069 / 첫 사냥! 그리고 수술 070 / 개미 도둑과의 싸움 071 / 다시 사냥, 그리고 알 낳기 072 / 아름다운 세상 074 / 궁금증 해결 퀴즈 075 / 더 알아보기 076 / 04 여름날의 노래꾼 매미 여름이 왔어요! 080 / 맴맴, 지글지글, 쐐얘 쐐얘~ 083 / 매미가 게으름뱅이라고? 084 / 나무의 즙은 너무 달콤해 085 / 개미에게도 먹이를 나눠 줘 087 / 아기 매미는 어디서 살까? 088 / 매미는 오줌싸개 089 / 드디어 땅 위로 나오다 091 / 4년을 기다렸다가 부르는 노래 094 /궁금증 해결 퀴즈 099 / 더 알아보기 100 / 05 기도하는 벌레 항라사마귀 나는 기도하는 벌레야 104 / 낫과 가시는 내 비밀 무기 107/ 사마귀는 대식가, 쯔양은 저리 가라야 109 / 내 몸 바쳐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114 / 난낭은 최고의 요새 115 / 궁금증 해결 퀴즈 119/ 더 알아보기 120 / 06 숲속의 왕자님 떡갈나무하늘소 죽은 나무 속의 비밀 124 / 애벌레는 나무를 갉아 먹는 곤충 126 / 기어다니는 소화기 128 / 나무는 애벌레의 집이자 식량 129 / 탈출 터널을 파 둬야 해 131 / 돌벽으로 안전하게 133 / 똑똑한 생존 전문가 135 / 궁금증 해결 퀴즈 137 / 더 알아보기 138 / 궁금증 해결 퀴즈 정답 140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원작 : 장 앙리 파브르
장 앙리 파브르는 1823년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교에 오래 다니지는 못했지만 혼자 열심히 공부하여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지요. 자연을 사랑하면서 평생 동안 곤충들과 함께하며 곤충들의 삶을 하나하나 기록해 나간 파브르는 파브르 곤충기 10권을 펴냈답니다. 이 곤충기 덕분에 ‘곤충의 시인’ ‘곤충의 호메로스’라고 불렸습니다. 그리고 1910년에는 이 책으로 노벨문학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파브르가 곤충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아르마스는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지금도 곤충 연구에 평생을 바친 파브르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엮음 : 강민규
강민규는 글쓰기를 좋아하고 글의 힘을 믿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창작 집단인 글씸(U&J)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글씸(U&J)은 각 분야의 전공자들과 전·현직 초등·중학교 선생님들, 전문 작가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고 문학과 역사는 물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주기 위해 오늘도 알차고 재미있게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를 쓰고자 힘을 쏟고 있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우리말 통일사전》, 《나도 스타 크리에이터가 될 거야》, 《천재 과학자들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미디어》, 《I NEED 비상! 바이러스의 습격》, 《쓰레기와 인류의 삶》, 《인공지능》, 《헤르만 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 1, 2》, 《스타 성공학-연예인 편》을 비롯하여 ‘동물들은 내 친구’ 시리즈 10권, ‘전래동화’ 시리즈 5권, ‘위인전’ 시리즈 5권, ‘삼국유사 삼국사기’ 시리즈 64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유남영
유남영은 공주대학교 만화예술과를 졸업하고 캐릭터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 《나도 스타 크리에이터가 될 거야》, 《천재 과학자들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초등 한국사 생생 교과서》, 《빠삐루빠의 선사 탐험》, 《아하! 세계엔 이런 사건이 있었군요》, 《리틀배틀》, 《도전 100! 한국 인물 퀴즈》, 《우리나라 우리 고장》, 《그림 교과서 상식 백과》, 《빅히스토리》,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인물 사전》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이준호
이준호는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교수로서 30년간 일반생태학, 곤충생태학 등 농생물학과 생태학 관련 강좌를 강의하고 곤충생태학 분야 연구를 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입니다.
100여 편 이상의 학술논문을 발표하였고 《개체군생태학》, 《곤충생태연구방법론》, 《식물해충학》을 공저로 썼으며 《생태학》 번역서가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생들에게 흥미로운 곤충의 세계를 알려주는 《놀랍고도 황당한 찌루의 곤충탐험기》라는 만화의 글을 썼습니다.
소년 파브르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들판에 엎드려 쇠똥구리가 똥을 굴리는 모습을 하루 종일 지켜보기도 하고, 캄캄한 밤에 어떤 벌레가 노래를 부르는지 알기 위해 밤을 꼬박 새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파브르에게 곤충은 하나의 작은 우주였습니다. 파브르는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아주 작은 벌레 하나에도 파브르는 정성을 다해 말을 걸고 관찰하며 곤충들의 삶을 기록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살아 있는 곤충을 연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는 황무지 아르마스를 사서 야외실험실로 삼아 연구를 계속했습니다. 그곳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곤충들의 천국이자 또 하나의 우주였습니다. 이 아르마스에서 파브르는 곤충기 2권부터 9권까지 완성했는데, 모두 10권이며 4,000쪽으로 된 곤충기는 딱딱한 과학책은 아닙니다. 이 곤충기는 평생 동안 곤충을 사랑하여 곤충들과 함께한 곤충학자의 곤충 연구와 어린 시절이 담긴 삶의 기록입니다. 찰스 다윈은 이런 파브르에 대해 “곤충을 이토록 깊이 이해한 이는 없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곤충기 덕분에 파브르는 ‘곤충의 시인’, ‘곤충의 호메로스’ 등으로 불렸습니다. 1910년에는 이 작품으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곤충들의 세계가 궁금해! 궁금해!”
-쇠똥구리는 왜 똥을 경단 모양으로 빚을까?
-배추흰나비는 어떻게 애벌레가 먹을 식물을 찾아낼까?
-나나니벌이 의사처럼 먹잇감인 애벌레를 마취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매미는 더운 여름날 왜 그렇게 목청껏 울어 댈까?
-항라사마귀는 정말 기도하는 벌레일까?
-떡갈나무하늘소 애벌레는 어떻게 탈출 터널을 팔까? 등등
평소 주변의 곤충들에게 갖고 있던 궁금증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썼습니다. 곤충을 직접 키워 보는 어린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곤충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곤충들의 삶 속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요”
이 책에서는 곤충들이 거대한 자연 속에서 살아가면서 먹이를 구하고 집을 짓고 자손을 남기기 위해 애를 쓰고 지혜를 발휘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작고 힘없는 곤충들이 사는 모습은 우리 인간이 사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짧은 생애 주기 동안 자신이 할 일을 본능적으로 열심히 하며 살다 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남겨 줍니다. 알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집, 알에서 깬 애벌레에게 줄 신선한 먹이를 마련하는 법, 천적을 피하거
나 먹잇감을 잡기 위해 펼치는 위장술, 그리고 4년, 길게는 17년을 어두운 땅속에서 살면서 성충이 되면 짝짓기를 하여 자손을 남기고 떠나는 이야기 등등 곤충들의 생존 전략은 경이롭기도 하고 눈물겹기도 합니다. 이 작고 하찮아 보이는 곤충들에게 이런 지혜와 인내, 능력이 있다는 것 또한 자연의 오묘한 이치입니다.
“곤충 사랑이 곧 지구 사랑”
우리 주변에서 숲과 들판이 점점 자취를 감추면서 곤충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편리하게 살기 위해 도로를 내고 높은 빌딩을 짓기 때문입니다. 또, 지구가 점점 더워지고 공기가 나빠진 것도 곤충들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듭니다. 곤충이 사라지면 곤충을 먹고 사는 새들도, 곤충의 도움을 받아 열매를 맺는 꽃과 나무들도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결국 우리가 사는 지구도 아프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고 힘없는 곤충들을 더욱 아끼고 보호해야 합니다. 자연은 우리만 쓰는 것이 아니라, 곤충과 동물, 그리고 식물들이 모두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보금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곤충들의 삶을 가까이 들여다보고 그들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지구를 아끼고 보호하는 것이 곧 곤충들을 소중히 대하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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