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관
01 일상을 담은 풍속화
그림 속 장치를 찾아라! 〈씨름〉
옷 주름에도 표정을 담은 〈서당〉
고기 굽기는 언제나 환영 〈고기 굽기〉
02 풍경을 담은 산수화
산은 산인데 다르다 〈산수도〉와 〈단발령에서 바라본 금강산〉
변하지 않는 마음 〈세한도〉
풍경 속 두 인물 〈겨울 산속의 매화에 둘러싸인 서옥〉
03 기원을 담은 민화
귀신을 쫓는 〈까치 호랑이〉
그림이야, 글자야? 〈문자도〉
04 살아 있는 듯 동물화·식물화
오묘하게 살아 있는 〈참새와 고양이〉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 〈꽃과 나비〉
지폐 속 그림 〈초충도〉
05 겉모습과 정신까지 담은 인물화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서직수 초상화〉
복식만으로도 신분을 알아낼 수 있어 〈고종 어진〉
06 행사의 내용을 꼼꼼히 담은 기록화
왕의 결혼식 모습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궤반차도〉
잔칫날 모습을 담은 《정조의 현륭원 행차》
07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불교 그림
석가모니의 말씀을 듣다 〈영산회상도〉
죽은 뒤 받는 열 번의 재판 그림 〈시왕도〉
그림일기 같은 불화 『묘법연화경』의 그림
올려다봐야 하는 불화 〈부석사 괘불〉
박물관 깊이 보기: 옛 그림 보는 법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박찬희
박찬희박물관연구소 소장. 중학교 때 절터에서 깨진 기와를 주우면서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이 생겼어요. 대학교에서 역사를, 대학원에서 한국 미술사를 공부하고 박물관에서 일했어요. 오랫동안 사람들이 박물관과 문화유산을 즐겁게 만나는 방법에 관심이 많았어요.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박물관과 함께 문화유산 이야기를 쉽게 들려주는 작업을 했어요. 요즘은 박물관과 역사의 현장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쓴 책으로 『유혹하는 경복궁』, 『유혹하는 유물들』, 『박물관의 최전선』, 『몽골 기행』, 『놀이터 일기』, 『아빠를 키우는 아이』, 함께 쓴 책으로 『그 유물, 진짜로 봤어?』, 『두근두근 한국사 1, 2』, 『박물관의 글쓰기』가 있습니다.
그림 : 장경혜
대학에서 국문학을, 한겨레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어요. 『둥근 해가 떴습니다』로 제10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 『오늘은 수영장 가는 날』, 『꽃님이네 코딱지 밭』, 『우리 동네 미자 씨』,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 『백 년 만의 귀환』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① 옛 그림 앞에서 멈추고, 느끼고, 질문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구석구석 국립중앙박물관 3 서화관』은 서화관의 그림 앞에 멈추어 그림이 전하는 느낌과 이야기를 알아채는 법을 들려줍니다. 책은 이렇게 말해요.
“그림 앞에 멈춰 서서 딱 1분만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들으면 돼요.”
“아는 만큼 보인다… 느낀 만큼 깊어진다.”
“우리 옛 그림을 자주 천천히 들여다보면 어느새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책을 읽고 나면 아이는 그림 앞에서 자연스럽게 멈추고, 그림의 이야기와 마음을 스스로 듣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② 풍속화부터 불교 그림까지 <옛 그림을 따라 걷는> 진짜 박물관 여행
이 책은 단순하게 그림을 나열하지 않습니다. 각 그림이 속한 세계와 그림을 보는 방법을 함께 제시하여 아이 스스로 그림을 읽는 힘을 기르도록 안내합니다.
일상을 담은 풍속화
풍속화는 조선 시대 사람들의 일상생활 장면을 담은 그림이에요. 김홍도와 신윤복이 활동한 조선 후기 풍속화 덕분에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어요.
풍경을 담은 산수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통해 산수화 속 담긴 화가의 마음과 생각을 읽어요. 또한 진경산수화와 마음속 풍경을 상상으로 그린 산수화에 대해서도 알아봐요.
기원을 담은 민화
민화는 소원을 담거나 집을 꾸미려고 그린 그림이에요. 자유롭고 재미있고, 힘과 웃음이 넘치는 그림들이 많아요.
살아 있는 듯 동물화·식물화
옛사람들은 고양이, 개, 소, 닭, 호랑이, 참새, 매 같은 동물과 매화·난초·국화·대나무, 소나무, 모란, 연꽃 등 다양한 식물을 그렸어요. 조선의 뛰어난 동물화와 식물화를 만나 보아요.
겉모습과 정신까지 담은 인물화
초상화는 원래 인물과 조금이라도 다르게 그리면 안 되었고 단점도 그대로 그려야 했어요. 무엇보다 그 사람의 정신까지 전해야 했지요. <서직수 초상화>를 비롯한 조선의 멋진 인물화를 함께 감상해요.
행사의 내용을 꼼꼼히 담은 기록화
조선 시대에는 나라와 개인의 중요한 행사를 기록으로 남겼어요. 다음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였죠. 《정조의 현륭원 행차》와 같은 기록화는 글로는 전하기 어려운 당시의 모습을 실감 나게 보여주지요.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불교 그림
불화는 감상하려고 그린 그림이 아니라 절에서 예불을 드리거나 불교의 교리를 쉽게 알려 주거나 절을 엄숙하고 아름답게 꾸미려고 만든 그림이에요. 선조들의 경건하고 간절한 믿음이 담겨 있는 불화를 만나 봐요.
③ 박물관에서 바로 써먹는 ‘그림 감상 팁’ 수록!
제일 뒤에 나오는 <박물관 깊이 보기>에는 옛 그림 보는 법이 안내돼 있어요. 그림 앞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느끼는 법, 거리·시선·호기심을 활용해 그림을 감상하는 실전 팁을 자연스럽게 담고 있지요.
호기심 갖고 보기 : 옛 그림을 볼 때 가장 필요한 건 호기심이에요. “이게 뭘까?” 하면서 딱 1분만 집중하면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던 것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해요.
가까이에서 보고 멀리서 보고: 거리에 따라 그림의 느낌도 달라져요. 그러니까 그림을 볼 때는 카메라 렌즈처럼 몸을 밀었다 당겼다 해 보세요.
대각선으로 읽기: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대각선 방향으로 보며 그림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어요.
다섯 가지 감각으로 읽기: 눈뿐 아니라 코, 입, 귀, 피부, 마음, 생각을 활용하면 그림을 감상하고 상상하는 데 도움이 돼요.
그림에 담긴 뜻 읽기: 옛 그림에는 뜻을 나타낸 그림이 있어요. 이런 그림은 그 속에 담긴 뜻을 알아야 그림을 제대로 볼 수 있지요.
먹의 효과 알기: 먹의 농도를 조절하거나 여러 종류의 붓을 사용해 다양한 효과를 냈어요. 먹의 효과를 보고 느끼면 그림 읽기가 더 재밌어져요.
④ 이런 분들께 추천
국립중앙박물관 서화관을 처음 방문하는 가족
역사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초등학생
옛 그림을 좋아하거나 그림 읽는 법을 배우고 싶은 어린이
풍속화·산수화·민화·불화 등 다양한 옛 그림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체험학습을 준비하는 학급·동아리·교사
아이와 함께 그림 속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부모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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