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경청과 칭찬만으로는 부족하다
전략적 코치가 되어야 한다
나쁜 리더는 조직에 무엇을 남기는가
이상적 리더는 존재하는가
리더십은 개발될 수 있는가
2장 조직 문화 의도적 설계의 결과다
관계 중심 문화의 구조적 한계
조직 정치가 없다는 착각
행동·사건·의사 결정이 만드는 조직 문화
가치관은 왜 선언에 머무는가
조직 개발은 역량의 전환이다
3장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아니라 구조다
진실은 어떻게 왜곡되는가
조직은 왜 침묵을 만드는가
갈등은 소모인가, 자산인가
소통 실패는 왜 경영 실패로 이어지는가
의사 결정은 구조의 산물이다
4장 HR 제도 시스템이 사람을 이긴다
채용_ 인재상은 왜 채용에서만 작동하는가
평가_ 공정한 평가는 설계에서 비롯된다
보상_ 납득의 설계이자 반응의 속도다
개발_ 교육은 왜 행동을 바꾸지 못하는가
노무_ 모두의 안전을 설계하는 법적 기준
5장 행동과학 조직을 움직이는 근본 원리
사람보다 강한 상황의 힘
동기는 설계할 수 있는가
경력은 개인의 노력인가, 조직의 설계인가
직무 만족과 조직 몰입은 만들어진다
탁월한 조직을 완성하는 10가지 설계 원칙
[부록] 대한민국 조직의 현주소 - 일곱 가지 생생한 사례
나오는 글 조직은 설계할 수 있다
감사의 말
주_참고 문헌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조현철
경영학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 중이던 2003년, 한국무역협회 산하 코엑스 신입사원 공채에 300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연소로 선발됐다. 기획 운영, 임대 마케팅, 현장 지원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현장을 경험했으며, 이후 인재개발 실무를 총괄하고 코엑스 최초의 조직개발 TF를 이끌었다. 현재는 미래성장전략팀(대표이사 직속)에서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aSSIST University(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인사조직 전공)를 취득했다. 한림국제대학원과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인적자원관리」와 「조직행동연구」를 강의했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조직개발 최고전문가 과정」 강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산업정책연구원 연구교수, 한국인사관리학회 산학협동부회장,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상임이사, 글로벌조직개발협회 부회장 등 학계와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 산업의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탐색적 연구」 등 HR 관련 논문을 등재학술지에 게재했으며, 「서비스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관리 실천 방안」 등 기고문을 『HR Insight』 외 전문지에 발표했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동과학을 기반으로 리더십·문화·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연결해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조직 설계자다.
출판사 서평
“당신의 조직은 우연히 만들어졌는가, 의도적으로 설계되었는가?”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의 초격차를 만든 ‘보이지 않는 설계도’의 실체
대한민국 기업의 노동생산성은 OECD 최하위권, 직원 몰입도는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매년 치솟는 이직률과 냉소적인 조직 문화 앞에서 많은 리더는 여전히 구성원들의 ‘열정’과 ‘선의’라는 막연한 기대를 놓지 못한다. 리더십 부재를 탓하며 고비용의 외부 교육을 퍼붓고 조직 문화를 혁신한다며 감성적인 슬로건을 내걸지만, 현장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근본적인 구조는 그대로 둔 채 환부만 건드리는 단편적인 처방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20년 넘게 조직의 최전선에서 연구하고 실천해온 조현철 저자의 진단은 명확하다. 대한민국 조직이 마주한 비극의 원인은 사람이 아니라 ‘설계의 부재’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은 철저하게 의도되고 계산된 설계의 산물이어야만 비로소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흔들림 없는 단언이다.
이 책은 강조한다. 좋은 조직은 운 좋게 만나는 행운이 아니라, 정교하게 깎아 만든 ‘설계의 결과물’이라고 말이다. 리더 한 명의 개인기나 능력에 의존해 위기를 돌파하거나 구성원의 헌신에 기대어 성장을 도모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리더십·문화·시스템이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빈틈없이 맞물려 돌아가는 ‘통합 HR 아키텍처’를 구축해야 할 때다.
『조직은 설계된다』는 리더십부터 행동과학에 이르기까지 조직을 지탱하는 5가지 핵심 메커니즘을 해부하고, 이를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구체적인 설계도를 제시한다. 6천 권의 경영 지성과 20년 현장의 실천이 응축된 이 책은, 조직이라는 미로 속에서 방향을 잃은 모든 리더에게 단순한 조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가장 완벽한 마스터플랜이 되어줄 것이다.
“왜 훌륭한 인재들이 조직에만 들어오면 평범해지는가?”
6천 권의 경영 지성과 20년 현장 데이터가 빚어낸 압도적 통찰
조직 문제를 다루는 책은 많지만, 대부분은 리더의 인성이나 구성원의 마인드셋 같은 표면적인 처방에 그친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현장에서 마주한 실패의 이면을 파고들어, 진정한 문제의 몸통인 ‘시스템의 결함’을 포착해냈다. 그는 리더십, 조직 문화, 커뮤니케이션, HR 제도, 행동과학에 이르는 5가지 핵심 축이 하나의 설계도 위에서 정교하게 돌아갈 때 조직이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 설계의 첫 번째 단추인 ‘리더십’은 개인의 성품이 아니라 조직이 요구하는 역할과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 어떤 리더를 앉힐까 고민하기 전에, 평범한 이들도 탁월하게 기능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러한 구조 위에서 작동하는 ‘조직 문화’ 역시 단순한 선언이 아닌 매일의 의사 결정과 보상의 결괏값으로 증명되어야 한다. “우리 회사엔 조직 정치가 없다”는 말이 얼마나 위험한 착각인지, 가치관이 포스터에만 붙어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짚는다. 사내 정치가 판치는 이유는 문화가 나빠서가 아니라 그렇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문화를 선언하기보다 메커니즘을 수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 또한 마찬가지다. 직원들이 입을 닫는 것은 용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말해봤자 달라지는 게 없다는 것을 시스템적으로 학습했기 때문이다. 소통하지 않는 직원을 탓하기 전에 침묵을 강요하는 구조적 결함부터 수선해야 하며, 이는 곧 전략과 성과를 투명하게 잇는 ‘HR 제도’의 설계로 이어진다. 채용부터 보상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될 때 조직의 몰입은 비로소 완성된다. 결국 이 모든 설계의 바탕에는 ‘행동과학’의 원리가 흐르고 있다. 인간의 심리와 행동 원리를 반영한 정교한 마스터플랜이야말로 탁월한 조직을 만드는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다.
사람을 탓하기 전에 상황을 설계하라. 그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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