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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지금우리에게필요한그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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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379985
ISBN
9791175772892
출판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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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6-07-01
페이지, 크기, 무게 723g
책소개
2025년 전 세계를 뒤흔든 “바로 그 하얀 책”의 신화!
오직 입소문만으로 밀리언셀러 열풍을 불러일으킨
어느 70대 음악가의 놀라운 데뷔작 전격 출간!

★ 누계 100만 부 돌파, 전 세계 30개국 출간 확정
★ 2026 아마존 종합 1위
★ 2026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킨들 조회수 1,300만, 굿리즈 독자 평점 34만 건 돌파
★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CBS 모닝쇼〉 해외 주요 매체 소개
★ 스포티파이, 팟캐스트, SNS 화제작

출간 즉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바로 그 하얀 책”, 오직 입소문만으로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화제의 소설 《테오》가 마침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테오》는 변호사이자 판사를 거쳐 전업 싱어송라이터로 살아온 작가 앨런 레비가 70대에 가까운 나이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로, 원래는 출간 계획조차 없었던 작품이었다. 그러나 주위의 강한 권유에 힘입어 작가는 자비출판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세상에 나온 책은 독자들의 자발적인 추천과 사랑만으로 미국 전역에 퍼져 나가며 하나의 거대한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바로 그 하얀 책(The White Book)”으로 불리며 한차례 열풍을 불러일으킨 《테오》는 2026년 정식 출간 직후 아마존 종합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다시금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토록 많은 이들이 이 이야기에 열성적으로 마음을 내어준 까닭은 무엇일까. 겉모습은 더없이 매끄럽고 세련되어졌지만 정작 온기는 옅어진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어쩌면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잊고 지낸 무언가를 그리워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대가 없는 선의, 무용해 보이는 친절, 타인과 느슨하게 연결되는 공동체의 유대감. 그리고 기꺼이 마음 다해 존경할 수 있는 진정한 ‘어른’의 존재를. 《테오》는 날 선 언어와 자극이 범람하는 시대에 우리가 잃어버린, 그러나 여전히 내면 깊은 곳에서 갈구해 마지않는 그 보편의 가치들을 문장 사이사이에 섬세하게 복원해 낸다.

이야기는 한적한 소도시 ‘골든’에 스며든 한 노신사 ‘테오’의 발걸음을 찬찬히 따라간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이방인인 테오는 훗날 도시 전체에 마법 같은 변화를 불러일으키지만, 그가 애초부터 거창한 기적을 행하려 한 것은 아니다. 그저 남몰래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를, 아주 소박하고도 독특한 선행을 조용히 시작했을 뿐이다. 바로 어느 카페의 벽을 가득 메운 92점의 연필 초상화들을 본래의 얼굴들에게 돌려주는 것. 테오는 그림 속 사람들을 한 명씩 직접 만나 가만히 눈을 맞추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잃어버린 얼굴들이 하나둘 제자리를 찾아가는 동안, 앙상했던 세계에는 금빛의 물결이 번져간다. 사람은 왜 늘 다정함에 마음을 내어주게 될까. 《테오》는 이 질문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대답과도 같다.
목차
프롤로그
1~62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앨런 레비 (Allen Levi)

싱어송라이터이자 변호사, 판사, 그리고 작가.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에서 자라 조지아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법학을 전공했다. 1980년부터 1990년까지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이후 스코틀랜드로 이주해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스코틀랜드 소설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다시 몇 년간 변호사로 일하다 1996년 전업 음악가의 길로 들어섰다. 순회공연을 하며 스무 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고 수백 개의 미공개 곡을 작곡했다.
나이가 70대에 접어들었을 무렵 첫 장편소설 《테오》를 펴냈다. 2018년부터 홀로 쓰기 시작해 4년 만에 완성한 이 책을 공식적으로 공개할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주변의 권유로 2023년 자비출판하게 된 것이다. 제한적으로 유통되었으며 마케팅이 전무했음에도 이 책은 “바로 그 하얀 책”으로 불리며 유례없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결국 《테오》는 먼저 읽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자발적인 홍보로 자비출판만으로 17만 부, 정식 출간 후 반년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하며 전 세계에 ‘테오 신드롬’을 일으킨 글로벌 화제작이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작가는 현재 《테오》의 속편을 작업 중이다.

번역 작가 : 노지양
KBS와 EBS에서 라디오 방송 작가로 활동했고, 이후 20년간 문학, 에세이,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영미권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인생에 가장 가까운 것』 『나쁜 페미니스트』 『괴물들』 『동의』 『사나운 애착』 『헝거』 등을 번역했고, 『이토록 아름다운 영어 문장들』 『먹고 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오늘의 리듬』 『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공저)를 썼다. 홍제천과 경의선 숲길을 주로 주말 아침에 달린다.
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글앨런 레비
번역노지양
출판사 서평
입소문만으로 100만 부를 넘어선 기적
어쩌면 세상이 가장 필요로 했던 이야기

“92점의 연필 초상화,
이 그림 속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모든 얼굴은 하나의 이야기니까요.”

강처럼 흘러와 도시의 풍경을 바꾸고
황금빛 파문을 일으킨 한 성인聖人에 대하여

《테오》는 최근 미국 출판계에서 가장 놀라운 성공 신화로 기록된 작품이다. 2023년, 일흔을 앞둔 싱어송라이터 앨런 레비가 자비출판으로 세상에 내놓은 이 소설은 광고도, 화려한 마케팅도 없이 독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손에서 손으로 전해졌다. 작은 모임에서, 독서 커뮤니티에서, 가족과 친구의 추천 속에서 책은 조용히 퍼져 나갔고, 마침내 대형 출판사의 계약 경쟁을 거쳐 아마존 종합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자비출판 당시 이미 17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이후 미국에서만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테오》의 진짜 기록은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넓은 세대가 이 책을 두고 남긴 진실된 후기에 있다. 수많은 독자가 입을 모아 ‘오랫동안 잊고 있던 인간에 대한 믿음을 되찾게 한 소설’이라며 스스로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다. 누군가는 읽는 내내 눈물을 흘렸고, 누군가는 책을 덮은 뒤 오랜만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부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빠르고 소음 가득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테오》는 너무 단순해서 오히려 낯설게 느껴지는 질문을 건넨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언제 누군가를 진심으로 바라보았을까. 마지막으로 누군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 적은 언제였을까.

세상은 늘 더 새로운 이야기를 찾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오래된 가치들이다. 친절, 경청, 배려, 기억, 그리고 사랑. 《테오》가 이렇게 엄청난 속도로 놀라운 숫자의 독자들을 사로잡은 이유는 이 책이 특별한 기적을 보여줘서가 아니라, 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잊고 살아가는 가치를 다시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독자들이 각종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에서 “바로 그 하얀 책”이라고 부르며 《테오》를 자신의 ‘인생 책’으로 추천하고, 같은 장면에서 울고 같은 문장에서 멈춰 섰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서로 소통하는 모습은, 이 이야기가 지닌 기적 같은 힘을 증명한다.

좋은 예술은 사람을 기억하게 만든다
한 장의 초상화가 한 사람의 삶을 구할 수도 있다는 믿음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며 눈 맞추는 일
그 작고, 이름 없고, 기억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찬가

《테오》의 출발점은 벽에 걸린 초상화들이다. 골든의 작은 카페에 전시된 92점의 연필 초상화. 예술적 안목이 뛰어난 테오는 한 사람이 그린 것 같은, 훌륭한 솜씨임에도 믿을 수 없이 낮은 가격으로 책정돼 있는 그 초상화들을 하나씩 사들여 원래의 주인들에게 돌려준다. 그 과정에서 작가는 예술이 가진 가장 본질적인 힘에 주목한다. 예술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사람을 감탄하게 하기 위해서인가, 현실을 잊게 하기 위해서인가. 《테오》는 조금 다른 답을 내놓는다. 좋은 예술은 누군가를 기억하게 만든다는 것. 잃어버렸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고, 타인의 삶을 이해하게 하며,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는 것이 좋은 예술이 지닌 보편적인 가치임을 일깨운다.

테오가 골든의 주민들과 한 명씩 만나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소박하지만 경건한 ‘초상화 증정식’을 행하는 순간마다 독자들은 깨닫게 된다. 그 그림이 소중한 까닭은 종이 위에 그려진 얼굴의 세밀함과 정교함보다는 그 얼굴 뒤에 존재하는, 혹은 존재했던 한 사람의 삶 때문이라는 것을. 상실과 후회, 사랑과 그리움, 말하지 못했던 슬픔 등 무수한 마음들이 그림 한 장을 매개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다. 《테오》는 바로 그런 예술에 관한 소설이면서 동시에 인간에 관한 소설이다.

《테오》의 정식 출간을 담당한 사이먼 앤 슈스터 출판사는 이 작품을 “주고받고, 보고 보여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 관대함의 힘, 연결의 중요성, 우리가 친절과 경이를 선택했을 때 일어나는 고요한 기적에 관한 책”이라고 소개한다. 누군가를 바라보고, 기억하고, 존중하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예술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테오》를 읽고 나면 예술이 세상을 바꾸는 방식은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 사람을 제대로 바라보는 일. 모든 예술은 거기서 시작된다.

선함과 다정함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보이지 않는 실로 연결된 사람들의 이야기

시대가 갈망하는 어른의 초상이자
작은 친절과 예술, 그리고 공동체의 힘에 관한
위대하고 아름다운 마스터피스

《테오》는 사심 없는 친절에 관한 소설이지만,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따뜻한 미담집과는 다르다. 이 작품의 특별함은 테오를 도시의 영웅이나 구원자로 그리지 않는 데서 온다. 테오는 그저 상대를 진심으로 궁금해하고 별거 아닌 일에도 사소한 관심을 기울인다. 각양각색 인물들의 마음에, 그리고 마을 곳곳에 테오의 온정 어린 시선이 부드럽게 스며든다. 테오의 의지는 개인과 개인, 즉 일대일 관계에서 시작되지만, 점차 도시 전체로 번져 멀어졌던 사람들이 다시 연결되고, 오래된 상처는 조금씩 치유되며, 공동체는 서로를 향해 열린 공간으로 변해간다.

불신과 분열이 일상이 된 시대에 《테오》는 거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대신 아주 작은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 사람의 친절이 또 다른 사람의 친절을 낳고, 그것이 결국 공동체 전체의 온도를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 그래서 이 소설을 덮고 나면 뜨거운 감동과 울림을 넘어서 귀한 믿음이 마음속 깊이 자리를 잡는다. 사람은 여전히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예술은 그 믿음을 우리 안에서 다시 살아나게 만든다는 믿음. 우리를 서로 묶어주는 친절의 보이지 않는 실에 관한 이야기. 이 다정한 세계에 잠시 머물며 그 고요한 기적을 경험하길 바란다.

추천사

“입소문으로 퍼진 대형 히트작.” _〈뉴욕 타임스〉
“보물 같은 책.” _호다 코트비(언론인)
“감동적이고 따뜻한 이야기.” _〈USA 투데이〉
“파울로 코엘료, 미치 앨봄 계열의 부드러운 알레고리. 은은한 빛이 감돌며 우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_〈워싱턴 포스트〉
“탄탄한 작품으로, 눈에 띄는 기백을 보여준다.” _〈커커스 리뷰〉
“문학적 센세이션이다. 스파이, 총, 금지된 사랑 없이도 급진적으로 느껴질 만큼 타인을 선명하고 친절하게 바라보는 이야기다.” _〈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
“요즘 모두의 입에 오르내리는 책.” _〈마사스 빈야드 타임스〉

[독자평]
★★★★★ “하나의 소설을 넘어 거대한 현상이 된 작품.”
★★★★★ “홍보는 없었다. 세상은 이 책을 스스로 찾아냈다.”
★★★★★ “읽는 동안, 삶은 다시 견딜 만해진다. 부디 당신에게도 ‘테오’가 찾아오기를.”
★★★★★ “다 읽고 나면 조금 더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 “세상이 아직 살 만한 곳이라고 믿게 만드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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