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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사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
성유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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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381536
ISBN
9791168274709
출판사
글
배송안내
10/19 월요일 오전 9시까지 주문하면 10/19 월요일 발송
품목정보
출간일 2026-07-06
페이지, 크기, 무게 240쪽, 135*195mm, 312g
북카드
책소개
“인간관계가 어려워지는 이유는 지키고 싶은 ‘나’가 생겼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 37명뿐인 국제정신분석가이자 20년 경력의 정신과 전문의가 전하는
나이 들수록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워지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처방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호선 상담소〉 이호선 강력 추천!
“자신을 돌보지 않는 사람은 모두가 함부로 대한다!”

인간관계는 언제나 어렵다. 나이가 들면 편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 예전 같았으면 맞춰 줬을 일도 이제는 버겁고, 웃어넘겼을 말도 마음에 오래 남는다. 지금보다 젊고 어릴 때는 힘들게 하는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었지만, 어른의 인간관계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배우자, 자녀, 부모, 오래된 친구, 직장동료처럼 쉽게 끊어낼 수 없는 사람일 때가 많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는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지만 아직 이 관계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심리 교양서다. 20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한국에 단 37명뿐인 국제정신분석가인 성유미 작가는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상대가 아닌 ‘나’에게서 찾는다. 나이가 들수록 나만의 삶의 기준이 생기고 반대로 인간관계에 쓸 시간과 에너지는 점차 줄어든다. 한마디로, 나이가 들어도 인간관계가 어려운 이유는 지켜야 할 ‘나’가 생겼기 때문인 것이다.
저자는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수많은 관계 속에서 흔들리면서도 마음을 다잡으려 애써 온 나와의 관계를 먼저 정립하라고 조언한다. 책은 그러한 맥락에서 독자가 그동안 여러 사회적 역할 속에서 미뤄두었던 ‘나’를 찾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내면의 진솔한 목소리를 관계 안에서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그동안 속으로 삭여 왔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책은 저자가 그동안 상담실에서 무수한 고민에 답하며 깨달은 관계의 비밀을 풍부한 사례와 탄탄한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명쾌하게 풀어낸다.
평생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하면서도 우리는 한 번도 관계를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다. 이 책은 어렵고 힘들지만 함부로 저버릴 수 없는 관계 속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어른들에게, 생애 처음으로 관계를 배우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자신을 돌보지 않는 사람은 모두가 함부로 대한다
프롤로그: 나이 들수록 인간관계는 왜 더 어려워질까?

1부. 이제는 지켜야 할 ‘나’가 생겼다
1장. 사람 만나는 일이 해치워야 할 숙제처럼 느껴질 때
*나는 왜 인간관계를 노동처럼 느낄까?
2장. 철 지난 상처가 사랑 앞에서 유독 쓰라린 이유
3장. 사람보다 AI와 대화하는 게 더 편안해졌다
4장. 몸이 보내는 신호가 관계를 뒤흔들 때

2부. 나를 대하는 방식이 관계를 만든다
5장. 내 감정인데 왜 내 마음대로 안 될까
*나를 대하는 방식 점검해 보기
6장. 타인의 부탁을 어디까지 들어주어야 할까
*경계를 점검해 보는 다섯 가지 질문
7장. 나를 먼저 알아야 관계도 편안해진다
*내 안에 숨어 있던 진짜 ‘나’를 찾는 질문

3부. 함부로 버릴 수 없는 가족 관계를 이고 가는 연습
8장. 20년 같이 산 남편이 원수처럼 느껴질 때
9장. 다 키운 줄 알았던 아이가 다시 낯설어졌다
10장. 나 혼자 부모님을 챙기는 것이 당연해지는 순간

4부. 상처받아도 나를 잃지 않고 다시 관계 맺는 연습
11장. 나이 들수록 잘나가는 친구가 불편해지는 이유
12장. 나는 그냥 좋은 선배가 되고 싶었는데
13장. 이 나이에도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14장. 새로운 사랑은 가랑비에 옷 젖듯 시작된다

에필로그: 아직 이 관계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성유미
대한민국에 단 37명뿐인 국제정신분석가이자 20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정신과 전문의로 일했다. 지금은 사람들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돕고자 로아정신분석클리닉 원장으로 많은 이들을 만나고 있다. 진료실과 상담실 외에도 다양한 공간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에 집필한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가 인문 분야 1위 및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 이후 클리닉에서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사람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지켜야 할 ‘나’가 생겼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이를 바탕으로 나이 들수록 인간관계가 더 어려워진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를 썼다.
지은 책으로 《조용하지만 강한 사람들》, 《감정이 아니라고 말할 때》, 《선생님, 항우울제 대신 시를 처방해 주세요》 등이 있다.
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출판사 서평
“왜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는 점점 더 어려워질까?”

대한민국에 37명뿐인 국제정신분석가가 전하는
‘손절’도 싫고 힘든 관계를 무조건 참고 견디기도 싫은
사람들을 위한 14가지 심리 처방전

나이 들수록 인간관계는 왜 점점 더 어려워질까? 어른이 되면 모든 일에 지혜롭게 처신하고 마음도 너그러워지고, 맺고 끊음도 척척 잘하는 관계에 유능한 사람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나이 들수록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걸리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솟구친다. 예전에는 열 번쯤 참을 수 있었던 일도 두세 번 만에 인내심이 바닥나곤 한다. 20년을 함께한 배우자가 갑자기 꼴도 보기 싫고, 30년지기 친구가 하는 말이 별안간 귀에 거슬릴 때, 우리는 종종 ‘저 사람 나이가 들더니 변했네.’ 하면서 상대방을 탓한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에 단 37명뿐인 국제정신분석가이자 20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성유미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관계가 어려워진 것은 상대가 아니라 그 관계를 견디던 내 마음속 기준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자신을 잘 알게 된다. 나만의 삶의 기준이나 가치관이 뚜렷해지고, 사적인 인간관계에 쓸 시간과 에너지는 점점 줄어든다. 한마디로,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가 점점 어려워진다고 느끼는 이유는 지키고 싶은 ‘나’가 생겼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는 힘든 관계를 함부로 잘라 낼 수도, 나를 소진하며 견딜 수만도 없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교양서다. 책은 버겁고 힘든 인간관계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손절’하라거나 관계를 끊어내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어렵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은 관계를 어떻게 잘 감당할 수 있을지 말해 준다. 독자는 풍부한 임상 사례와 탄탄한 심리학 이론, 그리고 저자 특유의 인사이트가 담긴 14가지 심리학 이야기를 읽으며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어려워지기만 하는 인간관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따스한 위로를 얻을 수 있다.

“우리 삶에 한 번쯤은 관계를 배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를 대하는 방식을 점검하는 심리 유형 테스트부터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조언까지

이 책은 나를 괴롭게 하는 관계의 상대방을 바꾸는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관계에서 주도권을 잡는 방법이나, 이상적인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설명하지도 않는다. 대신 그동안 여러 사회적 역할을 감당하고 남의 눈치를 보느라 애써 온 ‘나’를 먼저 이해하라고 조언한다. 우리는 모두 나를 대하는 방식대로 상대를 대한다. 따라서 어려운 관계를 풀어 나가는 첫 번째 방법은 내가 이 관계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들여다보는 것이다. 책은 그러한 맥락에서 나의 진짜 욕구를 찾고 표현하는 것이 관계를 어떻게 바꾸는지 이야기한다.
예를 들면, 매사에 ‘내가 뭐 실수한 건 없나?’ 하며 자신을 검열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아(ego)’보다 ’초자아(superego)‘가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엄격한 심판관 같은 초자아가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자아를 억누르면 다른 사람에게는 너그러우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런 사람들은 우선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스스로 자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나를 채찍질하고 있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기만 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불편한 상황에서 내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편안해진다. 상대방의 눈치를 살피며 달갑지 않은 이야기를 계속 듣는 대신 “이제 우리 다른 이야기 할까?” 하고 제안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관계 안에서 내 목소리를 표현할 때 중요한 것이 바로 ’자아 모델‘을 설정하는 것이다. 상대를 아랫사람 취급하며 수직적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부모 자아‘나 잔뜩 주눅이 들어 눈치를 살피는 ’아동 자아‘ 대신, 동등한 눈높이에서 상대를 이해하는 ’성인 자아‘ 상태가 되어야 한다.
이렇듯 독자는 그동안 지나치게 예민하거나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 속으로 누르고 삭여 왔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부딪힘까지 관계 안에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지키고 싶은 ‘나’를 중심으로 최근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관계의 양상을 되돌아본다. 사람 만나는 것이 빨리 해치워야 할 숙제처럼 느껴지는 이유와 때로는 사람보다 AI와 대화하는 것이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마음,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신체 변화가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내 감정인데 왜 내 마음대로 안 되는지, 타인의 부탁은 어디까지 들어주어야 하는지 등을 돌아보며 나를 대하는 방식이 관계를 만든다는 것을 보여 준다. 3부에는 만나기만 하면 아웅다웅하면서도 함부로 버릴 수 없는 가족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상처를 받아도 나를 잃지 않고 다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만나기만 하면 자랑을 늘어놓는 친구와 선배의 말이라면 뭐든지 ‘꼰대의 잔소리’로 치부하는 후배,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돌아본다. 또한 ‘나를 대하는 방식 점검해 보기’, ‘내 안에 숨어 있던 진짜 ’나‘를 찾는 질문’ 등 체크리스트와 심리 유형 테스트를 중간중간 삽입하여 독자가 책에 나온 내용을 스스로 확인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인간관계 때문에 평생을 고민하면서도 우리는 한 번도 관계를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다. 어른이 된다고 인간관계를 잘하는 법을 저절로 알게 되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은 함부로 관계를 끊기도 싫고 그렇다고 힘든 관계를 무조건 참고 견디기도 싫어 나를 소진하며 괴로워하는 어른들에게, 생애 처음으로 관계를 배우는 시간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대표 관계 멘토 이호선 강력 추천!
“이제 어른이 되었으니 부디
자신과의 오랜 싸움을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나를 지켜 낼 사람은 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상처받더라도 나를 잃지 않고
용기 내어 다시 관계 맺는 연습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이호선 상담소〉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마흔의 기술》, 《이호선의 가족 상담소》 등 책을 집필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계 고민을 함께 해 온 대한민국 대표 관계 멘토 이호선 교수는 이 책을 추천하며 이렇게 말했다. “나를 지켜 낼 사람은 나밖에 없다.” 이는 이 책이 독자에게 전하는 가장 본질적인 메시지이기도 하다. 힘든 관계를 바꾸는 일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오랫동안 억누르고 숨겨 온 진짜 ‘나’를 발견하고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고 어려웠던 인간관계가 갑자기 잘 풀리는 것도 아니다. 상대방에게서 기대했던 반응이 돌아오지 않을 수도, 용기 내어 표현한 속마음 때문에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 그로 인해 상처를 받으면 한 걸음 나아간 것처럼 보였던 관계도 다시 굴러떨어지기 일쑤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용기’이다. 관계는 한두 번의 말과 행동이 아니라 오랜 경험과 기억이 쌓여서 만들어진다. 따라서 단번에 원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아도 낙담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힘든 관계를 단칼에 끊어내거나 나를 소진하며 무작정 참고 견디는 대신 내 안에 숨은 진짜 ‘나’를 표현하기로 결심한 어른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이다.
이제 이 책과 함께 나를 지키며 다시 관계 맺는 연습을 해 보자. 상처와 갈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더라도, 때로는 상처받고 싸우더라도, 관계를 너무 쉽게 포기하거나 나를 잃어버리는 대신 상처와 갈등까지 관계 안에서 해결하는 어른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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