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길은 기억을 품고 있다
바다를 품은 항구, 삼천포
기억의 마당
오랜 추억이 있는 노산공원
그 시절 우리들의 소풍지 남일대
꽃 피는 산골 이야기
세상의 해지는 풍경
길 위에서 배우다
산책길에서 배우다
물 위에 뿌리내린 삶
새벽 탁발의식에 동참하다
앙코르, 다시 일어서는 땅
예술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철의 장막 너머, 문학과 역사 속으로
대지의 서사를 따라 미국 서부를 걷다
나를 찾아 떠나온 길
갠지스강에서 나를 비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지
알틴 아라샨 가는 길
우주를 형상화한 만다라의 세계
운해 속에 남겨진 도시, 마추픽추
황금빛 순례, 미얀마
동과 서가 함께 숨 쉬는 곳, 이스탄불
길 위에서 삶을 만나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도시, 샤먼
생로병사, 인간 군상의 숲에서
매혹적인 사마르칸트
문명이 건너간 길, 차마고도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따라
산 아래 오래된 평온, 훈자
세계의 지붕, 파미르고원을 넘다
길은 끝나지 않는다
길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곳
돌에 새긴 영원, 나일 위의 시간
세상의 끝 땅, 아타카마
페리토 모레노 빙하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이과수에 서다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진 우유니
아마존강의 밤을 건너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