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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나는 나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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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394349
ISBN
9788994997629
출판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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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6-08-25
페이지, 크기, 무게 224쪽, 151*216mm, 507g
목차
프롤로그 - 은퇴 후, 나는 나를 다시 세워야 했다 4

제1부 / 은퇴 후 변화
1. 은퇴는 자유가 아니라 변화였다 15
2. 자유는 생각보다 쉽게 무너졌다 17
3. 하루의 리듬이 먼저 흔들렸다 19
4. 의미 없는 시간은 사람을 지치게 했다 20
5. 은퇴 후에는 나를 다시 운영해야 했다 21

제2부 / 은퇴 후 도전
1. 행정사 사무실을 열었지만 일은 저절로 오지 않았다 23
2. 전기기사 공부는 늦은 나에게 긴장을 주었다 25
3. 주택관리사는 현장으로 나를 다시 불렀다 28
4. 투자자산운용사 공부는 사라지지 않는 무대를 찾는 과정이었다 … 30
5. 주식 트레이딩은 원칙의 문제였다 33

제3부 / 은퇴 후 AI를 만나다
1. 처음에는 AI가 낯설었다 37
2. 광교호수에서 AI에게 시를 부탁했다 39
3. 산책 중 AI와 삶의 방향을 이야기하다 42
4. AI와 함께 노래를 만들다 45
5. AI와 함께 소설을 상상하다 47
6. AI는 현대의 도깨비 같았다 49
7. 엑셀을 쓰며 도구 사용의 힘을 배우다 51
8. AI는 선생님이자 컨설턴트이자 코치였다 56
9. 혼자 생각하던 시간이 AI와 대화하는 시간으로 바뀌었다 59

제4부 / 은퇴한 우리는 기업과 같다
1. 은퇴 후에는 내가 나의 대표가 된다 63
2. 시간은 자본이고 건강은 생산력이다 66
3. 돈은 매출이고 지출은 비용이다 68
4. 배움은 연구개발이고 기록은 회계장부다 71
5. AI는 비서이자 참모가 되었다 74
6. 생활시스템이 하루를 다시 세웠다 77

제5부 /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다

1장. 투자 판단을 시스템으로 바꾸다
1. 투자 실패와 새로운 도구의 기억 81
2. 시장보다 먼저 나를 훈련해야 했다 84
3. 원칙을 지켜줄 시스템이 필요했다 87
4. AI와 함께 투자 판단을 구조화했다 91
5. 소액 투자훈련으로 다시 시작했다 94
6. ATA라는 이름을 붙이다 97
7. 감당 가능한 운영이 중요했다 100

2장. 생각과 경험을 사유시스템으로 만들다
1. 생각도 흩어지기 전에 붙잡아야 했다 103
2. AI와의 대화를 사유노트로 바꾸다 104
3. 질문과 경험을 분류하는 나만의 사유시스템 106
4. 기록은 기억이 아니라 다음 판단을 위한 자료였다 109
5.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연결하다 110
6. 미래의 관찰자에게 오늘의 판단을 묻다 113
7. 사유시스템은 나를 오래 관찰하는 또 하나의 나였다 117

3장. 생각하는 일을 놀이로 바꾸다
1. 세 노인은 왜 그렇게 살아 있어 보였을까 121
2. AI가 매일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었다 123
3. 나는 왕도 되고 재판관도 되고 신도 되었다 127
4. 질문에 답하며 나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다 130
5. LENS라는 이름을 붙이다 135
6. 사고훈련은 어느새 게임과 놀이가 되었다 139

4장. 오래된 명상도 새로운 질문으로 바꾸다
1. 33년 동안 놓지 못한 명상 질문을 연구질문으로 바꾸다 144
2. 체험과 해석을 분리하기 시작하다 145
3. AI와 함께 RBER라는 의식탐구를 시작하다 148

제6부 / 나의 경험을 사회의 문제로 확장하다

1장. 개인의 불편에서 시간의 권리를 발견하다
1. 기다림은 불편이 아니라 시간의 문제였다 155
2. 예측할 수 없는 기다림은 선택권을 빼앗았다 156
3. 소비자의 시간을 권리로 볼 수 있을까 158
4. 생각에 TRI라는 이름을 붙이다 159
5. 주장보다 증거를 모으기로 했다 160

2장. 생각을 실제 구조로 만들다
1. 한 사람의 경험을 검토 가능한 사례로 바꾸다 162
2. 사람들의 경험을 받을 접수체계를 만들다 163
3. AI와 함께 Web Intake를 구축하다 165
4. 한 번의 사례를 반복 가능한 구조로 바꾸다 166
5. 생각만 말하는 사람에서 실제로 만드는 사람으로 167

3장. 외부의 검증 무대에 서다
1. 아이디어만으로는 부족했다 169
2. 내가 실제로 만들었다는 증거가 필요했다 171
3. Evidence-to-Timeline Copilot을 만들다 172
4. AI가 정리하고 사람이 검증하다 174
5. OpenAI Build Week에 도전하다 175
6. 은퇴한 비개발자도 검증 가능한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 177

4장. 의료 대기의 문제로 확장하다
1. 병원에서 한 시간을 기다리며 다시 질문하다 179
2. 앞에 몇 명인지보다 언제 진료받는지가 중요했다 180
3. AI의 제안으로 WRI를 시작하다 181
4. 환자에게 필요한 시간정보를 다시 설계하다 183

제7부 / 그래서 나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1. AI 시대, 인간의 일은 사라지는가 185
2. 기술보다 먼저 문제를 보아야 한다 189
3. 누가 무엇 때문에 불편한가 192
4. 내 경험에서 출발해야 한다 195
5. 작게 해결하고 반복해서 기록한다 199
6. AI가 읽을 수 있게 기록한다 202
7. 오늘 할 일 하나를 정한다 206

제8부 / AI 이후, 인간은 어디로 가는가
1. AI 이후, 인간은 무엇을 향할 것인가 209
2. AI는 사유의 거울이 될 수 있다 212

에필로그 - 은퇴는 끝이 아니라, 나를 다시 설계하는 시간이다 219
저자소개
저자 : 윤춘근
30년 동안 공직생활을 했고, 정년퇴직 후에는 행정사 사무실 개설, 아파트 관리소장, 전기기사 공부, 투자자산운용사 공부, 주식 트레이딩, AI 활용을 거치며 은퇴 후의 삶을 다시 설계해왔다. 은퇴 후의 삶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자기 시간을 다시 운영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AI를 정답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고 비추어주는 도구로 활용하며, 생활시스템과 개인 매매 관찰 시스템 ATA를 만들어가고 있다. 성공을 과장하기보다 실패와 흔들림까지 솔직하게 기록하며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사람. 공부와 일, 투자와 글쓰기를 통해 일상의 리듬을 다시 세우고, 오늘을 움직이게 하는 작은 이유를 발견하며 은퇴 이후의 삶을 희망으로 채워가고 있다.
출판사 서평
퇴직하는 순간, 오랫동안 자신을 설명해 주던 직함과 소속도 함께 사라진다. 매일 출근하던 곳도, 정해진 일정도, 해야 할 역할도 없어지면서 비로소 온전히 자신의 시간이 시작된다. 그러나 자유로울 것만 같았던 그 시간 앞에서 많은 사람은 오히려 막막함을 느낀다. 이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하루를 채워야 하는지 스스로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은퇴 후, 나는 나를 운영하기 시작했다』는 바로 그 막막한 출발점에서 시작된 한 사람의 진솔한 기록이다.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저자는 은퇴 후에도 삶을 멈추지 않았다. 행정사 사무실을 열고,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했으며, 전기기사와 투자자산운용사를 공부했다. 주식 트레이딩에 도전하고 AI를 활용하면서 자신만의 생활시스템과 매매관찰시스템도 만들어 나갔다. 이 모든 과정은 화려한 성공담이라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찾기 위한 현실적인 실험에 가깝다.

저자는 은퇴 이후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직업 하나를 얻는 일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과 건강, 관계와 배움, 일과 자산을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힘이라고 말한다. 때로는 계획대로 되지 않았고, 선택을 후회하거나 실패 앞에서 흔들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 경험마저 다음 선택을 위한 자료로 삼으며 다시 방향을 잡았다. AI 역시 정답을 대신 내려주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비추어 보는 조력자로 활용한다.

이 책에는 성공을 과장하거나 특별한 비결을 내세우는 목소리가 없다. 대신 공부하고 도전하며 실패를 기록하고, 다시 일상의 리듬을 세우는 한 사람의 꾸준한 태도가 담겨 있다. 은퇴를 앞둔 사람에게는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질문을, 이미 은퇴한 사람에게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건넨다. 은퇴는 쓸모를 잃는 시간이 아니라 타인의 시간표에서 벗어나 비로소 나를 경영하는 시간이다.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일 하나를 찾아 움직일 때, 삶은 언제든 다시 시작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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