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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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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397725
ISBN
9791186920305
출판사
글
배송안내
내일 오전 9시까지 주문하면 내일(10/16 금요일) 발송
품목정보
출간일 2026-09-10
페이지, 크기, 무게 336쪽, 140*200mm, 437g
목차
개정증보판 서문말은 흐를 때 살아난다
프롤로그말 닮은 글, 글 닮은 말을 하는 당신에게

1장 말로 산다는 것
- 말에는 삶의 태도가 담겨 있다

말 잘하고 싶은 당신에게
나는 쉰 살 넘어 말을 다시 배웠다
당신은 힘이 되는 사람입니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나는 2인자가 좋다
침묵, 존재를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언어
당신의 온라인 소통, 평안한가요?
시대의 어른에게 배우는 어른다운 말
다시 말의 시대가 온다

2장 상대를 받아들이고 내 생각을 확장하는 경청의 태도
- 듣기와 말하기는 한 쌍이다

말하고 싶다면 일단 들어라
들으면 얻는 것들
기회를 주는 듣기
잘 들으면 잘 쓸 수 있다
듣기 싫은 말, 듣고 싶은 말
말로 쓰자
말을 잘하기 위한 여섯 계단
우리가 만나야 하는 이유
인터뷰도 기술과 노력이 필요하다
옳은 말을 하고도 욕먹는 이유
시작과 끝이 좋으면 다 좋다

3장 정확하고 적절하게 전달하는 말하기 기술
- 어디서든 통하는 말에는 구성이 있다

말문이 막혔을 때 대처법
말의 분량 늘리는 열 가지 방법
말 잘하는 사람의 특징
묘사, 말로 그리는 그림
한마디로 끝내기
두 가지로 말하기
세 가지만 기억하자
말 좀 되게 해라
기억하라. 기억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은 결국 구성이다
강사를 꿈꾸는 당신에게
경험은 나이만큼 있다
감정을 해소하는 말하기의 효과

4장 관계를 다루는 말하기 연습
- 우리 사이엔 대화가 필요하다

말하기는 관계 맺기다
살아 있다면, 질문하자!
사람을 콕 찍어, 숫자를 콕 집어 말하라
십중팔구 성공하는 제안
백발백중 성공하는 부탁법
칭찬도 힘들다, 힘들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말하라
이야기꾼이 세상을 이끌어간다
내 삶을 바꾸는 유머
다른 뜻은 없으니 오해마세요?
대화의 달인이 되려면
어른 세대와의 소통법
젊은 세대와의 소통법

5장 고쳐 쓴 글처럼 견고하게 말하기
- 세상은 내가 하는 말만큼의 깊이로 이루어져 있다

분별하는 말하기
말은 담백하게, 그러나 담대하게
조심, 조심, 또 말조심
가슴으로 말하자
세월의 혀로 빚어낸 말들
진정성과 표현력의 상관관계
나를 어떻게 소개하지?
비판이 들꽃처럼 만발한 사회를 위하여
내 별명이 ‘진국’인 사연
소통하는 고통, 소통하는 행복
혐오시대 갈등 해소법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정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 강원국
30대 중반까지 대우증권 홍보실에서 일하다가 김우중 회장이 전경련 회장직에 오르던 1998년부터 스피치라이터로 살기 시작해, 김대중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실 행정관,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8년간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었다. 대기업 회장과 대통령의 말을 듣고 쓰고 퇴고하던 내내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쉬운 말로,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 고민했다. 특히 두 대통령이 난국을 어떻게 돌파했는지, 어떤 말과 생각으로 국민의 마음을 채워갔는지를 지켜보며 ‘말의 기본’을 배웠다.
인생 후반전, 출판사에 몸담으며 펴낸 『대통령의 글쓰기』가 3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어쩌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회장님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를 출간했다. 이후 기업과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강연 및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어느 날 ‘말 잘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출판사 서평
말은 기술 이전에 태도다
100만 독자에게 말과 글을 이야기해온 강원국,
4년 만에 새롭게 전하는 ‘말 잘하는 사람의 태도’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가 4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을 만나 말하고 가르쳐온 저자는 이번 개정증보판에서 ‘말 잘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다시 던진다. 그리고 그 답을 말솜씨나 어휘력이 아닌 ‘태도’에서 찾는다. 상대를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듣고, 질문하고, 사과하고, 칭찬하는 태도가 좋은 말을 만들고 좋은 관계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이러한 생각을 담은 새로운 이야기를 더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지 유창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는 일이며, 우리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는 결국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는지가 드러난다. 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하고, 좋은 말은 좋은 관계를 만든다. 말을 바꾸면 관계가 바뀌고, 관계가 바뀌면 삶이 달라진다.

말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말로써 사는 삶을 추구한다면
지금 당장 따라 해야 하는 ‘말하기 습관들’

말을 잘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쉽고, 간단하고 명료한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가 전하는 ‘말 잘하는 법’ 중 가장 먼저 소개해주고 싶은 방법은 바로 ‘반복’이다. 고민할 것도, 따질 것도 없이 그저 되풀이하는 것이다. 저자는 필요한 말은 반복해야 한다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계속해야 한다고 말한다. 매번 처음 하는 말처럼 반복, 또 반복하다 보면 각인 효과는 물론, 그 말을 믿게 만드는 효과도 나타난다. 말은 씨가 되기 마련이고, 씨앗은 열매를 맺는다. 마음속에 있는 목표를 꺼내 말하고, 내가 되고자 하는 모습을 말한다면 그 일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는 지금 ‘말의 전쟁’ 시대에 살고 있다. 영업이나 마케팅, 발표와 제안, 회의나 토론 등에서 인정받는 말을 해야 살아남는다. 저자는 이러한 ‘말의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 또한 제시한다. 첫째, 빨라야 한다. 남보다 앞서 메시지를 선점하는 것이다. 둘째, 달라야 한다. 누구나 하는 말은 의미 없다. 나만 할 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 셋째, 강해야 한다. 강조해야 한다는 뜻이다. 앞서 말한 ‘반복’이 바로 이때 진짜 힘을 발휘한다. 그 누구라도 오늘 당장 이 세 가지 방법을 시작할 수 있다. 연습을 시작하면, 이 연습은 나만의 습관이 되고, 이 습관이 나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된다.

‘말 같은 말’과 ‘글 같은 말’을 하는
말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말을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먼저 주어와 서술어를 명확히 말한다. 한자어보다는 우리말을 쓰려고 한다. 예를 들어 ‘영토’보다는 땅, ‘전신’보다는 ‘온몸’, ‘하여간’보다는 어쨌든을 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속담이나 숙어도 많이 알고 있다. 또한 단어의 뉘앙스 차이를 중요하게 여긴다. 단 한 음절만 달라져도 전하려는 의도와 듣는 이가 받아들이는 내용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말 잘하는 사람은 서술어도 다양하게 쓴다. 그래야 듣는 사람도 지루하지 않다. 한 문장 안에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쓰지 않는다. 이러한 몇 가지 방법만 유념하고 있어도, 얼마든지 말하기 실력이 늘고, 성장할 수 있다.
“말하기에 관해 궁리하고 탐구했다. 이제 비로소 ‘말 같은 말’을 하게 됐고, 거기에 머물지 않고 ‘글 같은 말’을 향해 전진 중이다. 말도 글처럼 문제점은 없애고 장점을 발전시키면 나날이 성장할 수 있다. 나아가 글쓰기에 고충을 겪는 사람이 ‘말 같은 글’을 씀으로써 글쓰기의 어려움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말 이 글을 닮고, 글이 말을 닮을수록 당신의 말과 글은 정갈해진다. 글은 자연스럽게 자주 내뱉고, 말은 신중하게 꾹꾹 눌러 쓰자.“ (프롤로그 중에서)

말하기는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정’
두려움 속에서, 갈등 앞에서
솔직 담백하면서도 용기 있는 사람이 되어 나아가자

첫마디를 꺼내야 하는데 막막해지고, 머릿속이 하얘지는 때가 있다. 저자는 이런 떨림과 두려움을 이겨 내고 운을 떼는 것이 말하기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나를 드러내고, 나와 대면하는 용기는 그 어떤 기술보다 중요한 요소일지 모른다. 나의 비겁함을 마주하는 용기,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용기, 질문하는 용기,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부딪히는 용기. 그리고 대세에 따르지 않고, 외톨이가 되는 걸 감수하는 용기까지. ‘말하기’에 앞서 또는 말하면서 더 단단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용기’를 실행해야 한다. 누구든 삶에 대한 두려움, 갈등에 대해 불안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당신이 용기를 내어 첫마디를 시작하고, 솔직하고 담백하게 나만의 이야기하고, 말을 이어 나간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나 자신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고, 주변 사람들의 반응 또한 달라질 것이다.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말은 해봄으로써 잘할 수 있다. 말하지 않고 말을 잘할 방법은 없다.
말을 배우고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말을 많이 해보는 것이다. 말은 자라난다. 말이 자라나는 만큼 나 또한 성장한다.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것, 이보다 더 큰 기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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