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호랑이가 파랑 호랑이 숲에 나타났다!
낯선 친구를 만나 시작된 파랑 호랑이들의 특별한 여행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다비드 칼리의 『빨강 호랑이』가 출간되었다. 톡톡 튀는 상상력과 위트 있는 유머로 한국 독자들에게 친숙한 다비드 칼리와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그림으로 사랑받는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가 함께 완성한 이 책은, 파랑 호랑이들만 살고 있던 파랑 숲에 빨강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저 호랑이는 왜 우리와 다를까?” 하고 궁금해하던 파랑 호랑이들은 빨강 호랑이가 살고 있다는 빨강 숲에 직접 가 보기로 한다. 난생처음 파랑 숲 밖 세상으로 나간 파랑 호랑이들. 그 길에서 파랑 호랑이들이 만난 세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글 : 다비드 칼리(코르넬리우스) (David Cali)
스위스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며,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 그 래픽노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합니다. 정기적으로 글쓰기 강좌를 열고, 여러 일러스트레이션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하며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바오바브상,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스페셜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로 사랑받는 세계적인 작가로, 그의 책들은 3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 는 『나는 기다립니다』,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완두』,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 『나의 작은 아빠』, 『작가』, 『끝까지 제대로』, 『난 커서 어른이 되면 말이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 『누구 잘못일까?』, 『저기요, 이제 그만해요!』, 『작아지고 작아져서』, 『레오폴다?』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Anna Aparicio Catala)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순수미술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바르셀로나 자치 대학교에서 어린이·청소년 문학 석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2014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작품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나미 콩쿠르, 2017년과 2018년 이베로 아메리카 일러스트라, 2018년과 2019년 골든 핀휠 영 일러스트레이터, 2019년 루카 주니어 콩쿠르 등에서 상을 받았고, 2021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눈물이 펑펑!』, 『같이』, 『쉿!』, 『끝까지 제대로』, 『흔해 빠진 이야기는 싫어!』 등이 있습니다.
역자 : 나선희
이화여자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술 연구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아동 문학과 그림책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그림책과 예술교육』이 있으며, 『누가 진짜 나일까?』, 『달려!』, 『소쉬르, 몽블랑에 오르다』, 『하얀 새』, 『어느 사랑 이야기』, 『네 칸 명작 동화집』, 『나무의 비밀』, 『커다란 나무』, 『쥘과 세자르』, 『4998 친구』, 『XOX와 OXO』, 『빨리 빨리 빨리!』, 『키키의 산책』, 『어느 작은 물방울 이야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뒤죽박죽 이야기』, 『나의 왕국』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의 신작 『빨강 호랑이』
“파랑 호랑이들은 빨강 호랑이의 말을 믿을 수 없었어.
지금껏 파랑 숲 말고는 다른 숲을 본 적이 없었으니까.”
다름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 파랑 호랑이들의 이야기!
파랑 호랑이들이 사는 파랑 숲은 나무도, 풀도 온통 파랑색이다. 태어나서 파랑색 말고는 다른 색을 본 적 없는 파랑 호랑이들에게 어느 날 불쑥 나타난 빨강 호랑이는 낯설고 신기하기만 하다.
파랑 호랑이들은 자신들과 생김새도, 말소리도 다른 빨강 호랑이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건넨다. “넌 어디서 왔니?” 그러자 빨강 호랑이가 대답한다. “나는 이 숲 너머에서 왔어.”
그 순간 파랑 호랑이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던 세상 너머에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늘 당연하게 여겼던 파랑 숲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었던 것이다. 이후에도 파랑 호랑이들은 주황·노랑·초록·하양 호랑이를 차례로 만나며 자신과 다른 색을 가진 존재들과 마주하게 된다.
파랑 호랑이들은 낯선 친구들을 만나는 동안 자신이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하나씩 알아 간다. 작가 다비드 칼리는 이런 파랑 호랑이의 모습을 통해 나와 다른 존재를 만나는 일이 단순히 ‘다름’을 받아들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알고 있던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아이들은 이야기 속 파랑 호랑이들의 여정을 따라가며, 나와 다른 이들이 살고 있는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즐거움은 익숙했던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내가 알지 못했던 세계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열린 마음으로 이어진다.
공감과 존중, 열린 마음을 길러 주는 사회정서학습 그림책
『빨강 호랑이』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파랑 호랑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한다.
파랑 호랑이들은 처음 만난 빨강 호랑이를 낯설고 신기하게 여기면서도 “넌 어디서 왔니?” 하고 질문을 건넨다.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를 외면하거나 단정 짓지 않고, 궁금한 것을 묻고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만남을 이어 간다. 나와 다른 존재를 섣불리 판단하기보다 열린 마음으로 마주하는 그들의 태도는 ‘다름을 이해하는 일’이 거창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라 나와 다른 존재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작은 경험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나와 다른 친구를 낯설게만 여기지 않고, 서로의 다름을 알아 가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두 그림책 작가의 만남
유머와 재치, 감각적인 그림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그림책
『빨강 호랑이』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다비드 칼리의 재치 있는 글과 스페인 출신의 그림 작가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의 감각적인 그림이 만나 완성된 작품이다. 다비드 칼리는 익숙한 이야기에 유머와 기발한 발상을 더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열어 주는 작품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여기에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는 선명한 색감과 개성적인 캐릭터 표현으로 파랑 호랑이들이 살아가는 독특한 세계를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특히 온통 파란색인 숲과 그곳에 등장한 빨강 호랑이의 강렬한 대비는 ‘다름’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인상 깊게 전달하며, 두 작가의 개성이 어우러져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그림책을 완성했다.
리뷰(0)
0 / 5.0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립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리뷰 작성 안내 및 유의사항
•
리뷰 작성 시 관리자 확인 후 적립금이 지급되며 영업일 기준 평균 1~2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적립금 유효기간은 적립 일로부터 1년입니다.
•
적립금이 지급된 리뷰는 수정,삭제가 불가합니다.
•
최소 20자 이상 리뷰 작성 시 적립금이 지급됩니다.
기본 적립금
•구매상품
3개월 까지
300원
(100자 이상)
100원
(100자 미만)
3개월 이후
100원
(20자 이상)
•비구매 상품 리뷰 작성 시 적립금은 적립되지 않는 점 참고바랍니다.
2배 적립금
상품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글은 리뷰 승인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상품 내용과 무관한 사진 및 글을 작성한 경우
•
시리즈나 세트 상품이라 하더라도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같은 글을 복사해서 올리는 경우
•
기타 상품 리뷰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 있는 경우
•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상품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
상업적 목적의 광고성 내용이나 저작권, 명예훼손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작성하신 리뷰는 본 사의 마케팅 활동(온라인 이벤트, 프로모션, 광고 등)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주문/취소, 배송·포장, 파본, 재입고 등 CS/배송 서비스 관련 문의는 1:1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