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그림책 최초로 뉴베리 메달과 칼데콧 영예상을 동시 수상한 <행복을 나르는 버스>의 글 작가인 맷 데 라 페냐의 작품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사랑이 무엇인지는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다. 헌신이나 희생 같은 거대한 가치만이 사랑은 아니다. 사랑은 일상의 순간에 있다. 잠자리에서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 소리, 삼촌의 호탕한 웃음소리 속에 사랑이 있다. 사랑은 어쩌다 만나는 숭고함이 아니라 매일매일 우리를 따라다니는 멜로디이다.
사랑은 다양한 감정이다. 사랑에 밝은 면만 있는 건 아니다. 함께 기뻐하는 것도 사랑이지만 함께 슬퍼하는 것 역시 사랑이다. 사랑은 아무리 어려워도 서로를 생각하고 위로하고 축복해주는 믿음이다. 당신과 나를 이어주는 감정이다.
<너는 사랑이야!>는 아이가 자라 부모의 품을 떠나는 순간까지 사랑의 여러 모습을 그 의미를 따라가며 보여준다. 통찰력 넘치는 글과 섬세한 그림은 어린이 뿐 아니라 사랑에 서툰 모든 독자에게 참된 사랑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한다.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글 : 맷 데 라 페냐 (Matt De La Pena)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베리 상’ 수상 작가로 그림책과 청소년소설을 여러 권 펴냈다. 데뷔작 『공은 말하지 않는다』가 영화화되며 평단의 주목을 받은 뒤, 후속 청소년소설들로 꾸준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행복을 나르는 버스』가 그림책 최초로 ‘뉴베리 상’과 ‘칼데콧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림책 『패치워크』는 [뉴욕타임스] 올해 최고의 그림책,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그림 : 로렌 롱 (Loren Long)
'뉴욕타임스' 등 잡지와 신문, 책 표지의 그림 작가로 유명하다. 2000년부터 어린이 책에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씩씩한 꼬마 기관차』 『피바디 선생님의 사과』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골든 카이트 상’과 ‘황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미주리 주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오하이오 주의 신시내티에서 부인 트레이시, 두 아들 그리피스와 그레이엄, 강아지 엘르와 문과 함께 살고 있다.
역 : 김경미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어린이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빨간 머리 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행복을 나르는 버스』, 『나의 이야기, 알마』, 『열네 번째 금붕어』, 『사랑하는 아가야』, 『곰과 피아노』, 『할아버지의 비밀 거인』, 『개와 바이올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