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마그누스와 라라 - 서로의 상처를 보듬은 발달장애 소년과 유기견 불도그
코로나 시대의 닭 - 펜데믹에서 살아남기
우르멜과 함께한 시간 - 다운증후군 아이는 어떻게 돼지와 우정을 맺게 되었나
최고의 암말 아라벨라 - 말이 찾아준 가정의 평화
필립 현상 극복을 도운 물고기 - 수족관을 만나며 ADHD를 개선한 토마스의 이야기
다락방을 찾아온 삼색 고양기 - 학대받는 소녀를 일으켜 세운 특별한 우정
만더샤이트의 기적 - 송아지가 피부병을 치료해 준다고?
비누르와 팍시 - 두 마리의 아이슬란드 조랑말과 청소년 정신과 친구들
아마가의 석탄캐는 아이들 - 어느 용감한 개의 영웅적 행동
고양이 천국 - 귀여운 맹수의 치명적 매력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 생명을 구한 개, 미아
낙소스의 앵무새 - 코코와 야니스 그리고 그들의 놀라운 공생 관계
달팽이 요법 - 자폐 스펙트럼 어린이들을 매혹시키는 느림의 미학
편지 배달 챔피언 비둘기 - 열정과 기쁨에 가려진 뜻하지 않은 위험성
누구도 길들일 수 없었던 낙타, 아지 - 시각장애를 뛰어넘은 신뢰와 우정
목숨을 구한 앞발 - 티나와 당뇨병 도우미 개, 샤니
당나귀 인형 동키와 율리아 - 교도소 담장을 뛰어넘은 사랑
동물과 함께하는 요양원 - 치매조차 잊게 만든, 말을 향한 진정한 사랑
오래된 목장에서 날아온 박쥐 - 작은 흡혈귀를 포획하기 위한 몸부림
사랑과 치유를 전하는 네 발의 천사, 파울 - 고난과 아픔을 넘어 평화로운 삶에
이른 라이너의 인생 이야기
역자의 변
초롱이와 며느리: 초롱이가 떠나며 맺어준 인연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발터 뫼비우스
독일의 내과의사, 신경외과의사, 저술가이다. 병을 치유하려면 의사의 경청과 환자의 신뢰가 가장 소중하다고 믿는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이나 진단 시설을 위한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독일 통일의 주역이었던 헬무트콜수상의 친구이자 주치의로 건강자문을 했다.
저자 : 아름가르트 베란
은퇴한 여교사로 독일 학교 교과서의 저자이다. 학교 강의와 세미나의 전문 지도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심리학에 중점을 두는 교과 과정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양삼승
첫 4반세기는 판사, 나중 4반세기는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법조 개혁론자이다. 1947년 서울 출생으로 1974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했으며, 1987년 서울대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3년, 대법관이던 부친이 ‘판결의 내용을 이유로’ 판사직에서 물러나는 법치 후진적 비극을 생생히 목격하며 우리나라 사법부와 검찰의 개혁 필요성을 통감했다. 1990년 헌법재판소 연구부장, 1998년 대법원장 비서실장을 지내면서 청와대, 검찰, 언론 등 사법 인접권력과의 역학관계에도 눈을 떴다. 사법부의 각성을 촉구하며 검찰의 오만을 질타하는 글을 발표하고 용기와 소신을 담은 획기적인 판결을 내렸으나 집요한 소수 반대파(검찰)의 프레임에 휘말려 1999년 52세의 나이에 비자발적으로 사법부를 떠났다.
이후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영산대 부총장을 지내고, 현재 영산법률문화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법조 개혁론자로서 소신을 담은 책 《법과 정의를 향한 여정》, 《권력, 정의, 판사》와 스키에 몰입했던 경험을 담은 책 《멋진 세상, 스키로 활강하다》를 출간했다.
2021년, 이제 제3의 인생으로, 그리고 평소 소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안으로, 작가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다섯 판사 이야기》는 그러한 시도의 첫 번째 결실이다.
이 책의 저자는 독일의 저명한 대학병원 내과/신경외과 의사로 환자를 치료하며,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접한 동물과 사람 간에 맺어진 우정을 통해 아픔과 불행이 치유되는 사례들을 관찰해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반려 동물은 98%가 개와 고양이(각각 71%, 27%)에 편중되어 있지만 이 책에서는 개, 고양이 외에도 돼지, 말, 닭을 비롯해 우리가 접하기 힘든 낙타, 달팽이, 박쥐, 송아지,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들을 통해 여러가지 질환의 치료에 도움을 받는 생생한 사례들을 만날 수 있다.
어린 소녀의 당뇨수치를 관리해주는 당뇨경보견 샤페이, 선천성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년이 아기 흑돼지와 우정을 통해 정상적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 자폐스펙트럼 어린이들을 치료하는 달팽이, 치매로 고통받는 노인의 삶을 평온하게 해주는 말, 시력을 잃은 베두인 유목민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낙타, 학대받는 어린 소녀의 동반자인 고양이 등 스무 편의 이야기들은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아름다운 미담들이다. 한국에서 경험한 한편의 글은 마치 전래동화 같아서 독일 독자들에게 색다른 한국 문화를 전하는 감동을 주었을 터이다.
동물매개치료(Animal-Assisted Therapy)라는 다소 생소해 보이는 분야의 외국 사례들이 거부감없이 따뜻한 에세이로 우리에게 전해지는 것은 저자가 오랜 동안 환자와 소통해온 경륜있는 의사인 때문이다. 어린 환자를 위해 교도소에 찾아가 교도소장을 설득해 재소자를 면담하는 장면은 환자의 병을 치유하려면 의사의 경청과 환자의 신뢰가 가장 소중하다는 믿음을 실천하는 모습이다. 책을 읽다 보면 그의 글에서 독일 사회의 지식인으로, 참된 의사로서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인간을 돌보고 반려해주는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
우리가 접하는 동물에 대한 미담 대부분은 어려움에 빠진 동물들을 구조하고 도와주는 일입니다. 하지만 동물들은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며 그들이 가진 특별한 능력으로 사람들을 치유합니다.
동물들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고, 요구하지 않으며, 변함없는 우정을 평생 동안 선사합니다. 우리가 동물을 반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동물이 사람들을 반려해줍니다. 그 때문에 동물과 참된 우정을 나누는 사람들은 단순히 돌보는 것 이상의 커다란 보상을 받습니다.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책에는 주인을 구한 개, 은혜를 갚은 까치 등 동물들이 보은하는 얘기들이 등장하지만 산업화, 도시화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잊혀진 신화처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우리 삶의 다양한 장소와 환경에서 개, 고양이, 말, 돼지, 낙타, 달팽이, 박쥐, 앵무새, 비둘기, 물고기, 송아지, 닭, 당나귀 등 여러 동물들을 만나며, 이 동물들이 각자의 특별한 능력으로 불편한 사람,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고, 위로하고, 치유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말하지 않는 동물들과의 교감은 최고의 대화이자 위로이며, 큰 행복을 줍니다.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동물들은 우리를 돌보고 반려해 줍니다.
리뷰(0)
0 / 5.0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립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리뷰 작성 안내 및 유의사항
•
리뷰 작성 시 관리자 확인 후 적립금이 지급되며 영업일 기준 평균 1~2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적립금 유효기간은 적립 일로부터 1년입니다.
•
적립금이 지급된 리뷰는 수정,삭제가 불가합니다.
•
최소 20자 이상 리뷰 작성 시 적립금이 지급됩니다.
기본 적립금
•구매상품
3개월 까지
300원
(100자 이상)
100원
(100자 미만)
3개월 이후
100원
(20자 이상)
•비구매 상품 리뷰 작성 시 적립금은 적립되지 않는 점 참고바랍니다.
2배 적립금
상품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글은 리뷰 승인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상품 내용과 무관한 사진 및 글을 작성한 경우
•
시리즈나 세트 상품이라 하더라도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같은 글을 복사해서 올리는 경우
•
기타 상품 리뷰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 있는 경우
•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상품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
상업적 목적의 광고성 내용이나 저작권, 명예훼손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작성하신 리뷰는 본 사의 마케팅 활동(온라인 이벤트, 프로모션, 광고 등)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주문/취소, 배송·포장, 파본, 재입고 등 CS/배송 서비스 관련 문의는 1:1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