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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쇼펜하우어의 말 필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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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251852
ISBN
9791193282359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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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5-08-21
페이지, 크기, 무게 400쪽, 145*210mm, 520g
목차

들어가기

1장 고통과 쾌락

001 지금을 낭비하지 마라
002 고통으로 쾌락을 사지 마라
003 고통 없는 삶이 행복한 삶이다
004 포기는 세계의 질서를 부정하는 행위이다
005 과거에 사로잡히면 내일이 없다
006 고통은 시간 속에서 작아진다
007 모든 것은 변한다
008 불행을 냉정히 마주하라
009 힘들 때는 방 밖으로 나가 빛을 쐬라
010 인생이 흔들릴 땐 거대한 자연 앞에 서라
011 나의 사소한 신호를 무시하지 마라
012 고통에는 끝이 없다
013 인간은 누구나 시간의 노예다
014 인간은 이 세계의 부품에 불과하다
015 인간은 모두 비극의 주인공이면서 희극의 광대다
016 삶이 공허하면 미신에 빠진다
017 짧아서 다행인 것이 인생이다
018 허영의 끝은 절망뿐이다
019 이 세계는 당신을 쓰고 버린다
020 당신이 영원히 행복할 수 없는 까닭
021 행운을 두려워하라
022 미리 잃어 보라
023 욕구가 없는 사람은 자유롭다

2장 나이듦과 죽음

024 삶은 끊임없이 죽음을 모면해 가는 것이다
025 어린 시절 본 것이 평생 간다
026 불행은 당신만을 특별히 사랑하지 않는다
027 권태는 젊음의 특권이다
028 젊음을 낭비하는 방법
029 젊음은 자기 자신을 모른다
030 투정하지 마라
031 우연히 꽃피는 인생은 없다
032 젊음은 뜨겁고, 중년은 무르익으며, 노년은 안온하다
033 기대하지 않으면 평화롭다
034 특별한 행복은 없다
035 몸은 늙어도 마음은 늙지 마라
036 반짝임은 시들어도 모습을 달리한다
037 나이를 내세우지 마라
038 삶의 끝에서 비로소 얻는 것들
039 죽음은 끝이 아니라 되돌려 주는 것이다
040 삶은 사랑으로 시작하고 죽음으로 완성된다
041 죽음은 삶의 또 다른 방식이다
042 영원한 무대도 가면도 없다

3장 나와 타인

043 남에게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044 눈높이를 낮추는 순간 추락한다
045 친절은 약점으로 돌아온다
046 개와의 우정이 진짜 우정이다
047 인간은 남의 불행을 기다린다
048 지적 우월함은 적을 만든다
049 불행은 친구와 적을 맞바꾼다
050 ‘성격 좋다’는 말은 최악의 모욕이다
051 무례한 질문은 거짓말로 되받아쳐라
052 정보는 약점이다
053 혼잣말이 모든 것을 떠벌린다
054 코미디라고 생각하라
055 남의 단점은 잊지 마라
056 가면이 벗겨지는 순간을 놓치지 마라
057 울 줄 모르는 사람은 위험하다
058 동물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그 본성이 빤히 드러난다
059 어려운 사람을 외면하는 이를 다시 보라
060 버릇이 곧 그 사람의 수준이다
061 체형을 보면 성격을 안다
062 자식은 부모에게 의무가 없다
063 인간은 절대 고쳐 쓸 수 없다

4장 습관과 성공

064 지금 바로 움직여라
065 일기는 스승이다
066 거울을 볼 줄 모르는 사람은 추악하다
067 다른 누가 아닌 내가 되어라
068 매일 운동하면 일찍 죽는다
069 근육은 몰아붙일수록 살아나지만 신경은 몰아붙일수록 죽어간다
070 잠을 줄이면 생명도 줄어든다
071 노력은 운명을 이기지 못한다
072 기다림이 나을 때가 있다
073 인생은 전쟁이다
074 한번 쥔 돈은 놓지 마라
075 어제의 나를 비웃지 마라
076 올바른 후회란
077 욕망을 건드려라
078 일상의 경고를 붙잡아라
079 성격은 타고난다
080 인간은 두 개의 삶을 산다
081 자신을 모르면 인생이 헛되다
082 따라하지 마라

5장 이기심과 도덕

083 한 사람이 세상 모두를 멸망시킨다
084 이기심에는 대가가 따른다
085 남에 대한 잘못된 침범은 살인과도 같다
086 소유는 노력이다
087 과장도 거짓말이다
088 거짓말은 폭력보다 나쁘다
089 거짓말이 사회를 파괴한다
090 정당방위
091 거짓에는 거짓으로
092 법은 차갑다
093 법이 도덕이라는 착각
094 법은 인간을 바꾸지 못한다
095 법은 최소한의 기준이다
096 형벌은 미래를 지킨다
097 여론은 잔인하지만 정확하다
098 의인의 복수는 인류 최후의 양심이다
099 악인은 얼굴부터 다르다
100 악인이 되는 길은 쉽다
101 강의나 설교로는 사람을 바꿀 수 없다
102 무엇을 바라고 선한 행동을 하지 마라
103 남과 자신을 구분 짓지 마라
104 받은 유산이 있다면 사회를 잊지 마라
105 남에 대한 배려와 진정한 도덕
106 이기적인 사람은 매 순간 불안하다
107 희생할 수 없는 사랑은 이기심일 뿐이다
108 진짜 윤리는 학습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109 예의범절은 위선이지만 필요하다
110 질투가 사회를 병들게 한다
111 이기주의자는 도덕을 좀먹는다
112 악인은 순수하다
113 옳고 그름은 자로 잴 수 없다
114 배신자는 용서해서는 안 된다
115 선행도 때론 칼이 된다
116 선행과 거래를 착각하지 마라
117 염세주의가 손짓할 때 떠올려야 할 것들
118 종교는 약하다
119 타고난 부자의 행복 요령
120 남이 고통받을 때 나타나는 사람
121 가짜 양심

6장 진리와 예술

122 진리는 승리한다
123 지식은 사라지지 않는다
124 농담은 인간의 허점을 드러내는 가장 지적인 칼이다
125 표절이 단순한 도둑질보다 더 악랄하다
126 철학자의 위선과 기회주의는 가장 역겨운 배신이다
127 허상이 아니라 본질로 평가받아라
128 논리와 이성이 전부가 아니다
129 만물의 영장인 척하지 마라
130 자연은 이길 수 없다
131 단 하루의 삶도 내 것이 아니다
132 이성은 직관을 방해한다
133 이성은 삶을 분석하지만 예술은 삶을 느끼게 한다
134 예술을 모르면 인간 자격이 없다
135 위대한 작품은 언제나 불편하다
136 천재는 자신에게 심취하지 않는다
137 자연에서만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
138 천재는 만족을 모른다
139 비유를 모르면 세계를 알 수 없다
140 평범한 사람과 천재는 눈이 다르다
141 진리는 무기이며 오류는 함정이다

7장 논쟁과 화술

142 중요한 말일수록 오히려 차갑게 던져라
143 교묘하게 논점을 부풀려라
144 단어 하나만 바꿔도 논쟁에서 이긴다
145 상대의 주장을 모든 상황으로 확대하라
146 결론을 숨기고 전제만 흩뿌려라
147 상대의 거짓 위에 진실을 세워라
148 결론을 증명하지 말고 전제 속에 숨겨라
149 이기고 싶다면 질문하라
150 이기고 싶다면 상대를 분노하게 하라
151 질문은 어지러울수록 좋다
152 상대가 반대만 한다면 반대로 물어라
153 특수한 사례를 일반적 진리로 포장하라
154 언어를 먼저 잡는 자가 논쟁을 지배한다
155 극단적 선택지로 상대를 몰아넣어라
156 논쟁은 목소리가 큰 자가 이긴다
157 낯설고 기이한 명제로 상대를 교란해라
158 논리에서 밀리면 상대를 공격하라
159 뜻이 아니라 해석으로 승부하라
160 패색이 짙거든 판 자체를 무너뜨려라
161 논점에서 밀렸다면 더 큰 질문으로 도망쳐라
162 결론은 묻지 말고 통보하라
163 궤변에 맞설 때는 품위를 버려라
164 증명을 요구하라
165 불난 논쟁에는 기름을 부어라
166 주장을 비틀어라
167 미친개에게는 적이 없다
168 강력한 반례 하나로 충분하다
169 받은 대로 돌려줘라
170 감정의 급소를 찔러라
171 청중의 웃음은 잔인하다
172 시간을 벌어라
173 권위는 가장 위대한 속임수다
174 나의 어리석음을 시인하라
175 혐오의 그림자를 덮어씌우라
176 현실을 인질로 잡아라
177 상대의 침묵을 절대 놓치지 마라
178 청중의 이해관계를 자극하라
179 난해함으로 상대를 압도하라
180 증거가 하나만 무너져도, 전체가 무너진다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다. 1788년 2월 22일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졌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본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809년 독일 괴팅겐대학에 입학하여 자연과학과 철학을 전공하다가 1811년 베를린대학으로 옮겨 1813년 여름 루돌슈타트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완성하여 예나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 취득한 뒤 베를린 대학교 교수로 활동했다. 괴테와 교류하면서 사상을 넓혀갔고, 당대 저명한 철학자 헤겔과는 경쟁 관계에 놓이기도 했다. 사상이 독창적이었으며, 니체를 거쳐 생의 철학, 실존철학, 인간학 등에 영향을 미쳤다. 아버지는 유복한 사업가로 아들에게 자기 사업을 물려주려 했으나, 상속한 유산을 생활 수단으로 삼아 평생 철학과 저술 활동에 전념했다. 어린 시절부터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했던 일이 자신의 세계관 및 예술관에 영향을 주었다. 말년에는 집필한 책들을 마무리하는 일로 시간을 보냈으며,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오늘날의 젊은 세대들과 정서적으로 통하는 면이 가장 많은 철학자로 손꼽힌다. 이른바 ‘염세철학’으로 불리는 철학 이론은 우리를 둘러싼 세계 그 자체가 인간의 표상이며, 세계의 존재는 각자의 주관에 의거한 것이고, 세계의 본질은 바로 인간 의지에 있다는 핵심을 내세운다. 우리 인간의 의지는 삶에 대한 기초적 본질로써 이 욕구에서 해탈하는 것은 인간의 의지를 부정하는 깨달음을 통해 가능하다는 인도철학의 해탈 사상과도 일맥상통한다. 니체를 비롯해 프로이트, 융, 다윈, 아인슈타인, 앙드레 지드 등 19세기 이후 수많은 학자들과 예술가들에게 압도적인 영감을 제공한 철학자로 평가받으며, 관념론적 철학이 주를 이루던 19세기 초반 ‘의지의 철학’을 일깨운 생의 철학자로서 현재까지도 그 독창적 영향력이 계속되고 있다. 생의 철학으로 고독한 현대인에게 끊임없는 소통을 제공하고 1819년 대표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통해 실존철학의 시대의 위대한 창시자가 되었다. 생전 가족과의 불화를 경험하면서 세상에 대한 혐오와 염세적 시선을 갖게 되었다고도 알려져 있는데, 예민하고 날카로운 실존적 자아를 통해 우리는 ‘절망’과 ‘고뇌’의 본질에 가까워지게 된다. 생의 고통이 오히려 삶을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우리들의 실존적 모순이 여전히 살아 있는 의지의 표상으로 만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 『독일 철학에 있어서의 우상 파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소품과 부록』, 『자연에서의 의지에 관하여』 등이 있다.

엮음 : 권용선
성균관대학교 철학과에서 독일철학, 특히 마르틴 하이데거의 사상을 깊이 탐구했다. ‘존재와 언어’, ‘윤리와 기술’, ‘주체성과 기억’ 등 현대인이 마주한 복합적 문제들을 철학적이면서도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성찰해 왔다. 「하이데거 철학에서 인간의 실존과 생명의 관계」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인간 실존과 생명, 이성과 육체 사이의 본질적 문제에 천착하기 시작했다.
그의 사유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으로 확장되었고, 특히 신체와 고통의 의미, 그리고 그로부터 도출되는 ‘동고(同苦)의 윤리학’에 깊은 관심을 가져 왔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수년간 일반 독자들과 함께하는 독서와 토론을 이어 왔으며, 그 결실이 바로 이 책 『초역 쇼펜하우어의 말』이다.
그는 철학이 일상과 단절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학술적 언어와 일상 언어 사이의 간극이 철학에 대한 진입 장벽을 높인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념의 깊이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일반 독자의 언어로 철학을 풀어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동시에 철학 고유의 논리 구조와 문제 제기 방식은 결코 훼손하지 않으며, “우리는 왜,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존재론적 물음을 지속적으로 던지며 성찰하고자 한다.
그의 작업은 독자에게 철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삶과 세계를 다시 사유하게 만드는 ‘철학의 일상화’를 지향한다. 철학은 더 이상 관념의 성벽 안에 갇힌 학문이 아니라,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방향을 묻는 내면의 나침반이어야 한다는 신념이 그의 연구와 집필의 뿌리에 있다.
출판사 서평
쇼펜하우어를 직접 쓰지 않으면,
쇼펜하우어를 안다고 하지 마라

출간과 동시에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초역 쇼펜하우어의 말』이 구성을 바꿔 『초역 쇼펜하우어의 말 필사집』으로도 출간되었다. 『초역 쇼펜하우어의 말』을 읽은 독자들이 그의 문장을 직접 쓰며 더 깊이 사고하고 느낄 수 있도록, 쇼펜하우어의 사유를 가로지르고 통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읽을 때는 가볍게 지나친 문장도, 손을 거쳐 나올 때는 전혀 다른 무게로 되살아난다. 쇼펜하우어는 삶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다. 어설픈 희망으로 현실을 포장하지도 않는다. 인간 존재의 본질을 날것 그대로 마주한 그의 문장에는, 철학자의 성격과 태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짧지만 날카롭고, 냉소적이지만 깊다.
쇼펜하우어의 문장을 직접 따라 쓰는 동안, 독자는 어느새 그의 사유 속으로 깊이 스며든다. 냉소적이고 날카롭게만 보였을 단어와 문장들이 온몸으로 부딪혀 온다. 이 안에는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커다란 고통과, 그럼에도 끝내 고통을 외면하지 않았던 쇼펜하우어의 태도가 담겨 있다. 그의 문장을 필사한다는 것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쇼펜하우어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마주할 내 삶의 고통을 견뎌내는 방식이자 나의 삶을 깨닫는 하나의 과정이다.

누구보다도 진실했던 쇼펜하우어의 문장을
직접 마음속에 눌러쓰는 체험

이 책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여록과 보유』, 『자연에서의 의지에 관하여』, 『도덕의 기초에 관하여』 등 그의 주요 저작에서 핵심 문장을 선별해 단 한 권에 담아냈다.
간추린 내용은 ‘고통과 쾌락’, ‘나이듦과 죽음’, ‘나와 타인’, ‘습관과 성공’, ‘이기심과 도덕’, ‘진리와 예술’, ‘논쟁과 화술’ 등 인생을 꼭 한 번은 살아가야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일곱 개 주제, 180개 구절로 재구성했다.
먼저 인생은 고통이라는 그의 철학적 통찰을 가장 앞에 배치하였고, 이 깨달음에서 출발해 삶의 다른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나이듦, 인간관계, 성공, 도덕, 진리 등 삶의 전반을 되돌아보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어떤 것이 좋은 삶인가’를 성찰하도록 했다. 꼭 필요한 만큼만, 가장 적절한 자리에 쇼펜하우어의 문장을 배치했다.
철학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직접 필사하며 마음속에 새기는 일.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본질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나면, 이전의 어떤 위로나 조언도 더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솔직해서 날카롭고,
날카로워서 도리어 따스한 쇼펜하우어

우리는 종종 모른 척한다. 나아지지 않을 것을 나아질 것이라고 하고, 괜찮지 않은 것을 괜찮다고 말한다. 거짓과 가식인 줄 알면서도 속는 척하고, 잘못을 알면서도 보지 않은 척한다.
‘외면’이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진실은 대부분의 경우 늘 아프기 때문이다. 인간은 고통을 피하고자 감미로운 거짓에 기대어 살아간다. 감성 에세이도, 긍정을 전도하는 자기 계발서조차도 결국은 그런 심리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쇼펜하우어는 다르다. ‘고통의 철학자’라 불리는 그는 거짓을 말하지 않고, 고통으로부터 눈을 돌리지 않는다. 그는 단 한 줄의 위로도 건네지 않는다. 인간은 살아 있는 한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짧아서 다행인 것이 인생이다”라고까지 단언한다. 이처럼 그의 문장은 단호하고 직설적이며, 때론 냉혹하다.
그러나 그런 문장이기에 오히려 더 진실하다. 자기 자신조차 예외로 두지 않았던 그의 고통에 대한 인식은, 문장 너머에서 생생하게 전해진다. 그 앞에서 우리는 아이러니하게도 더 깊은 위로를 느낀다.

쇼펜하우어의 사유를 나의 사유로
이 책의 엮은이는 말한다.

“쇼펜하우어의 정직함이 주는 불편함을 기꺼이 견딜 수 있다면, 그 안에서 삶을 긍정하게 하는 진정한 위안과 용기를 얻게 되리라 믿는다.”

한 문장씩 써 내려가는 동안, 쇼펜하우어의 철학이 나의 사유가 된다. 『초역 쇼펜하우어의 말 필사집』은 진정한 사유와 성찰을 원하는 독자에게 권하는 단 한 권의 철학서다. 범람하는 감성 에세이나 자기 계발서의 피로감을 넘어, ‘있는 그대로의 삶’을 받아들이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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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송은 CJ대한통운(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택배 조회하기
  • 3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을 해 드리며 3만원 미만 구입시 2,500원의 배송료가 부과됩니다.
배송기간
  • 15시 이전에 입금 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상품이 도착하지 않은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 고객센터 > 1:1 친절상담을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 이전 주문의 주문상태가 입금완료일 경우, 새로운 주문서 작성시 묶음배송을 신청하시면 묶음배송이 가능합니다.
  • 이전 주문의 주문상태가 출고준비중이거나 출고완료이면 묶음배송이 불가합니다.
반품안내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신 경우 반품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해주셔야 하며 이 경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 이전 배송시 3만원 이상을 주문하셔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의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책이 도착하는 대로 원하시는 바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 또는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물품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7.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교환안내
  •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