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아동 분야 베스트셀러이자
14개국으로 번역 출간된
사랑스러운 꼬마 돼지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 『함께라서 즐거워』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탈리아에서 주목받으며 네덜란드를 넘어 유럽 전역에서 따뜻함, 섬세함, 감성적 교훈을 전달하는 작가로 실력을 인정받은 프란체스카 피로네의 신작입니다. 프란체스카 피로네의 첫 작품인 『친절에 관한 작은 책』은 전 세계 14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피카주니어에서 처음 선보인 『매일매일 행복해』 역시 출간 직후 국내 유·아동 분야 베스트셀러 2위를 석권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발표된 『너만을 위한 선물』은 쌀쌀한 날씨 속 홀로 사는 친구들에게 색색의 털실을 나눠 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했고 『넌 나의 행운이야』는 작은 존재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돌봄의 의미를 깨닫는 성장 그림책으로 큰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프란체스카 피로네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펜화와 따뜻하고 은은한 색감은 평화롭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랑스럽고 친근한 캐릭터들은 어린이들이 편안함과 친밀감을 느끼도록 이끌어 줍니다. 또한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찾는 북유럽의 건강한 삶의 태도와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프란체스카 피로네(Francesca Pirrone)
이탈리아에서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대학에서 판화, 조각, 모자이크 등을 공부했어요. 행복한 꼬마 돼지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 시리즈가 14개국 이상 출간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어요. 그림책에 관심이 많아 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데 열정을 쏟고 있어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촉각책을 만들기도 했으며, 2016년 『브루노와 100명의 친구들』로 클라비스 출판사에서 주최하는 공모전(Key Colours)에 당선되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매일매일 행복해』 『너만을 위한 선물』 『친절에 관한 작은 책』 등이 있어요.
역자 : 오현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네덜란드어를 전공하고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에서 네덜란드어 언어학을 공부했어요. 옮긴 책으로는 『매일매일 행복해』 『너만을 위한 선물』 『작고 똑똑한 늑대의 좀 어리석은 여행기』 『꼬마 곰 피퍼룬』 등이 있어요.
꼬마 돼지와 토끼는 매일매일 연을 날리며 신나게 놀아요. 꼬마 돼지와 토끼에게 연날리기는 시합, 경쟁, 승패를 따지는 활동이 아닌 그저 즐거운 놀이일 뿐이죠. 작은 새에게 바람이 어디에서 얼마큼 불어오는지 알아차리는 법을 배우고, 연줄을 감고 풀며 연들이 어떻게 하면 위아래로 움직이는지 익히고, 연이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며 마술을 부리는 것 같다고 감탄도 하지요. 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배우고 그 과정에서 연 날리는 순수한 즐거움과 행복을 알게 된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꼬마 돼지와 토끼의 모습을 통해 좋아하는 일을 순수하게 즐기는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거예요.
경쟁보다 소중한 ‘함께’라는 의미
생쥐와 고양이, 거북이가 “우리 연이 더 높이 올라갈 거야!”라며 우쭐대자 꼬마 돼지와 토끼는 세 친구들의 연이 더 멋져 보였어요. 그래서 하고 싶지 않았지만 시합을 하게 되죠. 우리 아이들이 친구가 나보다 더 멋진 장난감을 가졌을 때 질투심과 경쟁심을 느끼듯, 꼬마 돼지도 그랬던 거예요. 하지만 세 친구들은 거센 바람에 연을 날리기가 쉽지 않았고 결국 연이 망가지고 말았지요.
우리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배우지만 때로는 경쟁심이 앞서 상처를 받기도 해요. 게다가 요즘에는 일찍부터 미디어에 과도하게 노출되고 결과와 효율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로 인해 공감 능력과 협력에 대해 배우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요. 이 책은 이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핵심적인 인성 가치를 단순한 구조를 통해 명확하게 이야기해요. 꼬마 돼지와 토끼가 이기고 지는 승패에 연연하기보다 연이 망가져 슬퍼하는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우리가 도와줄게!”라며 연을 다시 만들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모습을 통해 공감과 협력 그리고 함께하는 기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편안하고 따스한 ‘힐링’ 그림책
프란체스카 피로네의 그림은 화려하고 자극적인 미디어에 익숙해진 우리 아이들의 눈을 편안하게 감싸안아 줘요.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이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 주어, 아이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며 그림책에 집중하도록 이끈답니다.
더불어 아이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정하게 이야기해요. 이야기 속에는 경쟁보다 소중한 ‘우정’과 ‘협력’이라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가치를 담아냈지요. 아이들은 마치 자신을 보는 듯한 꼬마 돼지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 거예요. 또한 색색의 연을 날리며 힘껏 달려가는 꼬마 돼지와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우정을 통해 얻는 따뜻하고 순수한 기쁨에 미소 짓게 될 거예요.
진정한 ‘우정’의 힘
우리 아이가 가장 즐겁게 놀 때는 언제인가요? 친구들과 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쟁이 아닌 함께 즐겁게 노는 마음일 거예요.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훨씬 더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기는 것보다 재미있게 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해요. 모두가 함께 재미있게 노는 것을 목표로 할 때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배려하고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 협력하게 되면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이나 졌을 때의 좌절감에서 벗어나 놀이 자체에 몰입해 순수한 즐거움과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되지요.
이기지 않아도 괜찮다고, 그냥 모두 다 같이 즐겁게 놀아도 된다고 아이에게 말해 주세요. 함께라서 즐거운 건강한 우정의 힘을 기르게 될 테니까요!
줄거리
꼬마 돼지와 토끼는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예요. 단단한 나뭇가지와 빳빳한 종이, 튼튼한 실로 자신만의 연을 만들어 매일매일 신나게 연을 날렸고 연날리기 대장이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생쥐, 고양이, 거북이가 다가와 연을 자랑하면서 연날리기 시합을 하자고 해요. 꼬마 돼지는 세 친구들의 연에 질투심이 생겨 그러자고 했지요. 그런데 거센 바람이 불어왔고 연날리기 초보인 세 친구들의 연이 땅에 떨어져 망가져 버리고 말았어요. 꼬마 돼지와 토끼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기는 것보다 더 소중하고, 혼자 놀 때보다 백 배는 신나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놀이의 법칙, ‘함께’에 대해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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