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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양장본
50만 부 기념 뉴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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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328364
ISBN
9791168343443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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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6-01-14
페이지, 크기, 무게 416쪽, 140 * 210 mm, 582g
판형 양장본
책소개

★ 전 세계 투자자들이 손에서 놓지 않는 현대판 고전
★ 국내 50만 독자가 선택한 1위 투자 필독서
★ 아마존 130주 베스트셀러
★ YES24·교보문고·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
★ 국내외 주요 언론 및 세계적 거장들의 압도적 극찬

50만 독자가 증명한, 부의 본질을 꿰뚫는 단 하나의 진실
“결국 부는 지능이 아니라 심리의 문제다”

스토리텔링의 천재 모건 하우절이 전하는 20가지 부의 통찰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 금융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꾼 책”이라는 찬사를 받은 《돈의 심리학》이 국내 누적 판매 50만 부를 돌파하며 뉴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이번 50만 부 기념 에디션에는 저자 모건 하우절이 새롭게 집필한 ‘두 번째 보너스 스토리’가 수록되었다.

저자는 2021년 출간 이후 급변하는 시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한 가지 사실을 더욱 분명하게 확신하게 되었다. 부의 원칙은 변하지 않지만, 사람들은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것. 시장은 끊임없이 요동치지만, 공포와 탐욕, 비교와 후회 같은 인간의 심리는 놀라울 만큼 비슷한 방식으로 되풀이된다. 이번에 추가된 보너스 스토리는 이처럼 변하지 않는 부의 본질을 다시 한번 정확히 짚어내며, 독자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투자 철학을 전한다.

인간의 심리에서 비롯된 선택들이 어떻게 장기적인 자산 격차로 이어지는지 명쾌하고 설득력 있게 풀어낸 《돈의 심리학》은 월가의 전설 하워드 막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저자 제임스 클리어 등 세계적 거장들과 국내외 주요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이제 단순한 베스트셀러를 넘어 투자의 ‘교과서’이자 시대를 관통하는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모건 하우절이 제시하는 ‘돈의 심리학’은 독자들의 투자 여정을 지켜주는 단단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_당신은 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story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story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story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story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story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story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story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story 8. 페라리가 주는 역설
story 9. 부의 정의
story 10. 뭐, 저축을 하라고?
story 11.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story 12.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story 13. 안전마진
story 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story 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story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story 17. 비관주의의 유혹
story 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story 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story 20. 나의 투자 이야기

더 알고 싶은 이야기 _돈에 대한 이 같은 생각은 어떻게 형성된 걸까
bonus story 1. 끝나지 않는 이야기
bonus story 2. 계속하라
감사의 글
참고자료
상세 이미지
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글 모건 하우절
번역 이지연
출판사 서평

100억 원을 남긴 청소부 vs. 하루아침에 파산한 백만장자
무엇이 두 사람의 운명을 갈랐는가

모건 하우절은 이 책에서 국제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나 소개한다. 리처드 퍼스콘은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 MBA 학위를 딴 후 메릴린치 중역을 지냈다. 그는 ‘40인 이하 40인의 성공한 비즈니스맨’으로 꼽혔고 백만장자로 은퇴한 후 호화로운 생활을 즐긴다. 큰 빚을 내어 화장실이 11개, 엘리베이터와 수영장이 있는 대저택을 지은 그는 연일 수영장 파티를 열어 화제가 되었다. 그러다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지자 퍼스콘은 하루아침에 파산한다. 저택은 압류당했고, 그는 무일푼이 되었다.

그로부터 몇 개월 뒤, 또 하나의 뉴스가 탑을 장식한다. 로널드 리드. 고등학교가 최종 학력인 그는 25년간 자동차를 수리했고, 17년간 백화점 바닥을 쓸었고, 38세에 방 2개짜리 집을 산 뒤 죽을 때까지 이곳에서 살았다. 잡역부 로널드 리드가 사후에 남긴 재산은 무려 100억 원. 이 놀라운 소식은 뉴스의 탑을 장식한다.

“투자는 아이큐 테스트가 아니다”
월스트리트저널 기자가 깨달은 부의 비밀

월스트리트저널 칼럼니스트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모건 하우절은 이 두 사례를 보며 깊은 고민에 빠진다. 100억 원을 남긴 청소부와 하루아침에 파산한 백만장자 투자자. 무엇이 두 사람의 운명을 가른 걸까. 그 차이는 무엇인가. 모건 하우절은 오늘날 우리 시대에 ‘로널드 리드’와 ‘리처드 퍼스콘’ 같은 사례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은 두 가지로 설명 가능하다고 말한다.

첫째, 재무적 결과는 재능, 노력, 학력 등과 직접적 관련이 없다는 것. 둘째, 부의 축적은 과학이나 숫자보다는 오히려 심리적 측면이 강하다는 것. 모건 하우절은 특히 두 번째 사실에 주목했고, 이처럼 돈과 관련한 심리, 돈을 대하는 태도 같은 소프트 스킬을 ‘돈의 심리학’이라 칭했다.

“금융위기에 관해 공부를 하면 할수록, 글을 쓰면 쓸수록 나는 금융위기가 금융이라는 렌즈가 아닌, 심리학과 역사의 렌즈를 통해서 볼 때 더 잘 이해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왜 빚에 허덕이는지 이해하려면 금리를 공부할 것이 아니라 탐욕과 불안, 낙천주의의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투자자들이 왜 약세장 바닥에서 매도하는지 이해하려면 미래의 기대수익률에 대한 복잡한 계산법을 공부할 필요가 없다. 가족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내 투자가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건 아닐까'라는 고통스러운 고민을 떠올려보는 것이 더 빠르다.” (p.20)

부자가 되는 것 vs. 부자로 남는 것
워런 버핏은 부자로 남았고, 그의 친구 릭 게린은 사라졌다

모건 하우절은 이 외에 부의 본질을 극명히 보여주는 20개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전한다. 그중 대표격이 릭 게린의 이야기다. 릭 게린은 40년 전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투자 단짝이었다. 버핏과 멍거, 게린은 공동으로 투자를 하고, 사업을 맡길 매니저 면접도 함께 보았다. 그러던 게린은 사라져버렸다.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찰리와 저는 늘 우리가 믿기지 않을 만큼의 부자가 될 거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부자가 되려고 서두르지 않았어요. 결국 그렇게 될 거라는 걸 알았으니까요. 릭 역시 우리 못지않게 똑똑했지만 그는 서둘렀던 거지요.” (p.107)

릭 게린은 버핏, 멍거와 무엇이 달랐던 걸까? 그는 1973년부터 1974년까지 이어진 경기 하락 때 대출금을 사용해 투자금을 늘렸다. 이 2년 동안 주식시장은 거의 70퍼센트 하락했고, 게린은 추가 증거금 납부를 요구받았다. 게린은 갖고 있던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주당 40달러도 안 되는 가격에 버핏에게 팔아야 했다. 릭 게인은 부자가 되었지만, 부자로 남지는 못했다.

멍거와 버핏, 게린은 부자가 되는 데 똑같이 재주가 있었다. 그러나 버핏과 멍거는 ‘부자로 남는 재주’까지 갖고 있었다. 시간이 지났을 때 가장 중요한 재주는 바로 이것, 부자로 남는 것이다. ‘월가의 현자’ 나심 탈레브는 이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리한 고지에 서는 것과 살아남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다. 전자는 후자를 필요로 한다. 파국은 피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묻지마 투자 열풍 속, 누구도 말하지 않은 것
“우리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 진짜 이유”

당신은 왜 돈을 버는가? 왜 부자가 되려 하는가? 우리는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모건 하우절은 투자에 뛰어들기에 앞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찰리 멍거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처음부터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그저 독립성을 갖고 싶었다.” 이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진짜 ‘부의 의미’다. 부를 통해 갖고자 한 건 페라리가 아니다. 큰 집이 아니다. 부, 그 자체가 아니다.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힘이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가치다.

그런데 사람들은 부자라고 하면 ‘돈을 쓰는 것’을 상상한다.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고 말할 때 백만 달러를 쓰는 상상을 한다. 비싼 차를 몰고, 비싼 시계를 차고, 큰 집에 사는 데서 부의 의미를 찾는다. 하지만 그런 만족은 일시적이다. 결핍은 다시 찾아오고 반복된다. 모건 하우절은 《돈의 심리학》에서 ‘부의 의미’에 대해 대단히 신중하고 사려 깊은 의견을 제시한다.

“부는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것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이며 그것이야말로 돈이 가져다주는 최고의 배당이다.” 즉 찰리 멍거가 말한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힘’인 것이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는 구매하지 않은 좋은 차와 같은 것이다. 구매하지 않은 다이아몬드 같은 것이다. 차지 않은 시계, 포기한 옷이며 일등석 업그레이드를 거절하는 것이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p.163)

부의 가치는 소비에 있지 않다. 부는 자유에 관한 것이며 독립에 대한 것이다. 원하는 시간을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는 자유. 원치 않을 때 원치 않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원치 않는 사람과 어울리지 않아도 되는 자유이다. 우리가 돈을 벌고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The Rich vs. The Wealty,
당신은 어떤 부자가 되고 싶은가

《돈의 심리학》은 투자 노하우나 기술을 알려주지 않는다. 그런 것을 기대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실망할 것이다. 이 책은 ‘돈과 부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20개의 스토리를 통해 ‘어떤 관점과 태도로 부를 추구할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어떤 부자가 되고 싶은가? 10만 달러짜리 차를 몰며 현재의 소비에 충실한 부자(The rich, 소비 부자)인가, 아니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미래의 자유를 위해 자산을 확보한 부자(The Wealth, 자산 부자)인가?

재정적 성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모건 하우절은 한마디로 대답한다. “생존, 생존, 생존입니다.” 투자란, 재정적 성공이란 ‘생존’이다. 언제나 항상 투자에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어제 잘되었다고 해서 오늘 잘된다는 자연법칙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사실을 무시하거나 외면한다.

버핏의 투자 단짝 릭 게린은 사라졌다. 백만장자 리처드 퍼스콘 역시 하루아침에 파산했다. 자본주의란 그런 것이다. 영원한 행운은 없고, 세상은 친절하지 않다. 따라서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생존이 전략의 기본 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가치는 없기 때문이다. 하우절은 파산하지 않고 전멸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 부의 길을 강조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일화부터 빌 게이츠의 고백까지
단숨에 빠져드는 20개의 투자 스토리

‘스토리텔링의 천재’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답게 모건 하우절이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스토리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실화와 실증에 바탕을 두되 이야기의 재미와 투자의 교훈을 빠짐없이 담아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탱크 부대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에 관한 빌 게이츠의 고백, LA에서 주차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의 에피소드, 워런 버핏의 놀라운 수익률의 비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여 읽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또한 그 끝에는 하나같이 감탄과 탄식을 부르는 통찰을 담고 있다.

출간 후 세상의 반응은 뜨거웠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뉴욕타임스는 찬사를 늘어놓았으며, 많은 전문 투자자가 “2020년 최고의 금융도서” “내가 만난 가장 독창적인 책”이라는 극찬을 SNS에 올렸다. 아마존 투자 분야 1위에 오른 데 이어 출간 후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역사상 가장 큰 유동성이라 일컬어지는 2020 버블 논란 속에 거센 투자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돈의 심리학》이 던지는 메시지는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찬물을 끼얹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좀 더 멀리, 좀 더 후회 없는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이 책의 메시지는 반드시 한 번은 짚고 넘어야 할 트랙 같은 것이다. 주식 투자를 하든 부동산 투자를 하든 상관없다. 무엇을 위해 돈을 벌고자 하는지, 지금 자신이 어떤 자리에 서 있는지를 먼저 정의하지 않으면 위기가 왔을 때 파산, 파멸이라는 극단적 상황에 처해질지도 모를 일이다. 앞에서 한 얘기를 한 번 더 반복하겠다. 파국은 피해야 한다. 방향성 없는 투자로 파산을 한다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 생존하라. 생존을 위한 첫 번째는 바로 ‘돈의 심리학’을 아는 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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