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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 : 전체주의라는 악몽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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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352762
ISBN
9788972918509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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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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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4-09-05
페이지, 크기, 무게 166쪽, 120 * 183 mm, 232g
판형 양장본
책소개
냉소와 무관심이 불러오는 파멸,
다시 도래할지 모를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다시 검토하다
“오늘을 비추는 사색” 시리즈는 시대의 철학자 6명의 사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메커니즘을 면밀히 살펴보고, 거친 일상의 파도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삶을 통과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나 아렌트는 전체주의의 등장 배경과 작동 메커니즘을 파헤치면서 우리의 무관심이 전체주의를 다시 불러올 수 있다는 경종을 울린다. 계급구조의 붕괴와 사회 혼란은 각각의 개인들을 단절시키고, 정치적 주체를 대중(mob)으로 전락시킨다. 단절된 개인은 자신을 믿지 못하며, 전체주의가 주장하는 “허구의 세계”를 따르게 된다. 중요한 점은 대중이 허구의 세계를 따르는 이유가 그것을 “믿어서”가 아니라는 점이다. 대중은 거짓이 난무한 세상에서 무엇도 믿지 않으며, 그저 무관심할 뿐이다. 그들은 무엇을 듣든 “무엇도 진실이 아니다”라며 냉소로 일관한다. 저자는 한나 아렌트의 책을 적재적소에 인용하면서 아렌트가 말한 전체주의의 구조를 일목요연하게 펼쳐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나 아렌트가 강조했던 “사실”과 “진리”를 지켜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아렌트의 사상이 펼쳐진 당시와 오늘날이 다르지 않음을 경고한다. 또한 한나 아렌트가 강조한 “사실”의 중요성을 되짚으며 변하지 않는 “사실”, “증언”이 “의견”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 화해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미래의 전체주의에 저항하기 위하여
제1장 반유대주의의 기원
제2장 “대중”의 등장
제3장 전체주의의 구조
제4장 전체주의가 파괴하는 것
제5장 저항의 근거로서의 “사실”
제6장 “사실의 진리”를 끝까지 지켜낸다
나가는 글 끊임없이 희망을 말하는 것
맺음말
주
더 읽어볼 만한 책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마키노 마사히코
1955년생. 교토 대학교 법학부 졸업 후에 나고야 대학교 대학원 법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나고야 대학교 법학부 조교수, 교양학부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히로시마 대학교의 명예교수이다. 전공은 정치학, 정치사상사이다. 주요 저서로 『역사주의의 재건』, 『막스 베버 입문』, 『국가학의 재건』, 『로카르노 조약』, 『정독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위기의 정치학』 등이 있다.

역자 : 전경아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미움받을 용기』1-2권, 『일과 인생』,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등이 있다.
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글마키노 마사히코
번역전경아
출판사 서평
냉소와 무관심이 불러오는 파멸,
다시 도래할지 모를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다시 검토하다
“오늘을 비추는 사색” 시리즈는 시대의 철학자 6명의 사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메커니즘을 면밀히 살펴보고, 거친 일상의 파도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삶을 통과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나 아렌트는 전체주의의 등장 배경과 작동 메커니즘을 파헤치면서 우리의 무관심이 전체주의를 다시 불러올 수 있다는 경종을 울린다. 계급구조의 붕괴와 사회 혼란은 각각의 개인들을 단절시키고, 정치적 주체를 대중(mob)으로 전락시킨다. 단절된 개인은 자신을 믿지 못하며, 전체주의가 주장하는 “허구의 세계”를 따르게 된다. 중요한 점은 대중이 허구의 세계를 따르는 이유가 그것을 “믿어서”가 아니라는 점이다. 대중은 거짓이 난무한 세상에서 무엇도 믿지 않으며, 그저 무관심할 뿐이다. 그들은 무엇을 듣든 “무엇도 진실이 아니다”라며 냉소로 일관한다. 저자는 한나 아렌트의 책을 적재적소에 인용하면서 아렌트가 말한 전체주의의 구조를 일목요연하게 펼쳐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나 아렌트가 강조했던 “사실”과 “진리”를 지켜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아렌트의 사상이 펼쳐진 당시와 오늘날이 다르지 않음을 경고한다. 또한 한나 아렌트가 강조한 “사실”의 중요성을 되짚으며 변하지 않는 “사실”, “증언”이 “의견”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 화해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

한나 아렌트의 사상을 더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가이드,
“더 읽어볼 만한 책”
한나 아렌트는 전체주의의 탄생 배경과 메커니즘을 파헤친 동시에 그 파괴 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철저하게 파고든 사상가였다. 이에 따라 저자는 책의 마지막에 한나 아렌트의 저작을 소개하며, 아렌트의 사상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그의 책을 따라 읽을 수 있도록 간단한 해설을 더했다. 한나 아렌트의 대표작인 『전체주의의 기원』,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물론, 미국 공화정의 요소를 탐구한 『혁명론』, 1960년대 정치 현실을 검토한 『공화국의 위기』 등도 함께 소개하는 “더 읽어볼 만한 책”은 아렌트의 철학 세계 전반을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당신은 불안과 무기력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으로 설 수 있는가?
삶의 질문에 답하는 열쇠를 건네줄 6명의 사상가를 만나다
“오늘을 비추는 사색” 시리즈는 시의성 있는 철학을 쉽게 접하도록 기획된 고단샤 출판사의 교양 시리즈 중 오늘날 우리에게 깊은 질문과 답을 던져주는 철학자 6명의 사상을 소개한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와 에리히 프롬, 한나 아렌트, 카를 마르크스, 미셸 푸코, 장-자크 루소는 살아온 시대도, 추구한 철학도 다르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실마리를 던져준다. 이 시리즈는 각각의 철학을 깊이 고찰한 저자들의 해설서로, 철학자의 생애를 소개하고 그의 사상을 깊이 들여다보고, 그것을 오늘날에 적용하는 단계까지 나아간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인생의 본질이 고통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하여, 그의 철학이 어떻게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을 모색했는지 살핀다. 『에리히 프롬』은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기시미 이치로의 해설을 통해 사회와 개인을 입체적으로 본 에리히 프롬의 철학 세계를 톺아본다. 『한나 아렌트』는 단절된 개인이 불러올 수 있는 “전체주의”의 구조를 파헤치면서 양극화된 오늘날을 돌아보게 만든다. 『카를 마르크스』는 “우리의 삶과 정신까지 사로잡은 자본주의”라는 키워드를 통해 마르크스의 이론을 사회가 아닌 개인에 적용해본다. 『미셸 푸코』는 오늘날 우리가 스스로를 채찍질하게 만드는 권력과 통치의 구조를 살핀다. 마지막으로 『장-자크 루소』는 모든 상식을 거부하며 고독하게 사유하기를 실천했던 장-자크 루소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되짚는다. 철학을 이해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이 책의 방식을 통해 독자들은 오늘날을 이해하고 함께 사색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읽은 독자들의 찬사

아렌트의 책을 꼭꼭 씹은 뒤 말을 걸어주는 것 같은 책. ― 독서 메타 독자평

읽기 쉬운 어투로 깊고 어려운 문제를 다룬다. 부디 이 책을 한나 아렌트를 이해하는 첫걸음으로 써주길. ─ 독서 메타 독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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