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다람쥐, 참새, 고슴도치, 나무늘보…. 작고 사랑스러운 생물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지 않나요? 동그란 눈, 작은 몸, 복슬복슬한 털, 아장아장 움직이는 모습까지. 귀엽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생물들이 세상에는 정말 많답니다.
『엄청 귀엽고 사랑스러운 작은 생물 도감』은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곤충까지 작고 매력적인 생물 63종을 소개하는 어린이 생물 도감이에요. 귀여운 일러스트와 유쾌한 세 컷 만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작은 생물들의 신기한 특징과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씩 알게 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귀엽다!” 하고 감탄하는 데서 끝나지 않아요. 왜 어떤 생물은 몸집이 작을까요? 왜 우리는 작은 동물을 보면 귀엽다고 느낄까요? 작고 약해 보이는 생물들은 자연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을까요? 이 책은 이런 질문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줍니다.
나무늘보는 너무 느려서 오히려 눈에 잘 띄지 않는다고 해요. 북방족제비의 우스꽝스러운 춤에도 사실은 놀라운 이유가 숨어 있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작고 귀여운 생물들의 뜻밖의 비밀이 하나씩 펼쳐져요.
이 책을 읽고 나면 길가의 작은 새, 풀숲의 곤충, 동물원에서 만난 작은 동물들이 전보다 훨씬 특별하게 보일 거예요. 귀여운 생물을 좋아하는 친구, 동물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 자연 속 신기한 비밀이 궁금한 친구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그림 : 후쿠이 사치요
일본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동물과 캐릭터를 즐겨 그리며 다양한 책과 잡지에 그림을 그렸다.
역자 : 이은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통역과 번역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네일 페디 큐어》, 《바다의 1류 셰프 상디의 해적 레시피》, 《퍼펙트 플랜》, 《우울증 탈출》, 《엄마 라이프》, 만화판 《한자와 나오키》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이마이즈미 타다아키
도쿄수산대학(현 도쿄해양대학) 졸업, 일본 국립과학박물관에서 포유류분류학과 생태학을 연구했다. 문부과학성의 국제생물학 사업계획(IBP) 조사와 환경성의 이리오모테살쾡이 생태 조사 등에 참가했다. 우에노동물원에서 동물 해설가로 근무했으며 도쿄동물원협회 평의원을 역임했다. 주된 저서로는 『야생 고양이 백과』, 『동물행동학 입문』, 『고양이는 신기해』 등이 있으며 『안타까운 생물 사전』 시리즈 등의 감수를 맡았다. 홀로 조용히 살아가며 엄하게 새끼를 키우는 치타나 표범 등의 고양잇과 동물을 좋아한다.
일본의 동물학자이자 문필가.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해양 대학을 졸업하고 국립과학박물관에서 포유류 분류학과 생태학을 연구했습니다. 우에노 동물원에서 동물 해설가로 근무했고, 도쿄동물원협회 평의원을 맡았습니다. 꾸준히 저술 활동을 펼치며 2004년에는 『에도 토박이 까마귀』로 제51회 산케이 아동출판 문화상을 받았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도서로는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감수)』, 『또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감수)』, 『최강왕 동물 배틀(감수)』, 『최강왕 위험 생물 대백과(감수)』, 『어쩌다 보니 살아남았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동물학자. 도쿄동물원협회 평의원, 일본동물과학연구소 소장, 일본고양잇과동물연구소 소장, ‘고양이 박물관’ 관장 등을 역임하며 개와 고양이는 물론 동물 전반에 관한 깊은 지식으로 정평이 나 있다. 포유동물학자이며 일본에서는 ‘고양이 아빠’라고 불린다. 도쿄해양대학 졸업 후 국립 과학 박물관에서 포유류 분류학과 생태학을 연구했으며, 일본 문부과학성의 국제생물학 사업계획(IBP), 환경부의 이리오모테살쾡이 생태 조사 등에도 참여했다. 우에노 동물원에서 동물 해설가를 거쳐 현재 현재도 후지산의 동물 생태조사 등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 중 「안타까운 생물사전」 시리즈가 누계 500만 부를 돌파해 수많은 TV 프로그램에서 출연했으며 폭넓은 세대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집 고양이의 행동 심리』, 『유감스러운 동물 사전』,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만화로 이해하는 고양이의 기분』 등 생물에 관한 저서, 감수서가 다양하다. 국내에 소개된 도서로는 『고양이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감수)』, 『고양이 언어도 통역이 되나옹(감수)』, 『고양이를 위한 집 만들기(공저)』, 『만화로 알 수 있는 고양이의 기분(공저)』, 『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감수)』 등이 있다.
우리는 왜 작은 동물을 보면 귀엽다고 느낄까요? 동글동글한 눈, 짧은 다리, 작은 몸, 부드러운 털을 보면 괜히 지켜 주고 싶고, 가까이 다가가 보고 싶어집니다. 귀엽다는 감정 안에는 생명을 아끼고 돌보고 싶은 마음이 숨어 있습니다.
『엄청 귀엽고 사랑스러운 작은 생물 도감』은 바로 그 마음에서 출발하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움’을 입구로 삼아, 작은 생물들의 생태와 습성, 살아남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도록 구성했습니다. 생물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사랑스러운 그림과 짧은 만화를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왜 그럴까?” 하고 궁금해지고, 생물들의 세계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됩니다.
이 책에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곤충 등 모두 63종의 작은 생물이 담겨 있습니다. 각 생물의 서식지, 크기, 먹이, 특별한 행동 같은 핵심 정보도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도감으로서의 재미와 정보성을 함께 갖추었습니다. 여기에 생물의 특징을 재치 있게 보여 주는 세 컷 만화가 더해져,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웃으며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판은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역임한 이정모 관장(현재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이 감수했습니다. 과학을 어렵고 딱딱한 지식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전해 온 그의 시선이 더해져, 책의 정확성과 재미를 한층 높였습니다.
작은 생물들은 작기 때문에 더 약한 존재처럼 보이지만, 사실 저마다 놀라운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귀여운 생물들을 만나는 즐거움은 물론, 생명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을 함께 선물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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