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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
사랑해서 더 미안했던 날들
김종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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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372600
ISBN
9791199889316
출판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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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6-05-22
페이지, 크기, 무게 240쪽, 136 * 195 mm, 3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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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랑하기에 더 미안해하는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입니다”

‘나는 좋은 엄마일까’라는 질문 앞에서
남몰래 눈물을 훔쳤던 당신에 대한 이야기

‘더 사랑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는 마음을
매일 곱씹으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엄마 이야기

130만 독자의 인문학 멘토, 김종원 작가가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문장들

아이를 누구보다 사랑해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 육아다. ‘오늘은 화내지 말아야지’라는 다짐이 무색하게 별거 아닌 일로 아이에게 큰 소리를 내고는 돌아서서 후회한다. “잘했어”, “사랑해”라는 말만 해주고 싶은데 “안 돼!”, “빨리!”, “그만”이라는 말로 하루를 채운다. 잠든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다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훔친다. 그리고 생각한다. “나는, 과연 좋은 엄마일까?”

깊은 사색을 바탕으로 한 따뜻하고 다정한 언어로 수십만 부모들과 소통해 온 김종원 작가는 아이를 키우며 매일 흔들리고, 미안해하고, 또다시 사랑을 주는 엄마들의 귀한 마음에 깊이 감동받았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이유로 더 미안해하지 않도록, 좋은 엄마가 되려는 마음이 스스로를 아프게 하지 않도록, 진심을 담아 이 책 『엄마의 마음』을 완성해 냈다. 김종원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엄마가 흔들리는 이유는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이를 향한 마음이 누구보다 깊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마음』은 어떻게 하는 것이 아이를 잘 키워내는 일인가에 대해 조언하지 않는다. 대신 아이를 키우느라 가장 먼 자리에 미뤄두었던, ‘엄마’라는 이름 뒤에 가려져 있던 그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고, 아이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결국 사랑이었음을, 그리고 그 사랑 덕분에 엄마도 아이도 충분히 잘 살아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사랑하기에 흔들렸고, 사랑하기에 후회했으며, 그럼에도 끝내 그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이 책 속 문장 하나하나는 오래도록 곁을 지켜줄 가장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이미 충분히 아름답고,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1장. 내 아이를 사랑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엄마들이 아이가 어렸을 때를 그리워하는 이유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고급 호텔이 아닌 다정한 집입니다
아이에게 당신처럼 좋은 부모는 없습니다
당신의 아이는 매일 당신을 용서하고 있습니다
내 아이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이제는 엄마를 찾지 않는 아이를 보며
아이에게 엄마가 전부인 시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나는 우리 아이랑 노는 게 가장 행복합니다
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선물

2장. 지혜로운 부모는 아이를 가르치며 자신을 봅니다

부모와 아이는 서로를 바라보며 자랍니다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하나의 연필과 열 개의 지우개로 하는 일입니다
당신은 이미 모든 것을 가진 부모입니다
마흔이 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학부모 모임에 반드시 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지혜로운 부모는 아이를 가르치며 자신을 봅니다
부모에게 들어본 적 없어서 아이에게 들려주지 못하는 말
아이와 놀아주는 게 아니라 함께 노는 것입니다
세상에 엇나가는 아이는 없습니다

3장. 설거지를 하다가도 문득 눈물이 흐르는 날이 있습니다

당신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쉬지 않고 걸었습니다
나는 왜 아이에게 매일 미안할까?
나의 모든 봄날이었던 사랑하는 내 아이를 생각하며
부모 노릇이 참 힘든 날이 있어요
마흔 이후부터 엄마의 화가 자꾸 늘어나는 이유
육아를 시작하면 사람이 변하는 이유
설거지를 하다가도 문득 눈물이 흐르는 날이 있습니다
엄마의 인생이 오십 이후에 더 힘든 이유
우리는 매일 아이와 이별하고 있습니다
육아에 지친 엄마의 마음을 치유하는 법

4장. 책을 읽지 않는 아이는 지금 당신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내 아이는 나처럼 기르고 싶지 않았습니다
내 아이를 빛나게 할 골든타임이 이 순간에도 지나고 있습니다
‘육아’와 ‘일’ 중에 뭐가 더 힘드세요?
화를 내고 명령하면 엄마 마음만 더 아픕니다
부모에게는 안정과 가치를, 아이에게는 행복을 전하는 말
책을 읽지 않는 아이는 지금 당신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부모의 삶이 괴로울수록 아이는 외로워집니다
상상과는 전혀 다른 현실 육아의 깨달음
엄마 인생이 마흔부터 진짜 힘들어지는 이유
아이에게 사랑을 주면 더 큰 사랑을 돌려받습니다

5장. 우리는 서로 사랑하려고 태어났습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엄마입니다
늘 배우자의 죽음을 기억하세요
넌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아, 내가 다 기억하고 있으니까
엄마의 행복도 결코 놓치지 마세요
엄마의 인생은 사라지지 않고 아이 두 눈에 쌓여 있습니다
부모는 다정하고 예쁜 말을 아이에게 들려주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려고 태어났습니다
아이에게는 한없이 헌신적인데 자신에게는 짜증만 내고 있나요?
아이에게 가장 근사한 선물은 좋은 부모를 곁에 두고 사는 것입니다
모든 부모에게 아이라는 존재는 결국에는 떠날 손님입니다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김종원

출간 저서 누적 판매량 130만 부. 20여 년간 집필한 책 120여 권. 깊은 사색을 바탕으로 한 따뜻하고 다정한 언어로 부모들은 물론이고 아동,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문학 멘토다.
지은 책으로는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아이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등이 있으며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해』, 『믿는 만큼 할 수 있어요』를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문학적 영감을 일깨워주는 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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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출판사 서평

“아이를 사랑하듯 이제 당신도 사랑해 주세요”

엄마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많은 엄마들이 아이를 향한 사랑 속에서 스스로를 지우며 살아간다. 더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끝없이 자신을 몰아세우고, 작은 실수에도 깊은 죄책감을 갖는다. 하지만 아이들이 원하는 ‘좋은 엄마’란 완벽한 엄마가 아니다. 자신의 삶을 함부로 희생하지 않고, 스스로의 마음도 따뜻하게 바라볼 줄 아는 엄마다. 엄마가 하루를 살아내며 느끼는 기쁨과 행복은 말보다 깊게 아이의 마음에 스며들어 결국 한 사람의 세계를 만든다. 따라서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는 일은 아이에게 살아가는 힘과 삶의 온기를 전하는 가장 아름다운 가르침이 된다.

“우리가 이 넓은 세상에서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는 것도 기적이지만,
더 놀라운 기적은 ‘나’라는 자신을 만난 것입니다.
그대 자신을 만난 것이, 그대 삶에서 가장 귀한 기적입니다.
오늘은 당신이라는 기적을 좀 더 사랑해 주세요.”

자기 자신에게 따뜻할 수 있는 사람이 결국 아이에게도 가장 따뜻한 사랑을 건넬 수 있다는 사실. 이 책은 바로 그 단단하고도 깊은 사랑의 방향을 보여준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한 사람의 세상을 만드는 일입니다”

아이를 사랑해 본 사람만이 공감할 수 있는 뜨거운 이야기

이 책 『엄마의 마음』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한 사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위대한 과정이라는 사실을 잔잔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기억으로 남는 것은 손을 잡고 나란히 걸었던 날들, 잠들기 전 품에 안기던 순간, 학교에서 돌아와 재잘거리던 목소리, 나를 향해 웃어주는 예쁜 얼굴처럼 아이와 함께했던 평범한 하루였음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눈을 뜨면 곁에 아이가 있고
서로를 바라보며 웃을 수 있고
또 큰 걱정 없이 살고 있다면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당신의 삶은 이미 아름답습니다.”

이제 ‘좋은 엄마’의 정의를 새롭게 써야 할 때다. 더 완벽하려고 애쓰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웃고 울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자신의 마음도 소중히 바라보는 사람. 힘든 순간에도 끝내 사랑을 놓지 않는 사람. 그렇기에 책장을 덮고 나면 우리는 비로소 깨닫게 된다. 지금까지 아이를 사랑하며 견뎌온 시간만으로도, 나는 이미 충분히 좋은 엄마였다는 가슴 벅찬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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