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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대본집 세트
박해영 대본집 (전3권)
박해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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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377759
ISBN
9788925568553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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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6-08-05
페이지, 크기, 무게 1060쪽, 138*210mm, 1378g
책소개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드라마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담은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의 인생 드라마를 소장할 기회!
대본집과 작가의 친필 작업 노트가 수록된 아카이빙북까지

넷플릭스 Top 10, 국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무삭제 대본집으로 출간된다.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를 잇는 박해영 작가의 인생 드라마로 주목받은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가장 단순한 언어로 삶의 깊이를 길어 올리는 박해영 작가 특유의 섬세한 대사로 매 회차 명대사와 명장면을 양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박해영 작가는 일상을 분투하며 살아가는, 어찌 보면 절박한 이들의 연대기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내왔다. 이번 작품 역시 매 순간 자신의 무가치함과 마주하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분투하며 살아내는 이들이 마침내 자신의 안온함을 찾아가는 과정을 특유의 필치로 담아냈다. 우리는 외면하고 싶었던, 내 모습을 극중 인물의 모습에서 발견했고, 내게도 분명히 존재하는 불안과 열등감의 민낯을 마주했다. 끝없이 자기 가치를 증명하려 애쓰는 모습은 나이기도 했고, 내 친구의 모습이기도 했다. 드라마의 모든 장면과 대사들은 그렇게 현실을 그대로 건드리는 대사를 통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위로를 건네며, 수많은 이야기를 남겼다.

이번 대본집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대사와 지문을 온전히 들여다볼 수 있는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으로 2권의 대본집과 아카이빙북까지 총 3권 세트로 구성된다. 특히 아카이빙북에는 드라마를 준비해온 3년여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긴 작가의 친필 작업 노트를 비롯해, 작가 인터뷰, 작가의 명장면 및 명대사 코멘터리가 함께 담길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낸 제작진과 배우들의 인터뷰와 고화질 스틸컷이 수록되어 드라마를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목차
대본집 1권
작가의 말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대본집 2권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아카이빙북
작가의 작업 노트
작가 인터뷰
작가의 명장면 · 명대사 코멘터리
제작진 인터뷰
배우 인터뷰
스틸컷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박해영

다큐에 관심이 있어서 배우러 갔다가 극을 쓰는 게 낫겠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SBS 「LA 아리랑」 보조작가로 시작해서 SBS 청춘 시트콤 「행진」 「골뱅이」, KBS 일일 시트콤 「달려라 울 엄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JTBC 일일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tvN 드라마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까지 오게 되었다. 「나의 아저씨」로 한국방송작가상, 백상예술대상 극본상,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작가상을 받았고, 「나의 해방일지」로 또 한 번 한국방송작가상을 받았다.
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출판사 서평

“내 무가치함의 끝에서 빛나는 진실을 건져 올릴 거야.”
“옆에 있으면 안심이 돼요”

20년째 데뷔하지 못한 만년 영화감독 준비생. “불안하지만 않으면 돼”라고 말하던 황동만, 어린 시절 버려졌다는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영화사 PD 변은아와 만나다! 불안을 숨기려 애쓰던 두 사람이 만나 서서히 자신의 안온함을 찾아가는 연대기이자 분투기.

매회 명대사와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끝없는 화제를 만든 JTBC 주말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의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이 출간되었다.

대학 시절 영화 하나로 모인 8인회의 친구들, 모두 감독으로 데뷔하거나 영화 관련 일을 하며 현장 한복판에서 존재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 동만은 20년째 데뷔하지 못했다. 친구들과 달리 성공하지 못한 그는 쉴 새 없이 크게 떠든다. 그저 자신이 여기에 존재하고 있다고 항변하듯 끊임없이 내뱉고 싸운다. ‘크게 해를 끼치지 않지만 함께 있기 불편한’ 그런 인물. 그런 동만이 어린 시절 엄마에게 유기된 상처를 끌어안고, 여전히 불안과 싸우고 있는 영화사 PD 은아와 엮이면서 비로소 ‘안온’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고, 안온한 자신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이 드라마는 기존의 드라마 문법과는 분명 다른 결을 보여준다. 빛나는 모습보다는 우스꽝스럽고, 후지고, 부끄러운 모습을 본격적으로 보여준다. 그래서 불편하다. 동만의 후진 모습은 나 자신의 별로였던 시절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하니 말이다.

그럼에도 그 별로인 모습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있는 거니까, 우리는 그걸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안심했고, 위로받았다. 마치 거울 치료를 받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무가치함을 상대로 끊임없이 분투하는 스스로를 안온한 상태로 이끌 수 있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대본집』은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등 인생 드라마를 만들어온 박해영 작가의 세밀한 대본이 고스란히 담겼다. 방송 편집 과정에서 담기지 못했던 미방영 장면을 비롯해, 드라마의 리듬을 만들어낸 빼어난 설정,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의 밑바탕이 된 지문까지 원문 그대로 수록해 작품을 온전히 들여다볼 수 있다. 실제 최원영 배우는 대본을 두고 “결국 대본에 다 있었습니다. 박해영 작가님의 대본은 정말 물 흐르듯이 전개되고 높은 밀도로 짜여져 있습니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작가의 작업 노트 전격 공개!
드라마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담긴 아카이빙북
작가 인터뷰부터 감독 및 배우 인터뷰까지 〈모자무싸〉의 모든 것

이번 대본집은 온전히 드라마 대본으로만 구성된 2권의 대본집과 한 권의 아카이빙북으로 구성되었다. 아카이빙북에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귀한 자료가 공개된다. 바로 박해영 작가의 친필 작업 노트이다. 3년여의 시간 동안 노트 5권에 눌러 담은 사유의 기록은 편집진조차 경탄하고, 감동했을 만큼 치열했고, 깊었다. 노트를 통해 작가가 왜 ‘무가치함’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했는지, 감정워치라는 낯선 장치는 어떻게 창작하게 되었는지, 이 드라마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자칫 불편할 수 있는 동만을 연민하고, 따뜻함을 불어넣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각각의 캐릭터를 설계한 과정도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들 캐릭터의 배경에 어떤 감정이, 어떤 서사가 담겼는지는 물론, 은아, 경세, 혜진을 비롯한 여러 인물 간의 사건과 서사의 연결 고리를 찾아보는 재미도 풍부하다.

작가 인터뷰는 더 강력하다. 시청자들이 궁금한 질문을 직접 던졌다. SNS 채널 설문을 통해 총 588명의 시청자와 독자들의 질문 700여 개가 모였고, 이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직접 골라 답을 전했다. “여전히 무가치함을 극복하고 있다”는 작가의 메시지는 또 다른 안온함을 전해준다.

한편, 시청자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명대사에 대한 작가의 코멘트 역시 인물과 작품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해준다. 사실 명대사와 연결 짓지 않아도 작가의 코멘트를 읽는 것만으로도 깊은 위로를 얻을 수 있다. 박해영 작가는 “두려움은 견디는 게 아녜요. 그건 견딜 수 있는 게 아녜요.(…)”란 명대사에 이런 코멘트를 붙였다.

“두려움에 압도돼본 사람들은 압니다. 그건 견디거나 극복할 수 없다는 걸. 힘내라는 말보다는, 그냥 도망가도 된다, 때려쳐도 된다고 할 때, 그렇게 퇴로를 열어주는 사람을 만날 때 숨통이 트입니다. 그래도 되는구나, 도망가도 되는구나, 때려쳐도 되는구나... 그렇게 퇴로를 열어주는 사람이고 싶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라는 드라마의 제목이자 주제 의식을 작가의 메시지를 통해 또 한 번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아카이빙북에는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간 감독과 배우들의 인터뷰도 풍성하게 담겼다.

드라마를 연출한 차영훈 감독의 인터뷰는 드라마의 비하인드까지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동백꽃 필 무렵〉 등을 연출한 베테랑 감독임에도 처음 대본을 읽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는 고백에 이르면 이 드라마를 얼마나 치열하게 만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의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하려고 애썼는지 고심한 기록은 물론, 화면톤과 구성, 로케이션에 이르는 후일담까지 소개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

한편, 이 드라마는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평을 들을 만큼 각각의 캐릭터의 서사가 하나하나 무척 중요한 작품이었다. 그들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만큼 배우들의 인터뷰도 주요 배우 8인의 기록을 모두 수록했다. 황동만 역의 구교환 배우, 변은아 역의 고윤정 배우를 비롯해,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 배종옥, 최원영, 한선화 배우가 〈모자무싸〉와 함께한 여정을 공개했다. 각각의 인터뷰를 통해 이 배우들이 어떻게 각자의 캐릭터를 완성해 갔는지, 관계는 어떻게 설정하고 연기했는지부터 각자 생각하는 〈모자무싸〉의 명대사와 명장면까지 소개해 드라마를 새롭게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다가가 그가 입은 가죽코트의 냄새를 맡아본다면, 아마 동만이가 살아온 시간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 구교환(황동만 역) 배우 인터뷰에서

은아와 미란이가 서로를 끌어안는 포옹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촬영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순간은, 자매 같지만 자매는 아니고, 남처럼 지냈지만 가족을 닮아 있는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바로 그 순간이었습니다. _ 고윤정(변은아 역) 배우 인터뷰에서

〈모자무싸〉에서 경세도 누군가의 눈에는 영화를 다섯 편이나 찍은, 무언가를 이룬 감독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더 나은 작품을 만들고 싶어 하고, 혹은 뒤처지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을 짙게 가지고 있는 우리의 주변 인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그 불안함을 경세는 어떻게 싸우고 극복할까’를 생각하며 같이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 오정세(박경세 역) 배우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드라마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고화질 스틸컷과 비하인드컷까지 담아 드라마를 생생하게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초판 한정 패키지에만 제공되는
북박스, 엽서북, 영화 티켓 책갈피까지 소장할 기회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대본집』 초판에는 소장의 즐거움을 더할 특별 선물이 포함된다. 드라마의 대표 장면인 두 주인공이 철길에서 만나는 스틸컷과 이른바 ‘파워 포스터’로 불리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모두 담긴 북박스와 스틸컷으로 구성된 폴라로이드형 엽서북, 극 중 황동만의 감독 입봉작인 ‘날씨를 만들어드립니다’의 영화 티켓 책갈피까지 드라마 세계관에 충실한 선물을 함께 구성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대본집』은 드라마의 여운을 간직하고 싶은 마니아들에게는 드라마의 모든 것을 온전히 소장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며, 드라마 작가를 꿈꾸고 있는 이들에게는 작품의 초기 설정부터 캐릭터와 대사 설계까지 전 과정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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