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20억 조회수!
전 세계를 사로잡은 틱톡 최고의 화제작
전 세계 1200만 부 판매 돌파
넷플릭스 차기 로맨스 대작 원작 소설
틱톡에서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며 로맨스 독자들을 완전히 매료시킨 아나 황의 대표작 『뒤틀린 사랑』이 모모에서 출간됐다. 전 세계 34개국에 번역 출간되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61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아나 황을 세계적인 로맨스 작가 반열에 올려놓은 이 소설은 굿리즈 리뷰 14만 건, 틱톡 내 도서 언급 게시물 4400만 건을 기록했으며, 누적 판매 1200만 부를 돌파한 ‘트위스티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특히 넷플릭스 영상화 및 그래픽노블 제작이 확정되며 소설을 넘어 글로벌 콘텐츠 IP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뒤틀린 사랑』은 로맨스 독자들이 사랑하는 ‘앙숙에서 연인으로(Enemies to Lovers)’라는 고전적인 장르의 문법을 정직하게 담아낸 성인 로맨스 소설이다. 복수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남자 알렉스와, 밝고 따뜻한 성품 뒤에 지워지지 않는 트라우마를 품은 에바. 정반대 성향의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상처를 마주하고 변해 가는 한편 서로가 지켜 온 모든 것을 무너뜨릴 위험한 사랑에 과감하게 발을 들인다. 작가는 이처럼 애증과 집착, 구원과 파멸이 교차하는 관계를 긴장감 있게 그려 내며 독자를 단숨에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치명적인 매력의 캐릭터, 이성을 무너뜨리는 감정선,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이 빚어내는 압도적인 몰입감은 『뒤틀린 사랑』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가장 큰 이유다. 강렬하고 치명적이면서도 사랑의 달콤함까지 제대로 갖춘 로맨스를 원하는 독자라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이다.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아나 황Ana Huang
집착과 욕망, 상처와 구원이라는 로맨스의 고전적 테마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틱톡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독자들을 사로잡은 작가.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월 스트리트 저널〉, 아마존 등 유수 언론 및 서점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금까지 발표한 작품들이 전 세계 23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로맨스 소설계의 정상급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킹스 오브 신Kings of Sin’ ‘갓즈 오브 더 게임Gods of the Game’ 등 다양한 시리즈를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작인 ‘트위스티드’ 시리즈는 치명적인 매력의 캐릭터, 이성을 무너뜨리는 감정선,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으로 한 번 펼치면 멈출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현대 로맨스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었다. 그 첫 번째 작품인 《뒤틀린 사랑》은 정반대 성향의 두 인물이 거부할 수 없이 서로에게 끌리는 이야기로 굿리즈 리뷰 14만 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61주라는 기록을 세우고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시리즈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역자 : 윤선미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과 번역 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연구소, 대학교, 기업의 의뢰를 받아 다양한 분야의 자료와 논문을 번역하며 프리랜서 번역가로 일했다. 의미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번역을 넘어 행간마저도 오롯이 담아낼 수 있는 번역가를 목표로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출판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88번 버스의 기적》이 있다.
‘얼음 같은 남자’와 ‘햇살 같은 여자’
어둠과 빛이 만나 서로를 치유하는
‘쌍방구원’의 서사
복수만을 위해 살아온 알렉스 볼코프는 아이큐 160의 천재이자 출중한 외모의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부와 권력을 손에 쥔 스물여섯 살의 사업가다. 반면 어릴 적 겪은 끔찍한 사건으로 생긴 상처를 안고도 세상의 아름다움을 믿으며 살아온 에바 첸은 스물두 살의 대학생으로, 사람의 선의를 믿는 따뜻한 인물이다. 에바의 오빠이자 자신의 유일한 친구인 조시의 부탁으로 알렉스가 에바의 옆집에 머물게 되면서, 두 사람은 묘한 구속 관계를 맺게 된다. 조시가 자리를 비운 사이, 결코 섞일 수 없을 것 같던 극과 극의 두 인물은 점차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기 시작한다.
감정을 철저히 통제하며 살아온 알렉스는 에바와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웃고, 질투하고, 누군가를 걱정하는 낯선 감정을 하나씩 배워 간다. 반대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과거의 기억을 잃은 에바는 어떤 위험 앞에서도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망설이지 않는 알렉스를 통해 든든한 버팀목을 얻고, 오랫동안 외면해 온 진실과 마주할 용기를 키워 간다.
과거의 모든 기억을 선명하게 간직한 채 살아온 남자와 가장 큰 상처를 기억 속에 묻어 둔 여자는 비로소 내면 깊은 곳의 진실과 마주한다. 가장 믿었던 이의 배신과 가족을 잃은 아픔은 두 사람을 오랫동안 어둠 속에 가둬 두었지만, 끝내 서로에게 기대어 다시 사람을 믿고 사랑할 용기를 되찾는다. 『뒤틀린 사랑』은 혼자서는 결코 도달하지 못했을 치유에 이르는 ‘쌍방구원’ 로맨스다.
“내가 널 소유해. 몸, 마음, 영혼까지”
상처와 비밀을 품은 두 사람이
서로의 숨겨진 욕망을 일깨우는 다크 로맨스
『뒤틀린 사랑』은 단순히 강렬한 로맨스를 넘어, 욕망과 집착, 비밀과 배신이 교차하는 정통 다크 로맨스다. 알렉스와 에바는 서로에게 이끌릴수록 미처 알지 못했던 또 다른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상대를 향한 끌림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서로의 숨은 욕망을 일깨우고, 단단히 눌러 두었던 감정의 가면을 조금씩 벗겨 낸다.
가면을 벗는 순간, 진짜 사랑은 비로소 시작되는 법. 『뒤틀린 사랑』은 서로의 가장 깊은 상처와 욕망마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랑을 통해, 독자들에게 짜릿한 해방감과 깊은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특히 아나 황은 두 주인공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과 폭발적인 감정선을 치밀하게 직조한다. 차갑고 절제된 알렉스가 에바 앞에서만 드러내는 집착과 욕망, 밝고 당찬 에바가 자신의 내면 깊숙이 숨겨져 있던 관능과 마주하는 순간들은 독자로 하여금 절로 숨을 삼키게 만든다. 실제로 작가는 “친구 중에도 제 필명을 아는 사람은 소수인데, 제가 읽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라고 말했을 만큼 대담한 수위로도 화제를 모았을 정도로 평범하지 않은 성적 묘사를 거리낌 없이 풀어 냈다. 이처럼 끌림과 경계, 욕망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두 사람의 관계는 위태로운 줄타기를 이어 간다. 짙은 관능과 치밀한 심리 묘사,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촘촘하게 쌓아 올리는 아나 황의 필력은 정통 다크 로맨스의 진수를 선보인다.
책 속에서
인생의 쓴맛, 단맛, 순전히 추한 맛까지 모두 맛봤으면서도 선함을 믿는 것은 에바가 자신을 나타내는 방식이었다. _28쪽
“너는 온 우주가 네가 피도 눈물도, 아무 감정도 없는 인간이라고 여기길 바라지. 하지만 진실은 말이야, 네 마음은 여러 겹으로 이루어져 있지. 마음은 꽁꽁 언 얼음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그 얼음 아래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해. 그런 마음들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 사랑을 갈구한다는 거야.” _155쪽
내 배짱이 사라지기 전에 까치발을 하고 알렉스에게 입 맞추었다. 가볍고 순수한 키스였지만 깊고 진한 키스와 다름없는 밀도 높은 느낌이었다. 살에 불꽃이 일고 내 안에 온기가 활활 타올랐다. 이 생생한 느낌에 소름이 돋았다. 내 몸의 박동이 거칠게 날뛰어 다른 소리는 아무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알렉스의 입술은 서늘하고 단단했으며 톡 쏘는 느낌과 레드 벨벳의 맛이 동시에 느껴졌다. 온몸으로 알렉스를 감싸 그가 온전히 내 안에 머물게 하고, 그를 음미하고 또 음미하고 싶었다. _210쪽
곧 알게 돼. 일단 내가 에바에게 손을 대면 그녀는 더럽혀질지어다. 부서질지어다. 내가 손댄 모든 것이 그러했던 것처럼. 하지만 내 손아귀에 들어올지어다. 그리고 나는 내가 세상을 불바다로 만드는 사이 에바를 내 것으로 만드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을 정도로 이기적이고 잔인했다. _235쪽
이제, 내가 ‘알았던’ 알렉스가 정말 존재하기는 했던 건지 질문해야 할 시간이었다. 어쩌면 그것은 복수에 눈이 멀어 남을 의심 없이 믿는 나를 이용하려던 사이코패스의 연기였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_395쪽
“이제 속 시원해? 나는 에바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에바를 다치게 하느니 에바를 포기하는 쪽을 택할 거야. 하지만 내가 에바가 혼자서 누구의 보호도 없이 다른 나라로 떠나게 내버려 둘 거로 생각했다면, 엄청난 오산이야. 그러니까 당장 그 염병할 비행기 정보 내놔.” _438쪽
나는 인생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을 두려워하며 평생을 보내기보다 믿음을 갖기로 했다. 두려움이 나를 쥐락펴락하며 내가 한없이 움츠러들게 만드는 일이 진절머리가 났다. 물에 대한 공포 때문이든 실연의 상처 때문이든 그게 무엇이든 간에. 삶을 사는 유일한 길은 제대로 사는 것이었다. 두려움 없이, 후회없이. _4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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