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서문 AI는 월급 안 받는 일 잘하는 직원이다
프롤로그 AI 직원 채용과 일 잘 시키는 법
시작하기 전에 우리 가게부터, 5분만 준비하자
PART 1 AI로 손님이 결국 오게 만든다
Chapter 1 두 시간 걸려 겨우 쓰던 글, 10분 만에 팔리는 글로
Chapter 2 포토샵도 디자이너도 없이, 손님 눈을 멈추게 하는 한 장
Chapter 3 조회수는 많지 않아도, 예약을 불러오는 숏폼
Chapter 4 손님은 검색만 하지 않는다, AI에게도 묻는다
PART 2 AI로 사장의 시간을 되찾는다
Chapter 5 매일 올리던 SNS, 일요일 한 시간 만에 끝낸다
Chapter 6 전화 · 예약 · 문의는 AI 비서에게 맡긴다
Chapter 7 회의록 · 견적 · 문서 작업도 AI가 모두 하게 한다
PART 3 AI로 단골을 만든다
Chapter 8 한 번 온 손님을, 평생 단골로 만드는 법
Chapter 9 별점 하나가 손님 열을 부른다- 리뷰·평판 관리법
PART 4 AI로 사장의 판단을 돕게 한다
Chapter 10 AI를 가게의 브레인으로- 매출·경쟁·메뉴를 묻는다
Chapter 11 사장은 쉬어도, 가게는 일하게 한다
Chapter 12 오늘부터, 하루 하나씩 30일 플랜
에필로그 10년 뒤에도 살아남는 사장의 조건
보너스 1 나를 복제하는 AI 직원 만들기
보너스 2 바로 쓰는 매출 · 마케팅 프롬프트 40선 · 업종별 시작점 · 사진 꾸미기
저자소개
저자 : 정진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SNS 마케팅 강사이자, 수많은 SNS 강사들이 롤모델로 꼽는 현장형 전문가다. 국내 최
초로 인스타그램 마케팅 도서와 SNS 트렌드 분석서를 출간했으며, 이 분야에서만 14권의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그의 15번째 책이자 AI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 번째 책이다. 지난 13년간 2,500회 이상 강단에 섰고, 6만 명이 넘는 수강생을 만났다. 오랜 강의 현장에서 그가 확인한 사실은 분명했다. 사장님들이 SNS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었다.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댓글에 답하며 매일 홍보할 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AI는 바로 그 부족한 손을 대신할 수 있는 도구였다. 그것이 그가 AI를 연구하게 된 이유이자, 이 책을 쓰게 된 출발점이다. 그는 AI의 기능만 가르치지 않는다. SNS로 손님을 모으고 매출을 만드는 과정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교육업과 온라인 홍보대행업을 이끌어 왔으며, 술집 〈홍콩비어〉, 피자 브랜드 〈피자래빗〉, 공간 대관 브랜드 〈소셜팩토리〉, 복합문화공간 〈마님온〉, 카페 〈커피DZ〉까지 서로 다른 다섯 개 업종에서 직접 창업하고 운영했다. 이것이 그의 이야기가 기술이나 이론에 머물지 않고 언제나 고객과 매출로 이어지는 이유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페이스북, 유튜브 등 주요 온라인 채널도 직접 운영한다. 남들에게 알려 주는 방법을 자신의 사업과 계정에서 먼저 실험하고 검증하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지은 책으로는 《즉시 매출 올리는 사장님의 실전 AI》를 비롯해 15권이 있다.
출판사 서평
책 속으로
값으로 따져도 셈은 분명하다. 블로그 글 한 편을 외주에 맡기면 흔히 3만 원 안팎이 든다. 한 달에 열 편이면 30만 원이다. 그런데 가게 정보를 한 번 입력해 두면, 같은 열 편이 사실상 한 푼도 들지 않고 나온다. 한 장에 7만 원씩 주던 포스터도, 20만 원씩 맡기던 영상 기획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다달이 외주비로 빠져나가던 돈이, 그때부터 통장에 남기 시작한다.
---p.29
결국 핵심은 넷이다. 글 쓰는 직원에게 이 네 가지만 일러주면 된다. 우리 가게가 어떤 곳인지(가게 정보 카드), 자랑이 아니라 도움을 줄 것, 마음을 움직이는 순서를 지킬 것, 사장이 아니라 손님의 말로 쓸 것. 이 넷을 갖추는 순간 ‘그냥 글’이 ‘팔리는 글’로 바뀐다. 두 시간씩 붙들고도 못 끝내던 일이, 이제 10분이면 한 편이다. 게다가 그 10분짜리 글이 검색에 남아 몇 달씩 손님을 데려온다. 앞서 그 빵집 사장님은, 이 네 가지를 익힌 뒤로 한 주에 두세 편씩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분이 한 달쯤 지나자 “이제 글 쓰는 게 무섭지 않다”고 했고, 몇 달 뒤에는 단골이 부쩍 늘었다며 웃었다. 빵 맛이 좋아진 게 아니다. 그 빵을 제대로 알리기 시작했을 뿐인데, 손님들이 찾아온 것이다.
---p.49
1인 가게의 진짜 약점은 ‘전화를 제때 못 받는다’는 데 있다. 그렇다면 해법은 분명하다. 전화로만 받던 예약을, 전화가 필요 없는 길로 옮기는 것이다. ‘네이버 예약’과 같은 예약 도구를 열어두면, 사장이 시술에 몰두하는 동안에도 예약이 알아서 들어와 쌓인다. 받지 못해 놓치는 일이 아예 사라진다. 그러려면 손님을 그 길로 안내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프로필, 자동응답 끝머리, 플레이스 소개에 ‘예약은 여기로’ 한 줄과 링크를 깔아두는 것이다. ‘전화 주세요’ 대신 ‘예약 링크로 편히 잡으세요’로 바꾸는 순간, 손님도 편하고 사장도 놓치지 않는다. 예약을 둘러싼 글도 직원에게 맡기면 된다. 예약을 확정하는 안내 문자, 하루 전 다시 알리는 문자를 미리 써두게 하는 것이다.
---p.111
단골은 ‘때맞춰 부르는 것’에서 자란다. 업종마다 손님이 ‘다시 올 때’가 있다. 미용실은 예닐곱 주, 옷가게는 새 시즌, 안경점은 한두 해. 그 ‘그때’에 맞춰 건네는 한 통의 안부가, 잊혀 가던 손님을 다시 가게 문 앞으로 데려온다. 비결은 자주가 아니라, 때맞춰다. 그 한 통을 직원에게 쓰게 하면 된다. ‘한 달 전 원피스를 사 가신 단골에게, 새 시즌 신상이 들어왔다고 알리는 따뜻한 느낌의 문자를 써줘. 광고 같지 않게, 그 손님을 기억하는 듯이.’ 그러면 불특정 다수에게 뿌리는 광고가 아니라, 그 손님 한 사람을 향한 안부가 나온다. 같은 ‘신상 알림’이라도, 둘은 하늘과 땅 차이다.
---p.137
업종별로, 리뷰에서 챙길 것
· 식당 · 카페 - 맛·청결·응대 칭찬을 모으고, 대기·소음 불만에 답하기
· 미용실 · 네일 - ‘오래간다|꼼꼼하다’ 후기를 모으고, 시술 결과 사진 함께
· 헬스 · 요가 · 필라테스 - ‘꼼꼼하다·친절하다’ 후기, 대기·환불 불만에 정중히 답하기
· 학원 - 성적·관리 후기를 모으되, 과장 없이 사실대로
· 숙박 · 공방 - 사진 있는 후기 부탁, 위치·안내 불만은 즉시 개선 답글
---p.157
시스템을 세우는 목적은 사장을 가게에서 밀어내려는 것이 아니다. 사장이 ‘없어도 되게’ 만들어, 비로소 사장이 ‘쉴 수도, 더 키울 수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가게가 사장 한 사람에게만 매여 있는 한, 그 가게는 사장의 것이 아니라 사장을 가두는 자리에 가깝다. 시스템은 그 빗장을 푸는 일이다. 앞의 반찬가게 부부는, 흩어져 있던 일을 하나씩 제자리에 앉히기 시작했다. 오늘 반찬 안내는 예약 발행으로, 단골 주문은 자동응답과 장부로, 마감은 벽에 붙인 체크리스트로 옮겼다. 그러고 나서 처음으로, 두 사람이 번갈아 하루씩 쉬어 보았다. 그 하루에도 가게는 어제와 다름없이 문을 열었고 , 단골은 평소처럼 반찬을 받아 갔다. 달라진 것은 매출이 아니라, 두 사람의 저녁과 주말이었다.
---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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