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했다. AI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 코딩일까? 혹은 AI가 알아서 척척 해 주니까 그것이 내놓는 답안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될까? 아니다, AI 시대에 AI보다 더 똑똑해지려면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다시 말해 읽고 쓰고 셈하는 ‘공부의 기본기’를 단단히 다져야 한다. 오랜 기간 어린이들에게 AI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해 왔던 저자는 ‘AI는 아는 만큼 활용할 수 있다’면서 ‘읽고, 쓰고, 셈하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4학년과 6학년 문해력·수리력 진단 평가를 앞둔 시점에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다.
목차
프롤로그: 인공지능 시대!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등장인물 소개
1부. AI가 다 해 주는데 굳이 공부를 해야 하나요?
1화. 가짜 지식과 진짜 경험: 너는 날 수 있는 청둥오리니? 뒤뚱거리는 집오리니?
2화. 화려한 결과물의 함정: 그거 네가 그린 거 맞아?
3화. 진심이 담긴 코드 만들기: 위로하는 코드는 없나요?
부록: 궁금해요, AI!-다솜이와의 인터뷰
2부. 어째서 AI하고는 대화가 안 통하는 걸까요?
1화. 범인은 프롬프트가 아닌 문해력: 얼렁뚱땅 말하면 AI는 못 알아듣는다고!
2화. 알고리즘의 뿌리는 셈하기: 세상을 잘게 쪼갠 숫자에 비밀이 있다고?
3화. 글쓰기로 생각하는 힘 기르기!: 생각하지 않으면 뇌는 어떻게 될까?
부록: AI 다솜이가 알려 주는 질문의 비법!
3부. AI에게 제대로 지시하는 첫 번째 무기, 문해력
1화. AI를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들의 비밀: 책 읽기를 하지 않으면 지시할 수 없다!
2화. AI가 하는 거짓말(할루시네이션)에 속지 않으려면?: 상한 음식 골라내기!
3화.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심청이는 효녀일까? 불효녀일까?
부록: 학년별 꼭 읽어야 할 책
4부. AI보다 똑똑하게 설계하는 두 번째 무기, 수리력
1화. 수학은 머릿속 설계도를 그리는 일: 설계는 내가, 계산은 AI가!
2화. 세상의 비밀번호, 패턴 찾기: 복잡한 사건도 셈하기를 잘하면 한눈에 보여!
3화. 잘게 나누고 핵심만 남기기: 산더미 같은 일도 쉽게 해결해요!
부록: 할리갈리 규칙, 한눈에 보기
5부. AI가 흉내 낼 수 없는 세 번째 무기, 표현력
1화. AI는 절대 알지 못하는 마음의 온도: 비 오는 날에 만난 아빠의 파란 우산
2화. ‘내용 조직하기’의 기술: 이 재료들을 어떻게 엮어야 할까?
3화. AI가 절대 이길 수 없는 기록의 힘: 내 마음의 소리는 AI가 절대 알 수 없어!
부록: 일기는 왜 써야 할까?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글 : 김도현
서울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서울교육대학교 정보교육과 박사과정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공부하고 있으며, 2025년 정보교육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AI가 다 해 주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배워야 할까?" 이 질문을 오랫동안 마음에 두고 고민했습니다. 아이들이 AI를 잘 쓰는 사람을 넘어 AI보다 깊이 생각하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며, 문해력·수리력·표현력의 힘을 전하고 싶어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림 : 정진희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옛날이야기로부터 판타지와 SF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며, 언어가 미처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스토리텔링하는 일을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갈릴레오 아저씨네 비밀 천문대』, 『수상한 아이가 전학 왔다』, 『리무산의 서울 입성기』, 『꽁꽁 가둬 둔 이야기 귀신』, 『짝짝이 양말』, 『나, 오늘부터 그냥 잭』, 『어쩌다 짝꿍』,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쿵쾅! 쿵쾅!』 등이 있습니다.
나날이 발전해 가는 인공지능(AI)와 함께 살아가는 초등학교 4학년생인 도하, 윤아, 수지, 재유. AI 의존도가 높은 도하나 얼리어답터로서 학교에서 나눠 준 태블릿 PC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윤아는 그 누구보다 똑똑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만 그 결괏값이 썩 훌륭하지는 않다. 반면 도하와 윤아 눈에는 고지식하게만 보이는 책벌레 수지나 수학 덕후 재유가 내놓는 대답은 AI보다 느리고 더딜지라도 항상 다른 친구들의 시선을 한눈에 이끈다. 과연 네 아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저자는 학습 기본기가 충실한 아이와 시대에 부응하여 AI에 기댄 아이를 비교하면서 앞으로 살아갈 AI 시대의 진정한 인재상을 그린다. 독서를 통한 깊은 사고력과 통찰력을, 셈하기를 통한 공간 지각 능력을, 글을 직접 써 봄으로써 표현의 자유를 터득해야 높은 지능의 AI를 다스릴 수 있는 것 또한 알려 준다. 더불어 AI가 모든 걸 다 해낼 수 있는 ‘초능력’ 같아도 그 초능력 같은 AI를 바로 쓰이게 하는 것은 ‘사람의 생각’이라는 사실을 전달한다.
AI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가 아닌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에 대하여
AI는 우리가 물어보는 모든 질문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척척 대답을 내놓는다. 심지어는 그림도 대신 그려 주고, 움직이는 영상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내 생각이 담긴 것처럼 글을 써 주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무엇이든 다 알고 있는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것인가(HOW TO)에 대한 이야기가 만연한 세상이다. 과연 우리는 AI를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해서만 생각해야 할까? AI가 내놓는 답에 우리는 조금의 위화감도 없이 곧이곧대로 믿어야 할까? 그것을 올바르게(윤리적으로) 쓰기 위한 비법은 없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AI를 올곧게 쓰기 위한 마음가짐과 행동에 대해 논한다. 가족을 잃은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AI의 힘을 빌리거나 코딩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기보다 마음이 담긴 편지 한 통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전한다. 시시때때로 일어나는 AI 오류(할루시네이션)를 잡아내기 위해서는 지식을 쌓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한다. 경직된 AI가 판치는 세상에서 인간 고유의 능력인 감수성과 인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면서, AI 시대에 인간으로서 꼭 지녀야 할 윤리적 태도에 대해 토로한다.
추천사
AI에 의존하는 세상에서 이 책은 ‘문해력·수리력·표현력’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통해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고, 올바르게 판단하며, AI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을 쉽고 재미있게 전해 주는 책입니다.
_서울교육대학교 정보교육과(컴퓨터교육과) 교수 전석주
“AI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은 어린이의 시각과 언어로 가장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AI 시대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_서울시교육청 장학관·서울광남초등학교 고승은 교장
무엇 하나 확실하지 않은 미래 앞에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 줄 따뜻한 선물 같은 책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며 AI를 영리하게 활용하는 지혜를 찾아가는 그 길에서, 이 책은 친절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_인공지능 교육 전문가·서울 대영초등학교 교사 양혜민
책 속에서
“도하야, AI를 쓰는 건 나쁜 게 아니야. 하지만 AI가 만들어 준 결과물을 보고 ‘와, 나 잘한다’라고 착각하면 안 돼. 풀이 과정 없이 답만 쓴 시험지처럼, 누가 물어보면 금방 들통나 버리거든. 진짜 실력은 ‘왜?’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 때 생기는 거야.”-28쪽
AI가 아무리 똑똑해도 결국 그 기술을 쓰는 건 나, 자신이라고. 복잡한 코드를 달달 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친구가 왜 슬픈지 고민하고, 어떻게 위로할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라고! 복잡한 코드를 달달 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친구가 왜 슬픈지 고민하고, 어떻게 위로할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라고!-36쪽
로봇이 알아듣는 진짜 언어는 복잡한 영어가 아니라 아주 단순한 ‘셈하기’야.-55쪽
AI 시대의 진짜 실력자는 자기 생각을 글로 정확하고 멋지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란다.-63쪽
AI가 내뱉는 화려한 말들이 다 보물은 아니라는 걸, 주는 대로 넙죽넙죽 받아먹다가는 ‘가짜 정보’에 속아 넘어간다는 걸 말이야. 도하는 이제 AI의 말을 무조건 믿지 않기로 했어. 대신 책을 열심히 읽어서 AI가 주는 정보를 구별할 수 있는 똑똑한 AI 주인이 되기로 마음먹었지!-85쪽
AI는 계산을 해 주지만,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고민하며 세상의 규칙을 찾아내는 건 바로 우리의 수리력이야. 셈하기는 단순히 수학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이렇게 엉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이고.-107쪽
‘글쓰기’는 멋진 단어를 뽐내는 게 아니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너만의 온도와 색깔을 문장에 담아 너를 증명하는 일이지.-123쪽
기록은 나를 잃어버리지 않게 지켜주는 가장 강력한 무기거든. 매일 밤, 나 자신과 대화하며 마음의 뿌리를 깊게 내린 아이는, 어떤 세상이 와도 절대 흔들리지 않을 테니까.-140쪽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독서 단원. 읽은 책을 소개해요
4학년 1학기 독서 단원. 질문을 만들며 책을 읽어요
4학년 1학기 국어 매체 단원.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요
5학년 도덕 8. 우리들의 인공지능 로봇 이야기
5학년 1학기 독서 단원.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해요
5~6학년 실과. 디지털 사회와 인공지능
6학년 도덕 3. 인공지능 로봇과 나/ 4. 인공지능으로 일하는 미래
6학년 1학기 독서 단원. 같은 주제에 대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요
리뷰(0)
0 / 5.0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립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리뷰 작성 안내 및 유의사항
•
리뷰 작성 시 관리자 확인 후 적립금이 지급되며 영업일 기준 평균 1~2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적립금 유효기간은 적립 일로부터 1년입니다.
•
적립금이 지급된 리뷰는 수정,삭제가 불가합니다.
•
최소 20자 이상 리뷰 작성 시 적립금이 지급됩니다.
기본 적립금
•구매상품
3개월 까지
300원
(100자 이상)
100원
(100자 미만)
3개월 이후
100원
(20자 이상)
•비구매 상품 리뷰 작성 시 적립금은 적립되지 않는 점 참고바랍니다.
2배 적립금
상품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글은 리뷰 승인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상품 내용과 무관한 사진 및 글을 작성한 경우
•
시리즈나 세트 상품이라 하더라도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같은 글을 복사해서 올리는 경우
•
기타 상품 리뷰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 있는 경우
•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상품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
상업적 목적의 광고성 내용이나 저작권, 명예훼손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작성하신 리뷰는 본 사의 마케팅 활동(온라인 이벤트, 프로모션, 광고 등)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주문/취소, 배송·포장, 파본, 재입고 등 CS/배송 서비스 관련 문의는 1:1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