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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읽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 : 공감과 이해를 경쟁력으로 만드는 대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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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395347
ISBN
9791170614142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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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9시까지 주문하면 내일(10/16 금요일) 발송
품목정보
출간일 2026-08-26
페이지, 크기, 무게 204쪽, 135*195mm, 265g
목차
서문
1부 당신의 대화는 AI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감정을 읽는 대화법
: 정보보다 감정을 먼저 읽어라
실전 스킬 1 비언어 신호 포착하기
실전 스킬 2 칭찬을 주고받는 대화
실전 스킬 3 감정의 중립 지키기

감정이 오가는 대화법
: 대화의 온도를 바꾸어라
실전 스킬 1 감정을 묻는 질문 사용하기
실전 스킬 2 추측성 공감과 감정 헤아리기
실전 스킬 3 내면에 닿는 질문하기

본심을 꺼내게 만드는 대화법
: 정답보다 마음을 묻는 질문을 하라
실전 스킬 1 대화에 여백 만들기
실전 스킬 2 척도 질문으로 감정 정리하기
실전 스킬 3 가치관을 드러내는 말하기

신뢰를 만드는 대화법
: 빈틈으로 공감대를 만들어라
실전 스킬 1 단정하는 말 피하기
실전 스킬 2 리더의 3단계 판단법
실전 스킬 3 실수 효과와 허점 드러내기

갈등을 풀어내는 대화법
: 감정의 흐름을 끊고 행동해라
실전 스킬 1 상황의 배경 이해하기
실전 스킬 2 일반론으로 대응하기
실전 스킬 3 감정의 흐름을 끊는 한마디

2부 대화의 깊이와 관점은 인간만의 무기다

본질을 꿰뚫어보는 대화법
: 정보가 넘치는 시대, 맥락을 읽어야 한다
실전 스킬 1 군중 속에서 중심 지키기
실전 스킬 2 출처 가려내기
실전 스킬 3 억측하지 않고 바라보기

본성을 읽는 대화법
: 사람을 이해하면 흔들리지 않는다
실전 스킬 1 이유를 찾지 않기
실전 스킬 2 현재의 감정에 집중하기
실전 스킬 3 나의 감정과 거리두기

흐름을 잃지 않는 대화법
: 흔들리더라도 중심을 잃지 말자
실전 스킬 1 호기심을 드러내는 말하기
실전 스킬 2 곧바로 반응하지 않기
실전 스킬 3 받아들이고 연결하기

가치관을 전달하는 대화법
: 분명한 기준과 일관성을 유지하라
실전 스킬 1 주체적으로 말하기
실전 스킬 2 약점 숨기지 않기
실전 스킬 3 나의 감정부터 말하기

관계를 바꾸는 대화법
: 나만의 관점을 가진 사람이 상대를 사로잡는다
실전 스킬 1 나만의 관점 세우기
실전 스킬 2 착한 행동 구분하기
실전 스킬 3 세 가지 시점 가지기

참고문헌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비치키(이승렬)
‘비밀 치트키(Secret Cheat Key)’의 줄임말로, 복잡한 사람의 마음을 쉽고 현실적으로 풀어내는 심리 스토리텔러다. 심리학과 인문학을 바탕으로 일상 속 감정의 원리를 해석하며, 유튜브 채널 〈비치키〉에서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소통 기술을 전한다. 수많은 사연과 감정 데이터를 분석해 인간관계의 본질을 특색 있는 콘텐츠로 선보인 덕분에 구독자 83만 명, 누적 조회수 1억 3천만 회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심리·자기관리 채널로 자리 잡았다. 저서로는 《그토록 힘들던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관계가 술술 풀리는 감정 치트키》가 있다.
상대의 감정을 이해할 때 일과 관계의 막혀 있던 문제가 풀리기 시작한다고 믿는다. 자신과 타인을 깊이 이해하는 대화의 기술을 전하며, 이 책을 만난 독자들이 인간관계는 물론 삶의 주도권을 새로 쥐게 되길 바라고 있다.
출판사 서평
AI 시대의 기회는 ‘인간의 대화’에 있다

어떤 직업이 AI에 밀려나게 될지 순위표가 매겨지고, 불안한 마음에 새로운 기술이나 스펙을 찾아 헤매는 이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AI를 이용해서 많은 정보와 편의를 얻고 있지만 ‘나의 자리’가 없어질 거라는 경각심이 도사리는 것이다. 하지만 《감정을 읽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는 이러한 시기에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나만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한다. 내 앞에 앉은 사람의 감정의 맥락을 읽고 진심으로 이해하는 능력만큼은 AI가 끝내 흉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나의 가치를 증명해내고,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나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이 책의 대화법은 단순히 말을 잘하기 위한 처세술이 아니다. 조직과 관계에서 끝까지 선택받기 위한 강력한 생존 전략과 같다.

83만 구독자가 선택한 <비치키>의 10가지 실전 대화법

자기계발·심리 대표 채널 <비치키>는 수많은 사연과 데이터 속에서 ‘가장 인간다운 대화’가 앞으로 개인의 경쟁력이 될 거라는 점을 짚어냈다. 《감정을 읽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를 통해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만 가능한 ‘교감과 소통’에 관한 의미를 전하는 동시에 대화에 여백 만들기, 가치관을 드러내기, 상황의 배경 이해하기, 주체적으로 말하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화법을 전한다. 또한 완충 표현, 실수 효과, 추측성 공감, 척도 질문 등 심리학·인문학의 검증된 이론을 바탕으로 한 소통 솔루션을 현실적인 예시와 함께 담았다.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겪고 문제를 해결한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누구나 자신의 상황 속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생각할 거리를 준다. 나아가 자신의 소통 습관과 감정 상태를 스스로 돌아보고 정리할 수 있도록 ‘대화 감각 확인해보기’ 체크리스트를 장마다 실었다.

일과 관계의 주도권을 잡고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법

《감정을 읽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는 새로운 경쟁력을 찾는 현대인들, 챗GPT보다 먼저 찾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들,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은 직장인들, 일과 관계에서 ‘나만의 대화 기술’로 신뢰를 얻고 인간관계를 더 돈독히 하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한 안내서다.
말 속에 숨겨진 상대의 본심을 포착하는 법부터 갈등 상황에서 내 편을 만드는 법, 나만의 관점으로 사람을 끌어당기고 일과 관계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법은 정보나 지식으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감정을 읽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계속 연습하고 갈고 닦아야 한다. 《감정을 읽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를 읽고 나면, AI 시대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남들과 다른 나만의 차별점을 가지고,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감정을 묻는 쉬운 출발점은 거창한 질문이 아닌, 가벼운 한마디여야 한다. 상대가 어떤 경험을 이야기할 때 그 경험에 대한 감정을 한 번 짚어주는 것이다. “그때 기분이 어땠어요?” “어떤 느낌이었어요?” 이 질문 하나가 대화의 판도를 바꾼다. 예를 들어 친구가 “나 이번에 승진했어”라고 말했다고 해보자. 많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어떻게 된 거야?” “월급은 얼마나 올랐어?”처럼 사실을 먼저 묻는다. 물론 나쁜 질문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서 “와, 그때 기분 진짜 좋았겠다” 혹은 “그래서 기분이 어땠어?”라고 물으면 대화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열린다. 상대는 결과를 설명하는 대신 그 순간의 감정을 떠올리게 된다. 감정을 묻는 질문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이 자신의 감정에 귀 기울여 주는 일을 반기기 때문이다.
-‘감정을 묻는 질문 사용하기’ 중에서

좋은 소식을 전했을 때 상대가 함께 기뻐해주고, 속내를 털어놓았을 때 “많이 힘들었겠다”라는 진심 어린 말을 들으면 사람은 자신의 감정이 있는 그대로 수용되었다고 느낀다. 그 순간 비로소 이 대화는 무장해제의 공간이 된다. 공감은 이렇듯 관계의 온도를 높이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하지만 공감은 “당신의 말에 공감해요”라는 말 한마디로 완성되지 않는다. 상대의 감정을 세심히 헤아리고,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가늠해보는 섬세한 태도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 마음을 가장 부담 없이 전달하는 대화의 방식이 추측성 공감이다.
- ‘추측성 공감과 감정 헤아리기’ 중에서

자기 개방에서 자주 놓치는 부분이 있다. 내 이야기를 꺼낸 다음에는 반드시 상대가 들어올 ‘여백’을 남겨야 한다는 점이다. 자기 개방의 목적은 사연을 길게 말하는 것에 있지 않다. 상대가 자기 경험과 감정을 편하게 꺼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있다. 내가 말을 마친 뒤 잠시 멈추는 그 짧은 여백이 중요하다. 상대는 바로 그 틈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해도 되는지 가늠하고 결정하기 때문이다. 내가 꺼내고, 상대가 받고, 다시 상대가 꺼내고, 내가 듣는 흐름이 만들어질 때 대화는 자연스럽게 깊어진다.
- ‘대화를 이어주는 여백’ 중에서

일대일 대화는 다르다. 마주 앉아 생각을 나누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단정적인 말은 오히려 상대를 경직되게 만든다. “이건 맞아” “누가 봐도 그렇잖아요” 같은 표현이 나오는 순간, 상대는 무의식적으로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게 된다. 그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이 마치 자신의 생각을 포기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대중 앞에서의 단언은 카리스마가 되지만, 대화 속 단언은 오히려 벽이 되기도 한다. 여기서 작은 표현 하나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내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이라는 말이다.
-‘단정하는 말 피하기’ 중에서

대화에서도 자연스럽게 상대의 말이 맞는지부터 따지고 틀린 답이라고 생각되면 곧바로 반박한다. 이 방식은 갈등 상황에서 대화를 막게 될 뿐이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 공격받는다고 느끼는 순간, 본능적으로 더 단단하게 자기 입장을 지키려 하기 때문이다. 설득하려 할수록 오히려 더 멀어진다.
하지만 대화의 방향을 바꾸려면 여기서 시선을 옮겨야 한다. 상대가 무엇을 말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 그 형성 과정에 먼저 관심을 두는 것이다.
-‘상황의 배경 이해하기’ 중에서

우리는 군중심리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다수의 의견에 무비판적으로 휩쓸리는 일은 줄일 수 있다.
첫 번째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기 전에 먼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방법이다. 어떤 판단이든 주변 반응을 살피기 전에 먼저 내 판단을 세우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통해 어느 순간 내 판단이 다수의 의견에 흔들리는지 알아차릴 수 있다. 두 번째는 내가 설득당한 이유를 점검하는 것이다. 어떤 주장에 마음이 움직일 때 잠시 멈춰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내가 이 의견에 동의하는 이유는 내용 자체 때문일까? 아니면 많은 사람이 동의하고 있기 때문일까?’ 이 질문만으로도 판단의 근거는 훨씬 명확해진다. 세 번째는 나만 의문이 든다고 느껴질 때, 그 의문을 너무 빨리 접어 두지 않는 태도다.
-‘군중 속에서 중심 지키기’ 중에서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순간에는 모든 것이 실제보다 거대하게 다가온다. 오늘 있었던 작은 실수가 인생 최대의 실패처럼 다가오고, 누군가에게 들은 말 한마디가 하루 종일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지금의 감정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감정 한가운데에 있을 때는 한 걸음 떨어져 상황을 바라보기 쉽지 않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나 자신을 객관화하여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흔히 벽에 붙은 파리 효과(Fly on the wall effect)라고 설명되는 방식이다. 마치 벽에 붙어 있는 파리가 나를 내려다보듯, 한 발짝 물러서서 지금의 나를 바라보는 것이다.
-‘나의 감정과 거리두기’ 중에서

YES(받아들이고) AND(연결하기)는 단순한 대화 기술이 아니라 상대를 대하는 태도다. 내가 어떤 말을 해도 쉽게 막히지 않고, 예상 밖의 흐름에서도 급하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 앞에서는 오히려 상대가 ‘이 사람은 왜 이렇게 급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더 신경을 쓴다. 여유는 설명하지 않아도 전달된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만들어 낸 흐름을 일단 받아들이겠다는 태도, 예상과 달라도 급하게 밀어붙이지 않겠다는 태도와 같다. 어떤 일이 펼쳐질지 열린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는 사람은 쉽게 조급해지지 않는다. 그리고 바로 그 여유에서 사람들은 매력을 느낀다.
-‘받아들이고 연결하기’ 중에서

문장 앞에 ‘나는’, ‘제가’, ‘내가’를 붙이는 순간 말의 결이 달라진다. “나는 그게 좀 걱정돼” “제가 보기엔 조금 다르게 느껴져요” “내가 한번 해볼게” 내용은 거의 같지만, 듣는 사람은 그 말을 단순한 반응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책임이 담긴 말로 받아들인다. 주어가 들어가면 말을 하는 사람의 책임이 또렷해지고, 누구의 의견인지 분명해지기 때문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토머스 고든(Thomas Gordon)은 부모 교육과 대화 훈련 과정에서 아이 메시지(I-message) 개념을 정리했다. 상대를 비난하거나 단정하기보다, 자신의 감정과 판단을 ‘나’를 주어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주체적으로 말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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