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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로 읽는 화엄경- 도표로 읽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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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395666
ISBN
9791168691063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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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6-08-20
페이지, 크기, 무게 192쪽, 174*238mm, 365g
목차
머리말

제1장 『화엄경』이란 어떤 경전인가?

제2장 『화엄경』의 사상

제3장 『화엄경』의 세계

제4장 동아시아 화엄 사상

제5장 『화엄경』 각 품 들여다보기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옥나영
숙명여자대학교 역사문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박사후과정을 이수하고 동국대학교 HK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교양대학과 홍익대학교 역사교육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라시대를 중심으로 다라니 신앙과 한국불교사를 연구하고 있다.

저자 : 정병삼
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명예교수. 1977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부터 1991년까지 간송미술관 수석연구원을 지냈고 1991년부터 2019년까지 숙명여자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신라 불교사상과 문화를 비롯한 한국 불교사와 한국 문화사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의상화엄사상 연구』, 『그림으로 보는 불교이야기』, 『나는 오늘 사찰에 간다』, 『일연과 삼국유사』, 공저로 『우리문화의 황금기 진경시대』, 『신앙과 사상으로 본 불교전통의 흐름』, 『한국 불교사 연구 입문』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 [의상 화엄사상의 사회적 의의], [고려대장경의 사상사적 의의], [8세기 화엄교학과 화엄사찰], [혜초가 본 인도와 중앙아시아], [佛典 간행과 高麗 인쇄문화], [조선 후기 사원의 문화적 특성] 등이 있다. 문화재청 사적분과 문화재위원, 대한불교조계종 삼보보존위원회 위원,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추진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그림 : 배종훈
2003년 ‘월간 불광’ 연재를 시작으로 ‘월간 맑은소리 맑은나라’ 등의 월간 불교 잡지와 ‘불교신문’, ‘현대불교신문’ 등의 교계 언론사에 삽화와 카툰을 지금까지 연재하고 있다. 또 여행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출간한 책으로 『도표로 읽는 불교 입문』(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 『도표로 읽는 경전 입문』, 『도표로 읽는 천수경 입문』, 『도표로 읽는 부처님 생애』, 『연꽃 향기로 오신 묘엄 스님』, 『안에 있을까? 밖에 있을까』, 『유럽을 그리다』, 『행복한 명상카툰』, 『내 마음의 죽비소리』, 『자네 밥은 먹었는가』, 『처마 끝 풍경이 내게 물었다』, 등이 있다.
2010년 불일미술관, 2014년 스페이스 선+, 2014년 불교박람회&붓다아트 페스티벌 기획전, 2016년 스페이스 선+ 갤러리 등의 선카툰 전시회를 가졌다.
출판사 서평
책 속으로

한 사람의 행동과 생각, 그리고 하나의 일은 무수히 많은 사람과 사물, 세계에 의해 지탱되며, 그것들과 연결됨으로써 비로소 성립됩니다. 물 한 방울 속에 우주가 담겨 있고, 반짝이는 별빛 속에 영원한 시간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공간과 시간 또한 서로 의존하는 관계 속에서만 의미를 가질 뿐입니다.
--- p.40

만약 누구라도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를 알려면
법계의 본성은 모두가 마음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아야 하느니.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 『화엄경』 권19 「승야마천궁품」
가장 중요한 이치인 생사도 열반도 모두 마음의 작용에 따른 것입니다. 일체가 모두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되면, 그때 비로소 일체가 공(空)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 p.42

선지식은 모두 여러 가지 수행을 통해 보살도를 성취한 이들입니다. 이 선지식들은 세상의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이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수행하여 보살도를 성취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말해 줍니다. 진실된 수행자는 세상 어느 누구에게서도 배울 점이 있다는 말입니다.
선재 동자가 선지식을 찾아 배우는 출발은 깨닫고자 하는 염원[보리심菩提心]입니다. 보리심은 모든 중생을 편안하게 하기 때문에 집과 같고, 모든 보살을 이끌고 지도하기 때문에 아버지와 같고, 모든 보살을 낳아 기르기 때문에 어머니와 같고, 모든 보살을 성취하여 이익되게 하기 때문에 좋은 벗과 같습니다.
--- p.80

하늘세계의 궁전에는 끝없이 펼쳐진 크고 넓은 그물[인드라망]이 있고, 그 연결 부분마다 빛나는 보석이 달려 있는데, 이 보석 하나하나는 빛을 반사하여 그물 속의 다른 모든 보석들을 비추고 있고, 또 하나의 보석에는 다른 모든 보석들이 비추어지고 있습니다.
이 그물 매듭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과 같이 세상의 모든 것은 거듭거듭 연결된 관계 속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존재와 모든 존재는 서로 상관관계를 갖습니다. 하나의 존재는 모든 존재와 불가분의 연관성을 가지며[일즉일체一卽一切], 모든 존재는 하나의 존재 안에 포섭되어 있습니다[일체즉일一切卽一].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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