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교수의 생물학 지식과 생명다양성 감수성이 오롯이 담긴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열 번째 이야기. 세계 곳곳을 누비던 비글호 탐험대는 드디어 대한민국에 도착했습니다! 대한민국에 도착하자마자 한강의 괴물 발견?! 너무 귀여운 한강 괴물의 정체와 눈물겨운 생존 스토리가 기다립니다. 우리 땅에서 펼쳐지는 비글호의 마지막 탐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목차
* 서문 4
* 등장인물 8
* 프롤로그 12
1.한강의 괴물 18
2. 괴물의 정체 36
3. 파고들기 왕 50
4. 장군 아줌마 68
5. 수달의 강 86
6. 침입자 100
7. 생명의 축제 118
* 에필로그 140
* 개미박사의 생물학 교실 144
* 팩트체크 150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기획 : 최재천
평생 자연을 관찰해 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누비며 동물의 생태를 탐구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 왔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등을 지냈다. 생명다양성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개미제국의 발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다윈 지능》, 《열대예찬》,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과학자의 서재》, 《숙론》, 《최재천의 공부》, 《양심》 등을 썼다. 2019년 총괄편집장으로서 세계 동물행동학자 500여 명을 이끌고 《동물행동학 백과사전》을 편찬했다. 2020년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개설해 자연과 인간 생태계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저자 : 황혜영
대학에서 불문학과 영화시나리오를 공부했다. 도서, 만화, 영상,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스토리텔러와 작가로 활동했다. 고양이 넷, 뚱뚱한 닥스훈트 하나, 거북이 둘과 초록이 가득한 곳에서 느긋하게 산다. 지은 책으로 [올빼미 시간탐험대] 시리즈와 『열두 살의 임진왜란』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무슈장』, 『만월』, 『국가의 탄생』 등이 있다.
그림 : 박현미
제주 출생.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 오래도록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일했다. 극장용 장편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언더독]에서 미술 조감독으로 일했다. 어릴 적 꿈은 화가, 권법소녀, 로빈슨 크루소였고 요즘에는 만화가로 살고 있다. 언젠가는 직접 손으로 오두막집을 짓고 닭을 키우며 살기를 꿈꾸고 있다. 좋아하는 것은 만화, 고양이, 노래, 도서관, 뜨개질, 트레킹, 떡볶이.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는 환경 만화 『멋진 지구인이 될 거야 1, 2』가 있다.
해설 : 안선영
식물 생태와 에코 과학(융합 과학)을 전공하고 생명다양성재단 사무차장/책임연구원과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여덟 살 아들과 열네 살 시츄, 국립공원에서 일하는 남편과 백봉산 아래 자연과 친구 삼아 살고 있다. 과학을 대중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생활식물생태학, 바닥식물원 등 강연과 전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비글호 탐험에서 얻은 지혜와 사랑을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하기 바랍니다. 자연도 알아야 사랑하고 사랑해야 실천할 수 있습니다.” _최재천
* 타잔이 되고 싶었던 소년 최재천의 꿈이 담긴 책
『최재천의 동물대탐험』은 대한민국 대표 생물학자이자, 인기 유튜버인 최재천 교수가 다음 세대를 위한 생물학 동화 시리즈로 기획하고 감수한 책이다. 최재천 교수는 권별 주제 선정, 캐릭터 설정, 글과 삽화 감수, 해설 정보 감수 등을 담당하고 있다. 거기다 동화의 주인공 중 한 명인 ‘개미박사’로 출연하여 동화의 재미를 더했다.
최재천 교수는 타잔이 되고 싶었고, 톰 소여처럼 살고 싶었고, 트리 하우스가 갖고 싶었던 소년이었다. 그는 산으로 바다로 쏘다니며 놀고, 거미줄을 모아 잠자리를 잡고, 샛강에 굴을 파서 아지트를 만들던 어린 시절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힘이라고 자부하고, 지금의 아이들에게도 이런 경험과 감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재천 교수의 이런 경험과 생각들이 동화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아이들 자연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을 문제 풀이 형식으로는 배울 수 없다. 재밌는 동화를 읽고, 신나게 얘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고 그것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 그런 힘을 가진 이야기에 대한 최재천의 꿈이 담긴 시리즈가 『최재천의 동물대탐험』이다.
* 한강으로 다시 돌아온 천연기념물 330호 ‘수달’
코스타리카 라셀바, 칼라하리 사막, 아프리카 침팬지 보호소, 남극, 인도네시아, 호주 캥거루섬 등 지구 곳곳을 탐험한 개미박사님과 비글호 탐험대는 드디어 대한민국으로 돌아왔다. 돌아온 대원들을 기다린 것은 잔뜩 밀린 숙제와 한강의 괴물? 괴물의 정체를 밝히러 다시 떠난 한강 탐험! 그곳에서 귀엽지만 강인한 수달 가족과 만난다. 수달은 하천 생태계 파괴로 한반도에서 자취를 감추었던 동물이다. 수달이 돌아왔다는 것은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준다.
거친 환경에서 살아 남은 수달 가족이 겪은 인생은 그야말로 한 편의 영화! 온갖 어려움을 이겨 내고 우리 곁으로 돌아와 준 수달 가족의 이야기는 동물의 이야기를 넘어 삶을 개척해 가는 강인한 생명의 이야기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운명을 개척해 가는 삶의 지혜를 담은 선물 같은 이야기를 만나 보자.
* 지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를 위한 생물학 동화 첫 번째 시즌 마무리
자연과 관계 맺지 않고 살아온 아이들이 지구와 자연을 사랑하고 지킬 수 있을까. 바로 이 질문에서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우리는 자주 잊고 있지만, 기후 변화를 멈추고 자연을 지키는 것은 다음 세대를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생존이 걸린 긴급하고 간절한 일이다.
각 권의 주인공이었던 나무늘보, 남방큰돌고래, 잎꾼개미, 황제펭귄, 침팬지, 코끼리, 코알라, 도요새, 수달 같은 동물들은 알면 사랑하고 지켜 주고 싶어지는 지구의 이웃들이다.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자연과 아이들의 마음을 이어 주기 위해 펼쳐진 동물대탐험의 여정은 10권에서 마무리된다. 탐험은 마무리되지만, 탐험에서 얻은 지혜와 사랑은 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도 힘이 되리라 믿는다. 지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를 위한 최재천의 생물학 동화는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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