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예영
글 쓰는 게 가장 힘들고 어려우면서도 글 쓸 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합니다. 동화, 교양서, 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닭답게 살 권리 소송 사건》 《우리 학교가 사라진대요!》 《백정의 아들, 염》 《AI 닥터 스쿨》 《존리의 금융 모험생 클럽》 《딱 한마디 세계사》 《다 안다 경제》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해랑
자연과 여행, 관계 속에서 포착되는 생소한 감각에서 창작의 동기를 얻습니다. 그린 책으로 《기소영의 친구들》 《물 요정의 숲》 《들개왕》 등이 있습니다. 그림 작업을 맡은 《국경》으로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예영 · 해랑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본격 어린이 역사 추리 동화 『한양 명탐정 탁도령』 출간
잘난 척은 기본, 추리는 진심!
‘남들보다 뛰어난 머리’로 세상의 진실을 밝히다.
“단서를 따라가다 보면 범인이 보인다!”
조선 팔도에 이만한 추리 천재는 없다. 잘난 척도 자신감도 넘치지만, 사건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심인 소년 탁명흔, 일명 탁도령. 자주 집을 비우는 아버지를 대신해 세책점을 지키던 그는 수상한 기운이 감돌기만 하면 누구보다 먼저 사건 현장으로 달려간다.
탁도령의 뛰어난 추리력은 운종가 시전 거리에 있는 면주전 주인, 천씨 살인 사건에서 유감없이 드러난다. “첫째, 살해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점. 둘째, 사환들과 다른 옷을 입고 있다는 점. 셋째, 점주 어른이 범인을 유난히 아꼈다는 점…….”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예리한 눈썰미와 집요한 추리력으로 흩어진 퍼즐을 맞춰 가는 탁도령은 남의 일에도 누구보다 먼저 뛰어드는 타고난 오지라퍼다. 놀랍게도 그는 ‘미상’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세책점 가의 최고 인기 작가이기도 하다. 사소한 의문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호기심과 끝까지 파고드는 집념은 앞으로 마주할 모든 사건의 진실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책 속 낙서가 불러온 미스터리 사건,
배고파계곡의 괴담 뒤에 숨은 진실을 밝혀라!
탁도령 곁에는 세책점의 온갖 일을 도맡아 하는 만능 심부름꾼 갑룡이 있다. 어느 날, 반납된 책을 살펴보던 탁도령은 『팔도고을기이담』 한 권이 유난히 많이 읽힌 데다, 책 속 곳곳에 독자들이 남긴 낙서가 이어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작가 양반! 글을 발로 쓴 게요, 발꼬락으로 쓴 게요. 우리 구비리에 사람 잡아먹는 배고파계곡 괴담이 있는데 그게 백배 천배 무섭소.’
‘어라, 그 괴담 나도 아는데. 장마철만 되면 계곡에서 배고파~ 배고파~ 우는 소리가 들리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잡아당겨 빠트린다던가?’
낙서를 읽을수록 의문은 깊어지고, 탁도령의 호기심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결국 탁도령과 갑룡은 괴담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구비리로 향한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소문만 무성한 괴담이 아니었다. 배고파계곡에서 발견된 한 구의 시체. 귀신의 짓으로만 여겼던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탁도령은 흩어진 단서를 하나씩 맞춰 가며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과연 계곡에 떠오른 시체는 어떤 단서를 남겼을까?
탄탄한 서사와 몰입감 있는 문장,
신비하고도 미스터리한 그림이 더해져 역사 추리의 묘미를 완성하다
이번 작품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참신한 상상력을 더해, 독자들이 사건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당시의 생활상과 문화, 권력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예영 작가는 빠른 전개와 치밀한 사건 구성, 탁도령과 갑룡의 능청스러운 호흡으로 추리의 긴장감과 유쾌한 재미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 여기에 해랑 작가의 신비롭고 개성 있는 그림이 더해져 조선 시대의 풍경과 미스터리한 사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두 작가는 역사 지식을 설명식으로 전달하는 대신, 사건을 추리하며 단서를 맞춰 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녹여 냈다. 역사는 과거를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역사 현장을 상상하고 추리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작품의 발상은 이야기 곳곳에 스며들어 독자들에게 역사를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독자들은 1권부터 탁도령과 갑룡을 따라 소문을 의심하고, 단서를 모으고, 용의자를 쫓으며 사건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 가는 짜릿한 묘미를 만끽하게 된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을 경험하며, 역사를 추리하고 상상하는 새로운 독서의 즐거움을 만나게 될 것이다.
등장인물
탁명흔
탁가 세책점 점주의 외동아들. 열세 살 어린 나이지만 책쾌로 전국을 떠도는 아버지를 대신해 세책점 안팎의 일을 도맡아 하는 것은 물론, ‘미상’이란 필명으로 추리소설을 쓰는 세책점 가의 인기 작가. 그러나 어디까지나 본업은 오리무중에 빠진 사건을 캐내어 진실을 밝히는 탐정!
갑룡
일찍이 부모를 잃고 장터를 떠돌며 물건을 파는 장수였으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두 살 어린 탁도령의 곁을 지키는 머슴을 자처하고 있다. 평소에는 탁가 세책점의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는 만능 심부름꾼으로 일하다가 탁도령이 탐정 일을 시작하면 유능한 조수로 돌변한다.
교과연계
5학년 도덕 1.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나 / 5학년 1학기 국어 6. 작품을 즐겨요
5학년 2학기 사회 2. 달라지는 시대, 변화하는 생활 모습
6학년 1학기 국어 1. 자신의 삶과 관련지어 읽어요
6학년 1학기 국어 6. 비판적으로 읽어요
리뷰(0)
0 / 5.0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립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리뷰 작성 안내 및 유의사항
•
리뷰 작성 시 관리자 확인 후 적립금이 지급되며 영업일 기준 평균 1~2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적립금 유효기간은 적립 일로부터 1년입니다.
•
적립금이 지급된 리뷰는 수정,삭제가 불가합니다.
•
최소 20자 이상 리뷰 작성 시 적립금이 지급됩니다.
기본 적립금
•구매상품
3개월 까지
300원
(100자 이상)
100원
(100자 미만)
3개월 이후
100원
(20자 이상)
•비구매 상품 리뷰 작성 시 적립금은 적립되지 않는 점 참고바랍니다.
2배 적립금
상품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글은 리뷰 승인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상품 내용과 무관한 사진 및 글을 작성한 경우
•
시리즈나 세트 상품이라 하더라도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같은 글을 복사해서 올리는 경우
•
기타 상품 리뷰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 있는 경우
•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상품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
상업적 목적의 광고성 내용이나 저작권, 명예훼손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작성하신 리뷰는 본 사의 마케팅 활동(온라인 이벤트, 프로모션, 광고 등)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주문/취소, 배송·포장, 파본, 재입고 등 CS/배송 서비스 관련 문의는 1:1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