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무엇이든 물어보사우르스~
공룡 박사님이 속 시원히 풀어 주는 알쏭달쏭 공룡 궁금증
어린이 공룡 박사가 묻고, 진짜 공룡 박사가 답한다
탄탄한 내용과 자상한 설명을 갖춘 대한민국 어린이 공룡책
어린 시절 공룡에 매료된 후 꿈을 키워 나가 진짜 공룡 박사가 된 박진영. 는 공룡 연구뿐 아니라 tvN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출연, 애니메이션 ‘고고 다이노’ 감수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공룡을 ‘제대로’ 알리는 데 힘써 온 그의 신간이다.
이 책은 어린이 공룡 박사들이 필자에게 직접 던진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박진영 박사는 ‘과학자들은 공룡을 어떻게 연구할까?’ 같은 진지한 질문은 물론, ‘공룡도 오줌을 누었을까?’ 같은 다소 장난스러운 물음에까지 상세하게 답하며 독자들을 공룡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에서 필자는 연구 현장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잘못 알려진 공룡 상식을 바로잡고 새롭게 발견된 점을 더했다. 공룡의 모습을 복원하는 과정, 공룡 박사가 되는 방법 등 공룡 박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도 담겼다. ‘비둘기만 한 몸집, 튀김만두 두 개 정도의 뇌’처럼 크기, 길이, 소리 등의 표현도 이해하기 쉽게 서술해 어린이들이 공룡을 마치 눈앞에서 보듯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의 공룡을 다룬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13장 ‘우리나라에는 어떤 공룡이 살았을까?’에는 코레아노사우루스와 코레아케라톱스가 등장한다. 리트리버만 한 크기의 두 초식 공룡은 공룡을 좋아하는 한국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했을 호기심을 채워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