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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함께 읽는 빈처|메밀꽃 필 무렵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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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385605
ISBN
9791189171865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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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6-07-15
페이지, 크기, 무게 268쪽, 148*210mm, 348g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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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

현진건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고향
B사감과 러브레터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도시와 유령
저자소개
저자 : 현진건
호는 빙허(憑虛). 일제 당시 현실을 아이러니적 수법으로 고발하고 역사소설로 민족혼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던 소설가. 1900년 8월 8일 대구에서 대구 우체국장이었던 경운의 4남으로 태어났으며 호는 빙허(憑虛)다. 서당에서 한문을 배운 뒤, 1912년 일본 세이조중학에 입학, 1915년 이순득과 혼인했다. 1918년에는 상하이에 있는 둘째 형을 찾아갔고, 그곳의 호강대학에 입학했으나 중퇴한 뒤 귀국한다. 일본 도쿄[東京] 독일어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상하이[上海] 외국어학교에서 수학하였다.
1920년 [개벽]에 단편소설 「희생화」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들어섰다. 이 작품은 신교육을 받은 두 남녀의 사랑이 봉건적인 관습 앞에 가로막히는 사연을 그렸다. 문단으로부터 그다지 긍정적인 평을 받지 못했으나 1921년 「빈처」를 발표하면서부터 작가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현진건이 활동한 시대는 봉건사회에서 근대사회로 넘어가는 시기이자 일제 강점기였다. 그는 식민 지배 아래 핍박받는 우리 민족의 수난상과 사회 하층민의 빈곤의 참상을 폭로하고 고발했다. 현진건은 일제에 대한 끈질긴 저항과 강렬한 민족의식을 작품으로 표현한 작가로서, 서양 문화를 무조건적으로 추종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맞닥뜨린 새로운 시대의 모순에 비판적인 의식을 유지했다.
1936년 동아일보 사회부장으로 일할 때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 말살 보도사건으로 구속되어 1년간 복역했다. 신문사를 떠나 양계로 생계를 꾸려야 하는 불우한 시기를 보낸다. 그 뒤 동아일보에 『무영탑』을 시작으로 장편 역사소설을 쓰기 시작하였으나 『흑치상지』의 연재가 중단되고, 『조선의 얼골』 또한 금서처분을 받는 수난을 당했으며, 1943년 4월 25일 연재 중이던 마지막 작품 『선화공주』를 채 마무리하지 못한 채 술을 아니 마실 수 없게 만들었던 세상을 떠나고 만다.
대표작은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터」 등과 장편 『적도』, 『무영탑』 등이 있다. 현진건은 김동인, 염상섭과 함께 사실주의적 한국단편소설의 모형을 확립한 작가로, 사실주의 문학의 개척자로 평가된다.

저자 : 이효석
한국 단편문학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새로운 작품경향으로 주목을 끌기도 했던 1920년대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였다.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경성 제1고보(현재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경성제국대학(현재의 서울대학교)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28년 [조선지광]에 단편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로 데뷔하였다.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를 청산하고 구인희(九人會)에 참여, 『돈』『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4년 평양 숭실전문 교수가 된 후 『산』『들』 등 자연과의 교감을 수필적인 필체로 유려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발표했고, 1936년에는 한국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이라고 할 수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하였다.
그의 문체는 세련된 언어, 풍부한 어휘, 시적인 분위기로 요약할 수 있으며, 시적인 정서로 소설(산문문학)의 예술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1942년 평양에서 결핵성 뇌막염으로 3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엮음 : 윤진성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지니에듀(주) 사내이사
교육평론(주) 사내이사
(주)도서출판 알앤비 사내이사
저서
한국 대표 단편문학의 이해와 감상
해설과 함께 읽는 한국 대표 단편문학 선집

엮음 : 류대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같은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 교육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인천하늘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인간미(人間味)를 지닌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고 있다. 저서로 『패턴국어 중학문법 종합편 상』, 『패턴국어 중학문법 종합편 하』, 『패턴국어 문법 기본편』, 『패턴국어 중등문학:현대시』, 『패턴국어 고등문학:현대시』, 『패턴국어 고등문법:기출문제』, 『패턴국어 중등문학:현대 소설』, 『패턴국어 고등문학:고전시가』, 『패턴국어 중등문학:현대시2』, 『패턴국어 중등문학:현대시3』, 『청소년을 위한 학교 국어 문법』, 『한국 대표 단편문학 선집』 등이 있다.
출판사 서평
책 속으로

소설은 ‘나’의 부부와 처형 부부의 삶을 대비하며, 물질적 풍요가 반드시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을 보여 준다. 투기로 큰돈을 번 처형의 남편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만, 외도와 폭력을 일삼으며 아내에게 깊은 상처를 준다. 반면 ‘나’의 부부는 끼니를 걱정해야 할 만큼 궁핍하고 그로 인해 때때로 갈등을 겪지만,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려는 마음만은 끝내 놓지 않는다. 처가에 다녀온 뒤 아내가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도 의좋게 지내는 것이 행복’이라고 하자, ‘나’는 그 말에서 위안을 얻으며 자신의 삶을 긍정하려 한다. 그러나 이 만족감은 온전한 행복의 확신이라기보다, 가난한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처지에서 생겨난 씁쓸한 자기 위안에 가깝다. 이 장면은 부부 사이의 애틋한 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궁핍한 삶을 견디며 스스로를 달래야 하는 인물들의 처연한 현실을 함께 보여 준다.
현진건은 예리한 관찰력과 객관적인 묘사를 통해 소설의 사실성을 극대화했다. 그는 아내의 옷이 전당포로 넘어가는 과정, 당목 옷과 청목당혜 같은 소품들, 그리고 인물의 미세한 표정 변화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치밀하게 묘사한다. 특히 감정을 직접적으로 토로하기보다 상황과 행동을 통해 인물의 심리를 보여 주는 ‘보여 주기’ 기법이 탁월하다. 처형이 사다 준 비단신을 신어 보며 기뻐하는 아내의 모습을 바라보는 남편의 시선이나,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끌어안는 마지막 장면의 묘사는 그 어떤 설명보다 강렬하게 독자의 감정을 흔든다.
--- pp.26-27

한참 동안 서로 아무 말이 없었다. 가슴이 어째 답답해지며 누구하고 싸움이나 좀 해보았으면 소리껏 고함이나 질러 보았으면 실컷 울어 보았으면 하는 일종 이상한 감정이 부글부글 피어오르며, 전신에 이가 스멀스멀 기어 다니는 듯 옷이 어째 몸에 끼여 견딜 수가 없다.
나는 이런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점점 구차한 살림에 싫증이 나서 못 견디겠지?”
아내는 무엇을 생각하는지 모르게 정신을 잃고 섰다가 그 게슴츠레한 눈이 둥그레지며,
“네에? 어째서요?”
“무얼 그렇지!”
“싫은 생각은 조금도 없어요.”
이렇게 말이 오락가락함을 따라 나는 흥분의 도(度)가 점점 짙어 간다. 그래서 아내가 떨리는 소리로,
“어째 그런 줄 아셔요?”
하고 반문할 적에,
“나를 숙맥으로 알우?”
라고, 격렬하게 소리를 높였다.
아내는 살짝 분한 빛이 눈에 비치어 물끄러미 나를 들여다본다. 나는 괘씸하다는 듯이 흘겨보며,
“그러면 그것 모를까! 오늘날까지 잘 참아 오더니 인제는 점점 기색이 달라지는 걸 뭐! 물론 그럴 만도 하지마는!”
이런 말을 하는 내 가슴에는 지난 일이 활동사진모양으로 얼른얼른 나타난다.
--- pp.36-37

이틀 뒤 해 어스름에 처형은 우리 집에 놀러 왔었다. 마침 내가 정신없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 즈음에 쓸쓸하게 닫혀 있는 중문이 찌긋둥 하며 비단옷 소리가 사으락사으락 들리더니 아랫목은 내게 빼앗기고 윗목에 바느질을 하고 있던 아내가 문을 열고 나간다.
“아이고, 형님 오셔요.”
아내의 인사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처형이 계집 하인에게 무엇을 들리고 들어온다.
나도 반갑게 인사를 하였다.
“그날 매우 욕을 보셨지요. 못 잡숫는 술을 무슨 짝에 그렇게 잡수셔요.”
그는 이런 인사를 하다가 급작스럽게 계집 하인이 든 것을 빼앗더니 그 속에서 신문지로 싼 것을 끄집어내어 아내를 주며,
“내 신 사는데 네 신도 한 켤레 샀다. 그날 청목당혜를….”
말을 하려다가 나를 곁눈으로 흘끗 보고 그만 입을 닫친다.
“그것을 왜 또 사셨어요.”
해쓱한 얼굴에 꽃물을 들이며 아내가 치사하는것도 들은 체 만 체하고 처형은 또 이야기를 시작한다.
“올 적에 사랑양반을 졸라서 돈 백 원을 얻었겠지. 그래서 오늘 종로에 나와서 옷감도 바꾸고 신도 사고….”
그는 자랑과 기쁨의 빛이 얼굴에 퍼지며 싼 보를 끌러,
“이런 것이야!”
--- pp.52-53

수지 1921년이면 일제 강점기잖아요. 그때는 다들 가난하지 않았나요? 왜 굳이 제목을 이렇게 지었을까요?
선생님 좋은 질문이야. 물론 그때는 나라 전체가 가난했지만, 이 소설 속의 가난은 조금 특별한 의미가 있어. 주인공인 ‘나’는 그냥 일자리가 없는 백수가 아니라, 중국과 일본으로 유학까지 다녀온 지식인이거든. 그런데도 밥 먹을 돈이 없어서 아내의 옷을 전당포에 맡겨야 할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해.
태우 헐, 유학까지 다녀왔는데 밥을 굶어요? 일을 안 하는 거예요, 아니면 못 하는 거예요?
선생님 그게 바로 이 소설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시대적 배경이야. 당시 주인공처럼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을 두고 지식계급, 그러니까 인텔리겐차(Inte lligentsia)라고 불렀고, 줄여서 인텔리라고 했어. 그런데 돈 때문에 공부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채 유학을 마치고 조선으로 돌아오니 일할 자리가 거의 없었던 거야. 괜찮은 관직이나 돈이 되는 사업은 이미 일본인이나 친일파들이 다 차지하고 있었거든. 조선인 지식인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았던 셈이지.
--- pp.59-60

겨울비의 불길한 암시와 심리적 배경
소설의 첫 문장을 여는 겨울비에 대한 배경 묘사는 단순한 날씨 이상의 기능을 수행한다. 뼛속까지 파고드는 차가운 겨울비는 작품 전체를 지배하는 음산하고 우울한 정서를 형성하며, 김 첨지가 마주할 비극적 결말을 암시하는 복선 역할을 한다. 인력거를 끄는 김 첨지의 노동은 이 궂은비를 뚫고 이루어지는데, 빗물에 젖은 그의 육체적 고단함은 앓아누운 아내를 두고 나왔다는 심리적 죄책감과 뒤섞여 그를 짓누른다. 작가는 배경을 통해 인물의 내면 심리를 투영하고, 앞으로 닥쳐올 죽음의 그림자를 시각적이고 촉각적인 이미지로 형상화함으로써 소설의 긴장감을 밀도 있게 끌어올린다.
행운과 불안의 반비례, 그리고 생존의 딜레마
이야기는 김 첨지가 연이어 손님을 태우며 뜻밖의 큰돈을 벌게 되는 과정으로 전개된다. 그러나 돈이 쌓여 갈수록 그의 마음속에는 기쁨보다 불안이 더욱 짙게 번져 간다. 돈을 벌어야 아픈 아내에게 먹일 설렁탕을 사고 굶주린 자식의 끼니를 마련할 수 있지만, 정작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병든 아내 곁을 비워야 한다는 사실은 그의 삶이 얼마나 처절한 모순 위에 놓여 있는지를 보여 준다. 이러한 ‘생존의 딜레마’는 식민지 빈민의 현실이 얼마나 위태롭고 절박했는지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집에서 멀어질수록 그는 불안을 애써 떨쳐 내기 위해 다리를 재게 놀리며 나는 듯이 달리고, 반대로 집이 가까워질수록 설명할 수 없는 불길함에 사로잡혀 다리가 무겁게 굳어 버린다. 나무등걸 같은 다리를 스스로 다그치며 갈팡질팡 황급히 뛰어가는 김 첨지의 모습은, 가난이라는 거대한 수레바퀴 아래 짓눌린 인간의 처절한 몸부림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 pp.105-106

“남대문 정거장까지 말씀입니까?”
하고, 김 첨지는 잠깐 주저하였다. 그는 이 우중에 우장도 없이 그 먼 곳을 철벅거리고 가기가 싫었음일까? 처음 것, 둘째 것으로 그만 만족하였음일까? 아니다, 결코 아니다. 이상하게도 꼬리를 맞물고 덤비는 이 행운 앞에 조금 겁이 났음이다. 그리고 집을 나올 제 아내의 부탁이 마음에 켕기었다. - 앞집 마나님한테서 부르러 왔을 제 병인은 그 뼈만 남은 얼굴에 유일의 샘물 같은 유달리 크고 움푹한 눈에 애걸하는 빛을 띠며,

“오늘은 나가지 말아요. 제발 덕분에 집에 붙어 있어요. 내가 이렇게 아픈데….”
라고 모기 소리같이 중얼거리고 숨을 걸그렁걸그렁하였다. 그때에 김 첨지는 대수롭지 않은 듯이,
“아따, 젠장맞을 년, 별 빌어먹을 소리를 다 하네. 맞붙들고 앉았으면 누가 먹여 살릴 줄 알아.”
하고 훌쩍 뛰어나오려니까 환자는 붙잡을 듯이 팔을 내저으며,
“나가지 말라도 그래, 그러면 일찍이 들어와요.”
하고 목멘 소리가 뒤를 따랐다.
정거장까지 가잔 말을 들은 순간에 경련적으로 떠는 손, 유달리 큼직한 눈, 울 듯한 아내의 얼굴이 김 첨지의 눈앞에 어른어른하였다.
“그래 남대문 정거장까지 얼마란 말이요?”
하고 학생은 초조한 듯이 인력거꾼의 얼굴을 바라보며 혼잣말같이,
“인천 차가 열한 점에 있고 그다음에는 새로 두 점이든가.”
라고 중얼거린다.
“일 원 오십 전만 줍시오.”
이 말이 저도 모를 사이에 불쑥 김 첨지의 입에서 떨어졌다. 제 입으로 부르고도 스스로 그 엄청난 돈 액수에 놀래었다. 한꺼번에 이런 금액을 불러라도 본 지가 그 얼마 만인가? 그러자 그 돈 벌 욕기가 병자에 대한 염려를 사르고 말았다. 설마 오늘 내로 어떠랴 싶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제일, 제이의 행운을 곱친 것보다도 오히려 갑절이 많은 이 행운을 놓칠 수 없다 하였다.
“일 원 오십 전은 너무 과한데.”
이런 말을 하며 학생은 고개를 기웃하였다.
“아니올시다. 잇수로 치면 여기서 거기가 시오 리가 넘는답니다. 또 이런 진날에는 좀 더 주셔야지요.”
하고 빙글빙글 웃는 차부의 얼굴에는 숨길 수 없는 기쁨이 넘쳐흘렀다.
--- pp.112-113

제목에 숨겨진 역설(Irony)의 미학
수지 선생님, 이 소설은 제목과 결말이 너무 달라요. 제목은 ‘운수 좋은 날’인데 내용은 정반대잖아요.
선생님 맞아. 이 소설의 제목은 한국 문학에서 가장 유명한 반어적 표현의 예로 자주 이야기된단다. 겉으로 드러난 말과 실제 의미가 정반대일 때 우리는 그것을 ‘반어’라고 하지. 작가가 굳이 이런 제목을 붙인 까닭도 바로 결말의 비극성을 더 강하게 드러내기 위해서야. 처음부터 제목이 ‘김 첨지의 슬픈 날’이었다면, 독자가 받는 충격은 훨씬 덜했을 거야. 가장 운이 좋아 보였던 날에 가장 소중한 아내를 잃는다는 설정, 바로 이 상황적 아이러니가 김 첨지의 비극을 더욱 처절하게 만들어.
---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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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