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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에서는 울 수 없으니까 : 괜찮은 척 지나온 감정들의 이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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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392509
ISBN
9791176821117
출판사
글
배송안내
내일 오전 9시까지 주문하면 내일(10/16 금요일) 발송
품목정보
출간일 2026-08-27
페이지, 크기, 무게 192쪽, 128*188mm, 192g
목차
프롤로그
회의실에서는 울 수 없으니까

1. 견디는 것이 전부인 줄 알았기에, 버티다
회의실 문이 닫히는 순간
같은 말, 다른 무게
괜찮다고 말해야 했던 순간들
- 그날의 마음은

2. 숫자로 설명되지 않는 마음들, 흔들리다
성과는 숫자로 말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았다
숫자보다 어려운 것, 사람의 마음
아무도 틀리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
그 독한 무례함
서랍 속 사직서, 정말 떠나고 싶었던 걸까
- 그날의 마음은

3. 채워지지 않는 마음, 공허하다
다 온 것 같았는데
남이 보는 나, 내가 보는 나
소리가 멈춘 밤, 모든 역할이 끝난 뒤
- 그날의 마음은

4. 늘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던 말, 미안하다
일하는 엄마라는 이름의 죄책감
나중에 하자는 말
나에게는 묻지 못했던 말
나는 나에게 너무 엄격했다
어쩌면 이미 충분했던 걸까
- 그날의 마음은

5. 혼자인 줄 알았는데, 기대다
혼자서는 버티기 어려웠던 날
그래도 곁에 있던 사람들
받기만 해도 괜찮다는 것
조금씩 기대는 법을 배우고 있었다
- 그날의 마음은

6. 멈춰 서게 된 순간, 질문하다
내 몸이 보낸 첫 번째 브레이크
마음도 백업이 된다면
이대로 가도 괜찮은 걸까
다른 길을 생각하게 된 순간
- 그날의 마음은

7. 이제야 보이는 우리의 마음, 이해하다
사람의 마음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감정에도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다
판도라의 상자, 닫지 않기로 했다
그제야 보인 마음, 엄마의 책 속에서
역할 너머, 마음을 보다
이해하게 된다는 것
- 그날의 마음은

8. 어쩌면 생각보다 늦지 않았을지도, 움직이다
이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살아볼까?
한 번만 더
상담심리, 나를 바꾸다
또 한 번, 해냈다
아직 시작할 수 있는 삶: 내가 나를 다시 선택한 날
- 그날의 마음은

에필로그
나는 아직도 나를 알아가는 중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박재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생활학과 졸업,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경영학 석사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졸업, 상담심리학 석사

일하고, 배우고, 글을 씁니다.
금융회사에서 26년간 일하며 사람과 조직, 공간과 소통이 만나는 현장을 경험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교육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후 사람의 마음이 궁금해져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며, 금융사에 근무하는 중년 여성의 은퇴 전환기 경험을 연구했습니다.
돌아보면 사람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은 늘 제 안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과와 책임, 관계와 역할 사이에서 흔들리며 살아온 직장인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오랫동안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에는 회의실에서는 울 수 없었던 시간들, 괜찮다고 말하며 지나왔던 마음들, 그리고 다시 나 자신을 이해하게 된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회의실에서는 울 수 없으니까』가 오늘도 자신의 마음을 조금 뒤로 미룬 채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
“이쯤이면 괜찮아야 하는데.”
그렇게 버텨온 마음들에 관한 이야기

내 마음의 ‘골든타임’,
더 이상 놓치지 마세요.

‘마음은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곳곳에 녹아 있는 『회의실에서는 울 수 없으니까』의 저자는 울컥 치밀어오른 감정, 미처 가다듬지 못한 마음으로 속앓이하던 그 시절이 더 이상 아프지 않다고 말한다.

출근을 준비하던 아침, 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던 오후, 아이를 재우고 홀로 앉아 있던 밤처럼 특별할 것 없는 순간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그날의 나는 그때의 방식으로 하루를 보냈다는 것을,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애쓰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는 알기 때문이다.

더 열심히 일하는 법, 더 잘 준비하는 법, 더 강한 사람이 되는 법… 모두 중요하다. 하지만 정작 배워야 할 것은 ‘내 마음과 함께 살아가는 법’이라는 걸 놓치는 사람이 많다. 회의실에서 겨우 버티던 어제의 나를 기억한다면, 오늘만큼은 내 마음을 제대로 마주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회의실에서는 울 수 없으니까』를 펼치기 바란다. 상처 받은 당신의 마음을 기꺼이 안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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