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단순주의에 대한 저항 운동
· 생각하기_우리 뇌의 중요성/단순주의와 사회/유행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추정, 고정관념 그리고 꼬리표 달기/흔한 범죄적 사고/당신의 문제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다른 사람들은 지나친 생각이 문제라고 한다/선한 모습, 악한 모습 그리고 어중간한 모습/생각하기 그리고 듣기/자유 그리고 생각/시간과 효율성/역설 그리고 성실하게 생각하기
· 의식_의식의 신비/전두엽의 재발견/창세기 3장의 교훈/선과 악/악, 죄 그리고 그 밖의 개념들/그림자/의식 그리고 능력/죽음에 대한 의식/신과 함께하는 여행
· 배움과 성장_영혼의 역할/수동적 배움/성장과 의지/자기도취에서 벗어나기/자기도취와 자기애의 차이/자기도취, 죽음 그리고 죽음의 학습/폐기 학습 그리고 융통성/배움을 위한 모험/가치와 배움의 선택/역할 모델로부터 배우기/집단의 배움
제2부 복잡한 일상생활과의 씨름
· 개인적 인생의 선택_현명한 이기주의와 어리석은 이기주의의 갈림길/책임감의 선택/복종의 선택/소명의 선택/감사함의 선택/품위 있는 죽음에 이르는 선택/공허의 선택
· 조직적 삶과 선택_예의/체계/윤리/상호의존과 협력/책임과 구조/경계와 연약함/권력/문화/역기능과 예의
· 사회에 대한 선택_선과 악의 역설/인간 본성의 역설/권리의 역설/책임의 역설/시간과 돈의 역설/개인 사례 연구
제3부 복잡성의 다른 세계
· 신의 ‘과학’_과학과 신/영성과 종교/영적 성장의 단계/영성심리적인 그리고 역사적 짐/통합과 완전성/은총과 뜻밖의 발견/계시/자아와 영혼/자기를 비움(케노시스)/기도와 신앙/과정 신학/영광/공동 창조
· 하나님의 ‘시’
저자소개
저자 : M. 스캇 펙 (Morgan Scott Peck)
사상가,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강연가.
하버드대학(B.A.)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M.D.)에서 수학한 후, 10여 년간 육군 군의관(정신과 의사)으로 일했다. 이때의 경험은 후에 개인과 조직에서의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었고 그러한 통찰은 여러 편의 책에서 구체화된다. 1978년, 마흔두 살에 쓴 첫 책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사랑, 전통적 가치, 영적 성장에 대한 새로운 심리학’이라는 부제가 보여주듯 ‘심리학과 영성을 매우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중요한 책’으로 평가되며 이후 《뉴욕타임스》의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을 차지할 정도로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불교도로서 이 책을 집필한 이후, 저자는 공개적으로 크리스천으로의 개종을 선언하고 인간 심리와 기독교 신앙의 통합을 지향하는 글쓰기에 매진한다. 개인뿐 아니라 조직과 사회의 영적 성장을 꿈꾸었던 스캇 펙은 그러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비영리 교육기관인 공동체장려재단(FCE)을 만들어 평화적인 동력을 구현해보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의지와 나름의 해법은 이 책 《마음을 어떻게 비울 것인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생 동안 ‘자기 훈육’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그 때문에 진정한 자기계발서 장르를 구축한 저자라고 평가받는 스캇 펙은 2005년,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그의 대표작으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에서 다룬 주제를 더 발전시킨 강연 모음집 《끝나지 않은 여행》, 첫 출간 이후 20여 년간 더 깊어진 통찰과 통합적 시각을 보여주는 《그리고 저 너머에》, 스캇 펙이 직접 엄선한 삶의 화두 365편을 필사노트 형식으로 편집한 《아직도 가야 할 길_그 길에서의 명상 필사노트》 등이 있다.
역자 : 황혜조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고려대학교와 숭실대학교에서 강의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불안한 상태》 치치 덴가렌브가의 탈식민 서사, 소통, 삶의 구성〉 (《여/성이론》, 2003)과 그 외 영미소설연구 논문들이 있다.
출판사 서평
”죽는 순간까지 수만 번 되풀이해야 할 일, 그것은 복잡한 선택의 문제다“
갈수록 스트레스와 불안이 팽배해가는 이 세상에서 풍요롭고 충족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어찌해야 할까, 『아직도 가야 할 길』 출간 이후, 20여 년 동안 대중을 상대로 써온 글과 개인적 여정에서 한계를 넘기 힘들었던 몇 가지 주제를 한데 묶은 이 책은 그에 대한 저자의 더 깊어진 인식을 읽을 수 있다. 일터와 가정에서 매 순간 이루어지는 선택과 결정들, 선과 악의 차이를 구별하고 나르시시즘을 극복하는 법,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 역설과 함께 살아가기, 죽어가는 것과 죽음에 관하여 몰두해온 저자의 정선된 해답이 담겨 있다.
3권에 걸쳐 저자가 한결같이 강조하는 부분은 ‘단순하게 사고하지 말고 잘 생각하기’이다.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며 복잡하고 고통스러운 과정이기는 하나 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 비로소 ‘사려 깊은’ 사람이 된다. 정말로 잘 생각하고자 한다면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분석하고 풀어가는 과정에서 단순 사고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1부 ‘단순주의에 대한 저항 운동’에서는 개인과 사회가 가진 병리 현상의 근저에 있는 원시적이고 나태한 단순 사고를 비판한다.
2부 ‘복잡한 일상생활과의 씨름’에서는 우리가 훌륭한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되풀이해야 하는 복잡한 선택의 문제를 다룬다.
3부 ‘복잡성의 다른 세계’에서는 적절한 지적.감정적 대가를 치르고 났을 때 우리가 어떤 곳에 다다를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삶에 간단하고 손쉬운 해결책은 없다. 온갖 경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공허와 무지의 고뇌를 견뎌야 한다. 사는 동안 우리는 다른 사람을 탓할 수 있는 숱한 일들을 경험한다. “비난할 것인가, 용서할 것인가?” 또는 “나는 사랑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참고 있는가?” 아니면 단지, “지금, 무슨 일을 해야 할까?” 이러한 질문은 어떤 상황에 부딪힐 때마다 매번 새롭게 내려야 할 결정이다.
특별한 공식은 없지만, 그런 결정을 내릴 때 도움이 될 지침은 있다. 그것은 무의식이 항상 의식보다 한 걸음 앞서간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문제는 한 걸음 앞서되, 그것이 올바른 방향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다는 데 있다. 당신의 의지가 항상 선善을 지향하고 기꺼이 철저한 고통을 겪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무의식은 언제나 올바른 방향을 가리키며 의식보다 한발 앞설 것이다. 즉, 당신은 올바른 일을 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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