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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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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230634
ISBN
9791187142447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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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18-06-01
페이지, 크기, 무게 256쪽, 150 * 225 * 20 mm, 340g
책소개

하버드대, 옥스포드대, 서울대 선정 필독 고전
『자유론』은 오늘의 시대정신에 꼭 맞는 책이다!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인 『자유론』은 출간 된 지 15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는 책이다. 아니, 시간이 갈수록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이 책의 가치는 점점 더 빛을 발한다. 이 책은 시민과 국가의 관계, 즉 시민의 자유가 어디까지 보장되고, 국가의 간섭은 어디까지 미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저자인 밀은 말한다. “개인의 자유는 자신의 사고와 말, 행위가 다른 사람들을 해치지 않는 모든 범위에서 절대적이다. 국가의 법률이나 일반적인 도덕적 판단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밀의 주장을 정리하면 이렇다. 시민으로서 개인은 무한한 자유를 갖는다. 단,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말이다. 국가는 그러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면 안 된다. 다만 개인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때는 국가가 개인의 자유에 간섭할 수 있다. 그리고 국가는 개인이나 단체의 활동과 능력을 촉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나 국가가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거나 국가가 지신의 목적을 위해 개인을 억압할 때에는 국가의 역할은 축소되고, 개인에 대한 국가의 간섭은 제한되어야 한다.

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자율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리고 개인의 자유에 대한 국가의 간섭과 억압을 점점 거부하고 있다. 『자유론』은 이러한 우리 상황에 굉장히 꼭 들어맞는 책이다. 이 책은 오늘 우리를 대신해서 국가를 향해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항변해 주기에 큰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다.
목차
해제 : 존 스튜어트 밀과 자유론 * 박문재
존 스튜어트 밀의 연보
헌정사

제 1 장 서론
제 2 장 사상과 토론의 자유
제 3 장 인류의 복리를 위해 필수적인 개성
제 4 장 사회가 개인에 대해 가지는 권한의 한계
제 5 장 적용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영국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인 밀은 1806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철학자이며 경제학자였던 제임스 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아주 어릴 때부터 그에게 극도로 엄격한 조기 영재교육을 시켰다. 그 결과, 밀은 3살 때부터 그리스어를 배워서 8살에 헤로도토스와 플라톤의 저작들을 원어로 읽었다. 그리고 8살부터는 라틴어를 배워서 오비디우스 같은 라틴어 고전들도 읽었다. 12살부터는 스콜라 철학의 논리학을 공부했고,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저작들을 원어로 읽었다. 13살 때는 애덤 스미스와 데이비드 리카도의 저작을 통해 정치경제학을 공부했다. 14살 때는 프랑스에서 1년을 지내면서, 몽펠리에 대학에서 화학, 논리학, 고등수학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17세 때인 1823년에는 영국 동인도회사에 입사하여 아버지의 조수로 일했으며, 그 후 1858년까지 재직하며 연구와 저술 활동을 병행하였다.
20살 무렵 그는 심각한 정신적 위기에 부딪힌다. 신경쇠약으로 우울증에 빠져 자살까지 생각했다. 하지만 밀은 윌리엄 워즈워스의 작품을 읽고 다시 재기하였다. 이때부터 그의 사상은 변하기 시작했다. 그는 엄격한 공리주의적 이성 제일주의의 문제점을 깨달았고, 사색과 분석뿐만 아니라 수동적인 감수성이 능동적 능력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비판하고, 자본주의의 모순을 바로잡기 위해 제한적인 정부 개입을 옹호하는 경제학 사상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그는 사회주의 사상의 발달에 이바지하고, 자유주의 정치철학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밀은 행동하는 사상가였다. 그는 사상에만 갇혀 있지 않았다. 1865년부터 1868년까지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의 학장으로 재임하였고, 같은 기간 동안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하원의원으로 활동했다. 1866년, 그는 하원의원으로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 참정권을 주장했고, 보통 선거권의 도입 같은 선거제도의 개혁을 촉구하였다. 또한 노동조합과 협동농장을 중심으로 한 사회개혁과 아일랜드의 부담 경감 등도 주장하였다.
주요 저서로 『논리학 체계』(1843), 『정치경제학 원리』(1848), 『자유론』(1859), 『대의정치론』(1861), 『공리주의』(1863), 『자서전』(1873) 등이 있다.

역자 : 박문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Biblica Academia에서 라틴어와 그리스어(헬라어)를 깊이 있게 공부하였다. 대학 시절에 역사를 비롯하여 서양 철학과 독문학을 두루 공부하였다. 또한 신학 전반을 전공하면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독교 청년단체를 이끌며 헤겔 철학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비롯한 사회과학 분야를 연구했다. 신학과 사회과학을 좀 더 깊이 연구하기 위해 독일 보쿰Bochum 대학교에서 공부하였다. 또한 성경과 고전어 연구 기관인 Biblica Academia에서 오랫동안 라틴어, 그리스어, 히브리어를 익히고 고대의 라틴 원전과 그리스어 원전을 공부하였다. 역자는 언어에 타고난 수재로서, 전문 번역가로 30여년 간 신학과 인문학 도서를 많이 번역하였다. 역서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존 브라이트의 『이스라엘 역사』, 제임스 던의 『바울 신학』 등이 있고, 라틴어 원전 번역한 책으로 보에티우스의 『철학의 위안』,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등이 있다. 그리고 그리스 원전 번역한 책으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이 있다.
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글존 스튜어트 밀
번역박문재
출판사 서평

모든 인간은 자유를 가질 권리가 있다.

모든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자유’를 갖는다. 가령 두 사람 이상이 모이면 대화나 토론이 벌어진다. 이때 두 사람은 각자 의견을 마음껏 제시할 수 있는 자유와 토론을 벌일 수 있는 자유를 갖는다. 또한 ‘나’라는 개인은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를 갖는다. 이처럼 ‘자유’는 태어날 때부터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다.
그러나 근대 이전에는 개인이 자유를 마음껏 누리지 못했다. 개인은 왕이나 귀족에게 종속되었다. 신분 사회에서는 완전한 자유를 누리지 못했다. 하지만 계몽주의와 시민혁명 등이 발생하면서 개인의 자유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루어졌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음을 깨달았고, 마침내 그 권리를 찾았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여전히 자유를 얻기 위해 투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는 중세와 비교하여 무한한 자유를 누리고 있음에도, 왜 계속 투쟁하고 있는 걸까?

『자유론』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시지

『자유론』이 출간된 때로부터 약 160년이 흘렀다. 과연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는 존 스튜어트 밀이 제시했던 시민적 자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이 있거나, 고민하고 있는가? 오늘날 한국 사회의 대중들이 생각하고 있는 자유보다 훨씬 더 자유로우면서도 진보적인 자유에 관한 이론을 제시했던 밀은 우리 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는가?
『자유론』은 시민과 국가의 관계, 즉 시민의 자유가 어디까지 보장되고, 국가의 간섭은 어디까지 미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저자인 밀은 말한다.
“개인의 자유는 자신의 사고와 말, 행위가 다른 사람들을 해치지 않는 모든 범위에서 절대적이다. 국가의 법률이나 일반적인 도덕적 판단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밀의 주장을 정리하면 이렇다. 시민으로서 개인은 무한한 자유를 갖는다. 단,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말이다. 국가는 그러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면 안 된다. 다만 개인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때는 국가가 개인의 자유에 간섭할 수 있다. 그리고 국가는 개인이나 단체의 활동과 능력을 촉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나 국가가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거나 국가가 지신의 목적을 위해 개인을 억압할 때에는 국가의 역할은 축소되고, 개인에 대한 국가의 간섭은 제한되어야 한다.
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자율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리고 개인의 자유에 대한 국가의 간섭과 억압을 점점 거부하고 있다. 『자유론』은 이러한 우리 상황에 굉장히 꼭 들어맞는 책이다. 이 책은 오늘 우리를 대신해서 국가를 향해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항변해 준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자유론』에 빚지고 있다!

자유를 향한 우리의 투쟁은 밀이 말한 개인의 자유의 한계선에 다다르기 위한 투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투쟁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유를 충분히 누리기 위한 몸부림이다. 그리고 개인의 자유에 대한 국가의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견제다. 우리는 자유를 누리고 있지만, 이렇게 그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말하자면 우리는 개인과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
얼마 되지 않는 작은 분량의 이 책을 읽고서 우리 자신과 우리 사회에 배어 있는 독선과 독단, 그리고 독재를 조금이라도 깨닫는다면, 그것만으로도 개인과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독소를 조금이라도 제거하는 게 될 것이다. 그것은 이 책을 읽는 데 들인 시간과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될 것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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