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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양장본
원서 제목 :
Aurore's Amazing Ad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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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원
도서번호
276720
ISBN
9788984374966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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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5-03-11
페이지, 크기, 무게 248쪽, 128 * 188 mm, 347g
판형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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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다름을 ‘긍정’하게
만드는 햇살 같은 동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이 인생 책으로 꼽은《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보고 읽을 콘텐츠가 넘쳐나고 취향이 극도로 세분화된 시대에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책은 흔치 않다. 이 작품은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여러 매력의 감상을 나눌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순수한 아이에게는 남들과 다른 아이 ‘오로르’와 친구가 되어 편견 없는 시각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메마른 일상 속 어른에게는 삶의 고단함을 잠시 잊을 수 있는 따스하고 순수한 시간이 되어준다. 아이와 어른, 그 사이의 어느 시기를 지나며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하는 힘과 용기를 전달한다.

새로운 판형과 내용만큼이나 더욱 사랑스러운 표지로 옷을 갈아입은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는 자신의 다름을 긍정하고 행복해지고픈 모두를 위한 이야기다. 이번 개정판은 각자가 가진 다름이 무엇인지 차분히 고민해보고, 나아가 이해할 수 있도록 소설 말미에 워크지를 수록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 세상에서 홀로 외롭고 힘들었다면 햇살 같은 아이, 오로르를 만나보자. 지친 우리에게 마음 둘 곳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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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더글라스 케네디
1955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으며 다수의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런던,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조국인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특히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프랑스문화원으로부터 문화공로훈장을 받았고, 2009년에는 프랑스의 《르 피가로》지에서 주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한때 극단을 운영하며 직접 희곡을 쓰기도 했고, 이야기체의 여행 책자를 쓰다가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부터 시작해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세계 50여 개국을 여행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이 작가적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장인물에 대한 완벽한 탐구, 치밀한 구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가 발군인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되고 있다. 2010년 국내에서 출간된 《빅 픽처》는 최고의 화제를 모으며 국내 주요서점 13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등재된 바 있다. 《고 온》은 성공과 실패를 오가며 부침을 거듭하는 우리의 삶에서 가족은 과연 어떤 의미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깊이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설이다.
주요작품으로 《데드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리빙 더 월드》, 《템테이션》, 《행복의 추구》,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빅 픽처》, 《위험한 관계》 등이 있으며 격찬을 받은 여행기로 《Beyond the Pyramids》, 《In God’s Country》 등이 있다.

그림 : 조안 스파르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시사만화가, 라디오 칼럼니스트, 영화 감독, 애니메이션 제작자이다.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으며 철학과 미술을 공부했다. 저작 《교수의 딸》 로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신인상과 르네 고시니상을 수상했고, 감독 데뷔작인 영화 〈세르주 갱스부르, 영웅적인 삶〉은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했다. 자신의 만화를 3D로 직접 제작한 〈랍비의 고양이〉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대상,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국내에도 출간된 《꼬마 뱀파이어》 시리즈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생텍쥐베리의 작품을 재해석해 출간한 《어린 왕자》 는 〈리르〉지 선정 최우수 만화상,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청소년상을 수상하고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23개국에 번역 출간됐다.

역자 : 조동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이매진〉 수석기자, 〈야후 스타일〉 편집장, 〈TTL 매거진〉 편집 고문을 지냈으며, 현재 번역가와 자유 기고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빅 픽처》 《고 온》 《데드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템테이션》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파리에 간 고양이》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 《마술사 카터, 악마를 이기다》 《브로크백 마운틴》 《돌아온 피터팬》 《순결한 할리우드》 《가위 들고 달리기》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일상 예술화 전략》 《매일매일 아티스트》 《아웃사이더 예찬》 《심플 플랜》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스피벳》 《보트》 《싱글맨》 《정키》 《퀴어》 등이 있다.
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글더글라스 케네디
그림조안 스파르
출판사 서평

언제부터 ‘다르다’는
‘틀리다’가 되어버렸을까

“평범하게 사는 게 최고다. 남들만큼만 해라.”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사는 건 사실 불가능하다. 그리고 정작 나를 위한 말은 아닌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신작 소설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의 주인공 ‘오로르’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오로르는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사실을 안다. 모두가 그렇게 말하고, 언제나 공정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멋진 조지안느 선생님조차 오로르가 남들처럼 행동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수년째 노력 중이니까. 하지만 오로르는 자신의 다름을 약점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오로르의 목표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지, 다른 사람들처럼 사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신비한 힘을 가진 11살 오로르. 사람들은 오로르를 자폐아라고 부르고, 장애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빠는 공주, 엄마는 햇살이라고 부른다. 세 살 많은 언니 에밀리는…… 뭐, 그치만 오로르는 누가 뭐라고 부르든 상관하지 않는다. 오로르는 언제나 행복하고, 다른 사람들도 자신처럼 행복해지기를 바랄 뿐이다.

오로르는 소리 내어 말하는 대신 태블릿에 글을 써서 말한다. 아빠보다도 빠르게 타자를 칠 수 있고, 그걸로 충분하다. 그리고 신비한 힘이 하나 더 있다. 오로르는 다른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이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주 적다. 엄마 아빠도 모른다.

‘괴물 나라’엔 괴물이 아니라
‘잔혹이들’이 있었다

언니 에밀리의 생일을 맞아 오로르네 가족은 친구 루시와 함께 ‘괴물 나라’에 간다. 괴물 나라의 정문은 고래 입 모양이고, 안내자는 온통 흉터투성이 얼굴에 한쪽 눈을 감고 있는 콰지모토다. 에밀리는 콰지모토가 나타나자 비명을 지른 다음 “아저씨는 착한 괴물이에요?”라고 묻고, 콰지모토는 “나는 괴물이 아니야! 나는 평범해. 외모가 다를 뿐이야.”라고 대답한다. 에밀리는 곧바로 사과하고, 콰지모토는 에밀리와 가족들 모두를 친절하게 놀이기구로 안내한다.

오로르 일행은 신화 속 인물인 메두사를 여섯 번이나 만나게 되는 놀이기구도 타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세이렌의 안내를 받아 수영장에 도착한다. 물 한가운데서 불을 뿜는 용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때, ‘잔혹이들’이 나타난다.

잔혹이들은 에밀리와 같은 반인데, 다른 사람을 괴롭히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이다. 잔혹이들은 수영복 입은 루시를 평소처럼 코끼리라 부르며 괴롭히고, 겁먹은 루시는 잔혹이들을 피해 수영장에서 도망친다. 오로르가 재빨리 뒤쫓아 나가지만 루시는 사라져버린다.

경찰과 많은 어른들이 루시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한밤중이 되어도 루시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오로르는 깨닫는다. 지금이 바로 자신의 신비한 힘을 사용할 때라는 것을!

작가의 삶이 녹아든
아주 특별한 이야기

더글라스 케네디는 십수 년 전부터 자폐증을 소재로 한 책을 써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수없이 받아왔다고 한다. 그의 아들 맥스가 다섯 살 때 자폐증 스펙트럼 안에 있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전문가들은 맥스가 더 나아질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 스물여섯이 된 맥스는 런던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외부의 도움 없이 혼자 살아가며, 공연 사진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맥스의 성장을 지켜본 더글라스 케네디는 타인의 말(아무리 ‘전문가’라 할지라도)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의 위험성과, 심각한 어려움 앞에 인간이 보여주는 엄청난 의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더글라스는 처음 이 책을 구상할 때, 자신에게 장애가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자폐증을 멋지게 활용할 줄 아는 인물을 만들어내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어디든 가지고 다니는 작업 수첩에 오로르라는 인물에 대해 이렇게 적었다.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다 들여다볼 수 있는 아이. 그러면서 자신은 슬픔이나 아픔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돕는 게 자기 의무라고 생각하는 아이.’

‘클라스’가 다른 힐링 소설

더글라스는 오로르라는 인물을 생각해냈을 때부터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조안 스파르를 염두에 뒀고, 대략적인 이야기를 구상한 시점에서 조안을 만났다. 동네 카페에서 만난 조안은 더글라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자리에서 오로르를 그려냈고, 더글라스는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만큼 다듬어진 초고가 나왔을 때, 나는 맨 먼저 조안에게 원고를 보냈다. 곧 정말 마음에 드는 글이라는 이메일이 왔다. 몇 주 뒤, 오로르 일러스트레이션을 받았다. 이야기를 천재적으로 시각화한 조안의 그림에 나는 쓰러지고 말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내가 조안에게 보낸 편지에 적은 것처럼 조안은 마법 같은 일을 해냈다.” _더글라스 케네디

더글라스와 조안은 오로르를 통해 가족, 관계의 복잡성, ‘힘든 세상’에서 필요한 연민과 관용과 이해, 그리고 세상을 남다르게 인지하는 사람들의 특성 등에 관한 아주 현대적인 이야기를 만들었다. 누구나 동일시할 수 있는 주인공, 우리 시대가 원하는 영웅의 모습을 한 오로르. 삶의 굴곡을 점점 알아가는 시기와 순수의 시기 그 어디쯤 있는 아이의 눈을 통해 청소년과 성인의 문제 모두에 대한 유쾌한 통찰을 보여준다.

더글라스가 쓴 최초의 전체연령가 소설이자 클라스가 다른 힐링 소설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어른을 위한 동화, 어린이 히어로물, 인생 소설, 청소년 추천 도서 등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게 될, 이 따뜻하고도 ‘쿨’한 책을 한국의 독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부디 이 책에서 스스로를 위한 아름다운 이야기 한 조각을 음미해 보기를, 평생 함께하고픈 이들과 나눌 이야기를 구해 가기를 바란다.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에 대하여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또래추천도서
*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 시민이 추천한 인생 책
* 책씨앗 초등교과연계 5.6학년 추천도서
* 교보문고 청소년 분야 1위
* 책읽아웃 삼천포책방 추천도서

언론 서평

동화 같은 힐링 소설이다. 오로르는 다른 게 틀린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세상에 저항하며 성장한다.
_연합뉴스

오로르를 보면 새로운 어린이 마블 히어로가 떠오른다. 어린이들에겐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롭고 환상적인 모험담, 어른들에겐 묵직하게 다가올 수 있다.
_경향신문

“나는 남들과 달라요. 그래서 내가 좋아요.” 힘겨워하는 이의 어깨를 톡톡 두드리며 온기와 용기를 전하는 작품이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_동아일보

오로르는 자신의 독특함을 맘껏 드러내는 아이다. 그 독특함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마음을 자신이 읽더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런 오로르의 세상 사는 법은 ‘다름’과 ‘틀림’을 구별하지 못하는 시선에 맞설 용기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_독서신문

집단 괴롭힘, 비만, 디지털 시대, 이혼 등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아이들만의 통찰력과 끈기를 이야기하는 ‘케네디표 동화’다.
_한국일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소설. ‘다름’의 문제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다.
_책읽아웃 삼천포책방

독자 서평

사회에 만연한 차별 문제를 다루면서도 이렇게 아름답고 따뜻하게 풀어낸 책이 또 있을까? _wha****fefor

이 소설이야말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읽어야 할 소설이다. _po***ey

환상적인 동화와 같은 이야기 속에 날카로운 현실이 담겨 있다. _hwab**********lenz

어른들을 위한 동화다. 언젠가 아이가 생기면, 그 아이와 함께 다시 한번 이 책을 읽고 싶다. _k.h**uv

울어버렸다. 매일같이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던 어린 시절의 나를 끌어안으며 위로하게 된다. _gor****aje

마음이 따듯해지는 이야기를 찾고 있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_seo****1417

관용과 포용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배울 수 있는 동화다. _my****16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게 하는 아름다운 책이다. _para****o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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