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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퇴마록 신세편 1 양장본
이우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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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378893
ISBN
9791175773370
출판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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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6-06-23
페이지, 크기, 무게 292쪽, 123*185mm, 409g
판형 양장본
책소개
“선대 퇴마사들이 목숨 걸고 지켜낸 세계는 지금, 과연 평화로운가?”

마침내, 퇴마사들이 돌아왔다
1,000만 부의 신화, 대한민국의 밤을 또 한 번 깨우다
다시 새로이 시작되는 ‘퇴마행’을 그린 『신 퇴마록』 신세편(전 3권) 출간

전설을 기억하는 이에게는 전율을,
처음 마주하는 이에게는 압도적인 쾌감을

무려 1,000만 부 누적 판매라는 유례없는 기록을 보유한 K-오컬트의 바이블, 『퇴마록』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이우혁 작가가 직접 예고해 온 『신 퇴마록』이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신세편 전 3권은 향후 마세편(3권)과 창세편(4권)으로 이어져 총 10권으로 완결될 『신 퇴마록』의 거대한 서사를 여는 첫 번째 관문이자, 한국 장르문학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서막이다.

『신 퇴마록』은 전작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완벽히 독립적인 서사를 갖추어, 전작을 접하지 않은 독자라도 단숨에 빠져들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이는 기존 팬의 향수와 신규 독자의 진입 장벽을 모두 고려해 이우혁 작가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지점 중 하나다. 작가의 세심한 설계 덕분에 『퇴마록』의 전설을 기억하는 이에게는 전율을, 퇴마사들을 처음 마주하는 이에게는 압도적인 쾌감을 안겨줄 시리즈가 탄생했다. 즉 『신 퇴마록』은 『퇴마록』의 ‘2기’에 해당하는 공식 후속 시리즈인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퇴마행’을 그린 독립적인 이야기이기도 한 셈이다.
관련 동영상
목차
[권두 부록] 선대 퇴마사 4인방
징조
다시 시작된 싸움
엄살쟁이
추격전
놀라운 청년
복수
화이트 리퍼
양두의 선택
[권말 부록] 대위기, 그리고 초월의 경지
상세 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이우혁
1965년 5월 18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상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설계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때 열세 편 이상의 아마추어 연극, 뮤지컬을 연출 및 출연했으며, 하이텔 고전음악동호회에서는 한국 최초의 순수 아마추어 오페라 〈바스티앙과 바스티엔느〉를 현대 배경으로 각색, 연출했다.
1993년 7월 한국자동차부품종합기술연구소(현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자동차 에어백을 연구하던 그는 PC통신 서비스 하이텔 공포/SF(SUMMER)란에 지금으로 보면 웹소설의 시초격인 『퇴마록』 연재를 시작했다. 『퇴마록』은 연재와 동시에 네티즌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1994년 1월 첫 단행본이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후 『국내편』, 『세계편』, 『혼세편』, 『말세편』으로 이어지며 한 번의 개정 작업을 통해 14권의 본편과 2권의 외전으로 정리, 완간하는 동안 누적 판매 부수 1,000만 부를 돌파하며 작가는 명실상부 한국 판타지의 대가로 우뚝 서게 된다. 이는 한국 장르문학 시장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그의 신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1998년 『퇴마록』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왜란종결자』와 『치우천왕기』는 당시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점과 해외 자료 조사를 통해 치밀한 설정과 생생한 캐릭터를 앞세워 한국 판타지의 결정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파이로매니악』, 『바이퍼케이션』, 『쾌자풍』, 『고타마』 등이 있다.
데뷔 이래 국내 판타지의 일인자 자리를 지켜온 그는 현재까지도 다양한 시도를 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2013년 『퇴마록 외전』에 이어, 2018년 웹소설 『무지개 정원사』, 본인 스스로 ‘제 일생을 다 바쳐 구상하고 다듬어낸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기존 그의 작품 속 세계관을 연대하는 장편 웹소설 《온-The Whole》을 연재 중이며, 1998년 출간된 『파이로매니악』의 개정판과 퇴마사들의 다음 세대를 주인공으로 한 『퇴마록』의 다음 시리즈인 『NEW 퇴마록』도 집필 중이다.
집필 활동 외에도 TV애니메이션 『부루와 숲속 친구들』, 『로보텍스』의 기획과 극본,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국제경쟁 심사위원,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극장용 3D 애니메이션 『퇴마록』의 크리에이터를 맡는 등 한국 판타지 작가 0세대인 그는 소설뿐 아니라 대중 문학, 순수 문학을 포함한 한국 소설가 중 명실공히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출판사 서평
“말세의 위기 이후 20년.
세상이 또다시 퇴마사들을 부르고 있다.”

한층 교묘하고 강력해진 악마에 맞서
멘토이자 스승이 되어 돌아온 전설의 퇴마사 4인방
그리고 전설의 바통을 이어받는 차세대 퇴마사들의 출사표

『신 퇴마록』은 『퇴마록』 ‘말세편’ 및 ‘외전 제3권’ 이후의 이야기로, 선대 퇴마사 4인방이 목숨 걸고 세상을 지켜냈던 ‘말세의 위기(대위기)’로부터 20여 년이 흐른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악이 잠잠했던 지난 20여 년의 평화가 깨지리라는 징조가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는 가운데, 새로운 악마를 탄생시킬 수 있는 마물 ‘그리모어’의 흔적이 발견된다. 이는 과거와 달리 악마의 본체가 인간 세계에 직접 강림할 것이라는 불길한 예견으로 이어지고, 심지어 그 거점이 말세 때 활약한 퇴마사들의 본거지인 대한민국으로 추측되면서 『신 퇴마록』은 극도의 긴장감 속에 막을 올린다.

이제는 전설이 된 선대 퇴마사 4인방(박 신부, 이현암, 장준후, 현승희)은 더욱 강력해진 악에 맞서 여전히 건재한 위용을 과시한다. 더 나아가 다음 세대 퇴마사들을 이끄는 멘토이자 스승으로서 한층 노련하고 원숙해진 면모를 새로이 보여주기도 한다. 전설과의 재회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기존 독자들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킬 지점이다.

한편, 퇴마사로 합류하는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은 『신 퇴마록』 신세편의 큰 축을 이룬다. 공력을 받아들일 수 있는 희귀 체질을 타고났으나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원인 불명의 고통에 시달리는 태권 소년 ‘김양두’를 필두로, 입체적이고 뚜렷한 개성을 지닌 차세대 퇴마사들이 속속 등장한다. 일찍이 『퇴마록』이 그러했듯이, 각기 다른 상처와 배경을 지니고 무엇보다 인간미가 넘치는 인물들이 진정한 퇴마사로 거듭나는 과정은 그 자체로 상징적이다.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선과 악의 투쟁이라는 거대한 주제 의식이, 인간이라는 불완전한 존재들의 고뇌와 성장을 매개로 오롯이 투영되기 때문이다.

“우린 더 이상 혼자도 아니고 고통받는 자들도 아냐.
이것이 바로 신세(新世)의 싸움이다.”

허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새 영웅의 탄생, 그리고 제자와 스승의 연대
가장 완벽한 왕도(王道)적 성장 서사가 주는 카타르시스

이우혁 작가는 대장정의 포문을 여는 이번 신세편에서 경쾌한 왕도(王道)적 성장 서사 혹은 영웅 서사의 전개 방식을 의도적으로 택했다. 다수의 신구 캐릭터를 처음 선보여야 하는 도입부인 만큼, 독자를 단숨에 끌어당기기 위한 작가의 치밀한 안배다. 작가는 이번 신세편이 새로운 영웅들의 탄생을 알리는 호쾌하고 활기찬 서막이라면, 이어질 ‘마세편’에서는 오컬트 장르 본연의 진중하고 어두운 심연이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임을 예고했다.

이러한 왕도적 전개의 주축이 되는 것은 『신 퇴마록』 신세편의 중심인물이자 ‘퇴마록 유니버스’에 새롭게 등장한 차세대 퇴마사인 ‘김양두’다. 작가의 말처럼 “완벽하기는커녕 허술하기 그지없지만 밉지 않고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인물”이 스승의 도움을 받아 점진적으로 각성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은, 누구나 깊이 이입할 수 있는 클래식하고 흡인력 있는 재미를 보장한다.

작품에서 가장 빛나는 지점은 단연 신구(新舊) 퇴마사들의 연합이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한층 단단해진 인격과 능력을 갖추게 된 1세대 퇴마사들은 새로운 세대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 자신들의 공력과 지혜를 전수한다. 바통을 이어받은 제자들은 내면의 두려움을 극복하며 조금씩 성장하고 전진한다. 특히 스승과 제자가 하나 되어 거대한 악에 맞서는 전투 장면은 단순한 조력을 넘어선 세대 간의 연대를 보여주며 『신 퇴마록』 시리즈만이 줄 수 있는 묵직한 여운을 자아낸다.

“우리에겐 다음 세대가 있어. 힘을 합하면 된다. 우린 더 이상 혼자도 아니고 고통받는 자들도 아냐. (...) 이게 과거와 다른 신세(新世)의 싸움이다”라는 이현암의 대사처럼, 퇴마사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뜨거운 전개는 독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카타르시스의 장면들을 완성해 낸다.

살갗에 새겨진 문신처럼 강렬한 비주얼,
타투이스트와의 협업으로 완성되다

『신 퇴마록』의 커버 일러스트는 타투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타용’ 작가가 맡았다. 살갗에 새겨지는 문신처럼, 요철감 있는 종이 질감 위에 밀도 높게 구현된 탐미적인 라인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디자인을 맡은 ‘스튜디오 포비(studio forb)’는 작품의 핵심 소재인, 책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살아 있는 마물이기도 한 마도서 ‘그리모어(Grimoire)’의 시각화에 집중했다. 표지 전면에서 독자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듯한 눈동자의 형상은 작품의 압도적인 긴장감과 오컬트 특유의 다크한 무드를 극대화한다.

한편 신세편 각 권의 권두와 권말에는 작가가 직접 집필한 특별 부록이 수록되었다. ‘우주 8계’를 비롯해 전작과 신작을 아우르는 세계관 및 주요 인물들의 설정이 정리되어 있어, 기존 팬들에게는 세계관을 확장하는 즐거움을, 신규 독자들에게는 완벽한 서사적 길잡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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